전라북도 > 고창군
소태산 연화삼매지 (少太山 蓮華三昧址)
원불교의 매우 중요한 상징적 가치가 있는 성지(聖地)로, 소태산 대종사(朴重彬, 1891~1943)가 대각(大覺: 도를 크게 깨달음) 하기 전 한겨울 3개월간 마지막 수도정진 했던 초당터로 역사적·종교적 가치가 뛰어난 곳임. 소태산 대종사가 24세 되던 해(1914년) 명의 연강 선생(김준상)을 만나 치료를 받고, 그로 인연하여 연화봉 중턱에 있는 초당을 빌려 수행정진한 곳으로, 구세제인(救世濟人)? 제생의세(濟生醫世)의 큰 가르침이 출현하는 큰 계기를 만든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