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 진주시
김인섭 단계일기
김인섭은 17세에 진사에 합격하고, 2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 정언이 되었음. 32세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왔으며 36세 때인 1862년에 부친이 민중봉기에 연루되어 임자도로 귀향가게 되자 같이 따라갔음. 41세 때에는 백성을 괴롭힌다는 어사의 거짓 상소로 인해 강원도 간성으로 1년간 귀향살이를 했음.특히 이 책은 조선 후기의 개화세력과 보수세력의 대결, 열강의 조선침탈, 일제의 식민지정책 등 많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