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신앙사전 9 페이지 > clubrichtour

한국무속신앙사전
제목 내용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지석(支石)을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드리는 마을 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석제(支石祭)’라 칭하면서 할미지석제, 지석제사, 바위할머니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장자풀이
    344 2023.02.27
    호남 지역에서 전승되는 서사무가. 그러나 함흥의 , 나 제주도의 도 같은 유형의 서사무가로 볼 수 있다. 가 [구연](/topic/구연)되는 무의(巫儀)에는 ‘[성주굿](/topic/성주굿)’, ‘씻김굿’, ‘[고풀이](/topic/고풀이)’, ‘혼시굿’ 등이 있다. 함경도에서는 죽음을 예방하는 굿인 ‘황천도액(黃泉度厄)’, 호남 지역에서는 망자의 혼령을 위무하는 ‘씻김굿’, 제주도에서는 ‘작은굿 비념’에서 각각 구연된다.
  • 홍성군 결성면 성호리 성호신당의 상량문 및 중수기로 「성호신당상량문」은 1671년(현종 12) 한량 신계복(申啓福)이 썼고, 「성호신당중수기」는 1851년(철종 2) 가선대부 행용양위부호군(嘉善大夫 行龍驤衛副護軍) 김낙흥(金洛興)이 기록한 것이다.
  • 우불산신사
    344 2023.02.27
    우불산 일대 지역을 수호하는 우불산 산신을 모시고 있는 제당.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1134[번지](/topic/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91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87호’로 지정되었다. 우불산신사는 기우제에 특히 효험이 있어 가뭄이 심하면 [마을](/topic/마을) 사람들이 이 제당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제를 지낸 뒤 사흘 안에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 울릉해신제
    344 2023.02.27
    육지 거주자들이 울릉도로 이주하여 그곳에 적응하면서 행하는 동제.
  • 지앙밥
    345 2023.02.27
    지앙을 모시기 위해 차려놓는 상.
  • 지장본풀이
    345 2023.02.27
    제주도 일반신본풀이 가운데 제주큰굿의 [시왕맞이](/topic/시왕맞이)와 양궁숙임 제차, 작은굿의 하나인 거무영청대전상에서 구송되는 서사무가. 사령(死靈)위무굿인 시왕맞이에서 는 와 가 구송된 후에 불린다. 거무영청대전상은 백정(白丁)의 도살업(屠殺業)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으로, 여기서 지장은 백정들의 수호조상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른 본풀이처럼 심방이 혼자 구송하는 것이 아니라 심방이 선창하면 악무(樂巫)가 북과 장구를 치며 구마다 복창하는 방식으로 구송한다. 주요 서사는 지장아기씨의 출생, 성장 과정에서의 시련, 결혼 생활의 실패, 공업담과 [환생담](/topic/환생담)으로 요약할 수 있다.
  • 추라
    345 2023.02.27
    폭 0.5㎜에 길이 약 1㎝ 정도 작게 잘려진 미세한 종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꽃으로 작약, [담배](/topic/담배)꽃, 설중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색깔은 흰색이고 지화 상부에 꽃심이 있다. 지화 모양은 위가 잘려나간 원뿔형이고 꽃받침이 있다.
  • [최영 [장군](/topic/장군)](/topic/최영장군)을 신으로 모신 [사당](/topic/사당). 경남 통영시 사량면 금평리 150[번지](/topic/번지)에 있으며, ‘장군당(將軍堂)’으로도 부른다. 1983년 7월 20일에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
  • 호서낭
    345 2023.02.27
    강화도 일대에서 사람이나 소가 호환을 당한 이후에 해당 집에 모셔지는 신격. 호환을 당한 사람이 전화(轉化)된 경우와 호환을 당한 소가 전화된 경우가 있다.
  • 오온신제
    345 2023.02.27
    고려시대에 온역(瘟疫)을 일으키는 다섯 방위의 전염병신 또는 사계절과 한 해의 중심, 즉 다섯 계절의 전염병신을 물리치기 위한 국가제사. 각 [마을](/topic/마을)에서는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에서 마을 제당에 [합사](/topic/합사)하기도 하였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지석[마을](/topic/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지석(支石)을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드리는 마을 제사. 마을에서는 일반적으로 ‘지석제(支石祭)’라 칭하면서 할미지석제, 지석제사, 바위할머니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 재가집
    346 2023.02.27
    무속제의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 요소로서 의식을 결정하는 주체인 신도.
  • 조선시대 후기 때 순흥부(順興府) 읍치(邑治)에서 행하던 관행(官行) 성황제였으나 조선왕조의 종말과 함께 지역민이 주관하는 동제 형식으로 변화한 성황제.
  •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백월산(白月山) 산정(山頂)에 있는 홍가신을 모신 [사당](/topic/사당).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란 [현판](/topic/현판)이 걸려 있는 이 사당에서는 홍주성(洪州城)내 홍성 읍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정월대보름](/topic/정월대보름) 안으로 인일(寅日)이나 묘일(卯日) 가운데 길일(吉日)을 택해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제당 명칭 역시 다양하여 산제당(山祭堂)․홍가신사당(洪可臣祠堂)․부엉공(또는 부원공)․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 등으로 불린다. 현재 사당의 현판에는 「홍주정난사(洪州靖難祠)」라고 쓰여 있는데 정난사(靖難祠)를 청난사(淸難祠)라고도 부른다. 청난사는 고장을 맑게 해준 공신을 모셨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