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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장성새재길
    장성새재는 전남 장성에서 전북 정읍으로 가고자 할 때 넘어야 하는 대표적인 옛고개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와 전북 정읍시 신정동을 이어주는 장성새재는 험준한 백암산(741m)과 입암산(626m) 사이에 절묘하게 숨어 있다. 대동여지도는 달도 숨어 안 보일 정도로 깊은 고개란 뜻으로 월은치(月隱峙)라고 적고 있다. 예전에는 과거를 보러 가던 호남 선비들이 장원의 꿈을 안고 고개를 넘었고, 한때는 군사작전도로로 이용됐다. 지금은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포함되어 비교적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울창한 계곡을 끼고 있어 풍경이 수려하고, 길이 유순해 가족이 함께 걷기 좋다.
    603 2022.07.15
  • 양을산 둘레길 1코스 양을산 주등산로
    목포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양을산은 4개동에 인접하고 하루 인원 4만명이 이용하는 산으로 주등산로를 비롯 입구만 12개소로 이용이 편리함.
    602 2022.07.15
  • 선유도 자전거길
    해안선이 길고 지형이 복잡해서 일주코스는 없지만, 오가던 길을 반복해 선유도와 장자도, 무녀도를 모두 돌아보는 자전거길이다.

    선유도 내부 주차장 협소로 새만금 휴게소, 신시도 방파제 주차장 부터 편안한게 주차하고 출발 할 수 있으며, 차도와 완벽히 구별된 도로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선유3구 구간이 공사 중으로 진입불가)

    편의점, 숙박, 화장실 모두 잘 갖추어져 있어 아름다운 고군산도를 여행하기 좋은 코스이다.
    600 2022.07.15
  • 홍천9경 생태탐방로
    발아래로 펼쳐진 소양호의 풍경과 3개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은 석간수가 샘솟으며, 강원 제1의 전망대로 할 만큼 풍경이 좋다. 우거진 숲과 곡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내바위 등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10km의 계곡으로 조화롭게 펼쳐져 비경을 자랑하는 홍천7경인 용소계곡은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을 자랑한다. 또한 홍천의 5경 중의 하나인 가령폭포는 오지의 백암산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m)의 낭떠러지를 뒤흘들며 내리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597 2022.07.15
  • 구이저수지 둘레길
    구이저수지에서 술테마박물관까지 편도 약 5㎞ 코스이다.
    처음 시작하는 곳에서 아치형다리와 제방길을 지나면 그 길 끝에서 숲길이 저수지를 끼고 시작된다.
    숲길이 시작되기 전 벚나무 군락을 만날 수 있어 봄이면 인근에서 많은 이들이 벚꽃을 보러 오기도 한다. 물론 벚꽃구경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여기는 오래된 군락지로 웅장함마저 느껴진다.
    둘레길은 중간중간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도 지나고, 수변을 따라 데크가 설치되어 종착지인 술테마박물관까지 이어진다.
    둘레길 중간에서 수변 건너의 호수마을을 보는 풍경도 무척 아름답다.

    술테마박물관 인근에 오면 모악산길, 경각산길이라는 푯말과 하트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모악산은 어머니를 상징하고 경각산은 아버지를 상징하며, 그 둘이 만나 저수지가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그래서 딸을 원하면 모악길로 아들을 원하면 경각길로 가라는 말도 한다.

    종착지인 술테마박물관은 술관련 유물 5만여점이 전시된 박물관으로 상시 전시및 체험이 가능하다.
    596 2022.07.15
  • 달성보 녹색길
    대구시 달성군이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저상한 강정보와 달성보를 중심으로 총 40km에 이르는 2개의 녹색길을 조성한곳 중에 한곳이다 대곡역에서부터 달성보까지 이어지는 녹색길이다. 도심에서 출발해 대구수목원을 지나 남평문씨세거지에 도착하면 전통한옥을 느낄 수 있다. 길을 따라 내려가서 기내미재와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지난 뒤 옥연지에서 멋진 저수지를 볼 수 있다. 다시 산을 올라 약산온천으로 향한다. 달성보에 도착하면 시원한 강바람과 마주할 수 있다. 또한 산 정상에 올라가면 그 오지는 정말 아름답다.
    595 2022.07.15
  • 태안 솔향기길 1코스
    솔향기길 1코스는 만대항에서 여섬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10.2KM의 탐방로로 태안절경을 배경으로 해변과 숲길, 임도를 따라 걸어가면서 주변 지형에 얽힌 여러가지 전설과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생태관찰, 민물.썰물시 해변의 변화를 조망하고 산림욕, 트래킹을 겸할 수 있는 탐방로로 계획되었으며, 특정적인 지형,전설 등을 고려하여 구간별로 테마를 부여하였다.
    595 2022.07.15
  • 해남 달마고도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해남군과 미황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 조성하였다.
    총 17.74km로 미황사에서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순례 코스로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다. 사십오리(17.74km) 전 구간에서 돌흙막이, 돌계단, 돌묻히기, 돌붙임, 돌횡배수대,노면경계돌쌓기, 돌수로 등이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하여 만든 길로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595 2022.07.15
  • 오대산 선재길(월정사 전나무 숲길)
    오대산 선재길은 월정사를 지나 시작되지만 자연스레 월정사 전나무 숲길(1km)과 연결되어 편의상 전체를 선재길로 소개하고 있지만 현지에는 오대산선재길과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월정사 일주문부터 시작되는 전나무 숲길은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리만치 아름답고 청신한 길이다. 그 길 끝에서 신라 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 월정사를 만나게 된다. 다시 길은 오대천과 동행하며 오대천을 여러 번 건너 가고 건너 오면서 숲길과 물길을 번갈아 걷게 되는데 길의 표정이 다양하여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오대천 길이 끝나면 문수동자와 조선의 7대 임금인 세조와의 일화가 천하는 상원사를 만나고 걷기도 마치게 된다.
    594 2022.07.15
  • 신성계곡 녹색길 1코스
    보현요양원을 지나면 아름다운 물길 사이 갯버들이 군락을 이루는 갯버들 하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방호 조준도(1576~1665)가 1619년에 건립한 정자인 방호정을 지나게 된다. 선비들에게 낙원과 같던 청송의 이름난 청송팔경 가운데서도 주왕산과 주산지를 제치고 제1경으로 뽑힌 신성계곡 초입 절벽 낭떠러지 위에 느티나무와 벗하면 우뚝 솟아있는 정자가 바로 방호정이다. 방호정을 지나 징검다리를 건너 계곡 옆 소나무 숲 사이 솔밭쉼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과수원하천길을 지나 헌실교에 진입하게 된다.
    594 2022.07.15
  • 한남리 머체왓숲길 소롱콧길
    머체왓은 돌(머체)로 이루어진 밭(왓)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머체왓숲은 50여년 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던 미지의 숲으로 목가적인 풍경과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숲길이다.
    머체왓숲길과 일부 겹치는 소롱콧길은 한남리 산 76번지 일대 양쪽으로 하천이 흘러 삼각지를 이루는 소롱콧에서 이름을 따왔다. 소롱콧 유래는 한남리 서중천과 소하천 가운데 형성된 지역으로 편백나무, 삼나무, 소나무, 잡목 등이 우거져 있는 숲으로서 그 지형지세가 마치 작은 용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롱콧길은 머체왓숲길의 출발점인 방문객지원셀터를 출발해 방사탑 쉼터와 옛올레길, 편백낭 쉼터, 중잣성, 거린오름 길슭의 ‘오글레깃도’궤, 그리고 서중천을 따라 습지와 숲터널, ‘울리소’라 불리는 큰 물통인 ‘올리틀목’을 지나 소롱콧길 입구 연제비도를 돌아오는 6.3km의 길이다. 편백나무와 삼나무, 소나무를 비롯해 잡목이 우거져 있어 제주 중산간 지역의 다양한 산림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길이다.
    594 2022.07.15
  • 중문둘레길
    중문둘레길 1코스는 중문단지의 숨은 구석 구석을 볼 수 있는 전체길이 4.01km의 가벼운 산책길이다. 테디베어박물관과 플레이케이팝 박물관사이 돌계단과 나무계단으로 이어지는 길을 조금만 내려가면 중문단지 중앙에 있는 엉덩물 계곡을 접하게 된다.
    롯데호텔 및 신라호텔 해안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에서는 중문해변이 절벽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에머랄드빛 바다를 따라 걸으며 산들거리는 바닷바람에 실려오는 바다향 공기로 호흡할 수도 있고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감도 맛볼 수 있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영화 쉬리의 라스트 신을 촬영한 쉬리의 언덕을 지나게 된다. 특별히 연출하지 않아도 벤치에 않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연출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아래 산책로에서 중문색달해수욕장을 가로로 감상 할 수 있다면 하얏트 호텔 앞 전망대에서는 멀리 중문관광단지를 배경으로 한 세로 느낌의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다. 하얏트호텔 전망대 아래로 이어진 길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중문색달해수욕장 모래해변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모래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어도 되고 기분이 내킨다면 신발을 벗어 들고 바닷물에 발을 담근채 걸어 볼 수도 있다.
    해수욕장 길이 끝나면 중문색달해수욕장 주차장으로 나올 수 있는데 이 주차장에서 처음 걸었던 엉덩물 계곡길로 들어 갈 수 있으며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나올 수 있다. 보통의 산책로가 시작점과 끝나는 지점이 달라 버스나 택시를 타고 원래 출발했던 곳으로 되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는데 중문둘레길은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것이 또 다른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중문관광단지내에는 돌고래쇼를 공연하는 퍼시픽랜드와 요트투어를 체험할 수 있는 샹그릴라,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박물관은살아있다, 테디베어뮤지엄, 여미지식물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지삿개주상절리대, 천제연폭포 등 자연관광지 들이 도보로 돌아 볼 수 있을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중문단지 또는 인근에 숙박을 하면서 1박 2일 코스를 계획 할 수 있을 만큼 관광지 등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관광일정이 2018년 기준 6~11월중 첫째, 셋째 금요일이 포함되어 있다면 저녁(일몰 30분전 출발) 중문골프장 해안 절벽위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 감상과 풍등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중문골프장 달빛걷기에 참가 할 수도 있다.
    593 2022.07.15
  • 봉화산 솔바람길
    전체적인 노선은 난코스가 없는 평이한 노선으로 등산로 구간인 3.9km는 울창한 솔숲과 주변 경관을 즐기는 편한 등산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을듯 하며, 이후 구간은 안국사지, 원동저수지등 주변 농촌의 한적한 경관을 즐기는 산책의 개념이 복합된 노선이다. 출발점이 마을 중간에 위치하므로 자주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를 참고하여 솔바람길 시점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주차장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에 자세한 노선 정보를 참고하고, 노선 중간에 식수공급이 어려우므로 출발전 음용수의 준비는 필수적이다. 노선중 운동시설을 이용가능하고, 조선시대 봉화터 및 국가지정보물 안국사지 석탑 및 석조여래입상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며, 이에 대한 문화해설을 안내판으로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어린이의 동반시 역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592 2022.07.15
  • 한티가는길
    한티가는길 소개 경북 칠곡군의 대표 천주교 성지인 왜관 낙산 가실성당 , 지천 연화 신나무골 성지, 동명 득명 한티성지는 신유박해 이해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초석이 되는 거점 성지이며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곳입니다. 칠곡군에서는 매년 종교인들이 도보순례로 걷던 길을 세 개 거점을 이어 일반일들도 걷기 쉬운 완만한 장거리 트래킹길을 만들었으며 종교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칠곡군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산악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래킹길의 초입에 그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자연속을 걸으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1구간 : 가실성당~전망데크~도암지~신나무골성지 -- 10.5km, 4:30분 2구간 : 신나무골성지~연화리~양떼목장~창평지 -- 9.5km, 4:00분 3구간 : 창평지~금낙정~송산지~동명성당 -- 9.0km, 4:00분 4구간 : 동명성당~동명수변공원~남원교~진남문--8.5km, 4;00분 5구간 : 진남문~소나무골목입구~마당재~한티성지~한티마을사람--8.1km, 3:00분
    592 2022.07.15
  • 대구올레(팔공산올레길) 1코스 북지장사 가는길
    팔공산 백안삼거리에서 동화사 쪽으로 1km 남짓 가다 우측 방짜유기박물관 가는 길이 그 시작이다.
    시작부터 시인의 길이 길손을 맞이한다. 길 가장자리에 일렬로 늘어선 돌에는 김춘수, 윤동주, 천상병 등 익히 아는 시인의 시가 아로새겨져 있다. 시인의 길 가운데 위치한 돌집마당은 쉬어가는 자리다. '안 오신 듯 다녀가소서'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사진 외에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고, 발자국 외에는 아무것도 남가지 말라'는 문구가 독특하다. 가는 길에 자리한 방짜유기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재 유기장 이봉주 선생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관람료가 무료라 부담이 없다. 북지장사 가는 길 안내판을 지나 걷다보면 소나무 숲이 길 옆으로 나란히 서 있다. 바람이 불면 솔잎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파도소리처럼 들리고, 솔내음은 가슴속을 시원하게 한다. 소나무 숲은 북지장사 가는 길의 '포토존'이다. 햇살이 은은한 아침이나 저녁이면 숲과 하늘이 어우려져 작품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길의 끝은 북지장사. 고려 때 규모가 커 한때 동화사를 말사로 거느렸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절의 규모가 작지만 잠시 쉬어가기에는 적격.
    59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