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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대흥사 다도의 길
    <2019년5월 이달의추천길>
    서산대사가 만년을 허물어지지 않을 곳이라며 자신의 가사와 발우를 전하게 했다는 대흥사. 그 이후 사세가 계속 확장되는 것은 물론 당대의 고승들을 배출한 명찰이 되었다. 특히 우리나라 다도문화를 중흥시킨 초의선사가 머물렀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명필 원교 이광사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만날 수 있는 대흥사는 그 진입로 숲길 산책로 2.5km가 아름다워 걷기와 더불어 역사문화탐방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627 2022.07.15
  • 남한강 자전거길 2
    라이딩과 캠핑을 동시에! 질주본능 자극하는 자전거길

    오토캠핑, 백패킹은 들어봤어도 바이크 캠핑은 생소하다고? 이포보에서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은 바이크 캠핑족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코스다.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쭉 뻗은 자전거길과 함께, 이포보 바로 밑에 자리한 이포보 캠핑장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바이크 캠핑은 자동차로 가는 오토캠핑보다는 배낭 메고 가는 백패킹에 가깝다. 짐을 줄이고 또 줄여 가장 가벼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비울수록 새로운 것을 담아올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가 담긴 셈. 이포보 외에도 제2의 남이섬이라 불리는 강천섬이 바이크 캠핑족에게 인기다.

    캠핑을 병행하지 않더라도 남한강 자전거길은 충분히 매력적인 코스다. 고즈넉한 남한강변을 따라 한가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강 5경 신륵경(강천보좌·우안)과 신륵사 등 거닐 곳이 풍부하다. 꽃 피는 봄과 신록의 여름, 단풍 든 가을과 겨울에도 제각기 색다른 풍광을 선사해 사시사철 자전거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626 2022.07.15
  • 섬진강 자전거길 (장군목~향가유원지)
    수만년 물살이 다듬은 장군목과 섬진강 줄기따라 펼쳐진 역사의 흔적을 찾고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담은 바위가 있는 섬진강, 라이딩과 캠핑을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이다.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편의시설 부족으로 식수보급이 어렵다. 중간 터널과 양봉장은 지날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626 2022.07.15
  • 통도사 암자순례길
    <2019년5월 이달의추천길>
    삼보사찰 중 불보종찰인 양산 통도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절집으로, 1km 남짓의 진입로가 온통 솔숲에 덮여 있다. 이 길을 걷는 것은 행운이고, 행복이다. 유서 깊은 ‘큰 절’이어서 문화재가 수두룩하며, 절을 감싸고 있는 숲 또한 절의 품격에 어울리는 풍광을 지녔다. 그 숲 속 곳곳에 자리한 암자도 하나같이 풍광이 빼어나 걸음을 즐겁게 한다. 본절에서 가까운 안양암과 수도암을 포함하는 7.2km의 암자순례코스는 통도사계곡과 영남알프스의 영축산 조망까지 즐길 수 있으며, 3시간쯤 걸린다.
    626 2022.07.15
  • 경기옛길 삼남길 1코스 한양관문길
    지방에서 한양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한양관문길은 남태령에서 시작합니다. 남태령 표석에서 남태령 옛길로 들어서면 큰 망루를 지나게 됩니다. 과천성당을 지나 마주하는 온온사는 정조 임금이 능행차 시에 잠시 묵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이윽고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고 한 과천향교를 만나게 됩니다.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임금이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을 지날 수 있습니다. 가자우물을 지나 계속 길을 재촉하다보면 이윽고 길은 인덕원으로 이어집니다.
    625 2022.07.15
  • 신비의 바닷길
    신비의 바닷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매년 음력 2월말에서 3월초 영등사리때 회동리와 모도리 사이의 바닷길이 조수간만의 차로 바다밑 2.8km 구간이 40여m의 폭으로 바닥을 드러낸다. 이 길의 특징은 해당 기간에만 걸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바닷길이 열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화성의 제부도, 여수의 사도 등 많이 있지만 특히 명승 9호로 지정된 이곳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그 규모가 2.7키로미터에 달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625 2022.07.15
  • 남산둘레길 동남산가는길
    경주 남산에도 둘레길이 있다. 그동안 남산은 산행을 통해 문화유적을 찾아봤지만, 둘레길을 따르면 남산 언저리에 자리한 유적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남산둘레길은 ‘남산 가는 길’, ‘동남산 가는 길’, ‘서남산(삼릉) 가는 길’ 3개가 나 있다. 그중 동남산 가는 길은 불곡 마애여래좌상, 탑골마애불상군, 헌강왕릉 등의 문화유적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등 남산 동쪽의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625 2022.07.15
  • 해남 달마고도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해남군과 미황사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산 일원에 조성하였다.
    총 17.74km로 미황사에서 큰바람재, 노지랑골, 몰고리재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미황사에 전해 내려오는 12개 암자를 연결하는 암자순례 코스로 달마산 미황사의 옛길이다. 사십오리(17.74km) 전 구간에서 돌흙막이, 돌계단, 돌묻히기, 돌붙임, 돌횡배수대,노면경계돌쌓기, 돌수로 등이 있는데, 이 모든 과정을 순수 인력으로만 시공하여 만든 길로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625 2022.07.15
  •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4코스 호미길
    호미길은 거리가 5.3 km로 옛날 청어가 뭍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허다 하여 까꾸리로 끌었다는 까꾸리개(일명 독수리바위)와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해맞이광장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해안길이다. 바닷가를 걷다보면 이육사청포도시비, 쾌응환호조난 기념비, 국립등대박물관, 상생의손, 새천년기념관을 볼 수 있다.
    625 2022.07.15
  • 남해바래길 5코스 말발굽길
    남해바래길 05코스 화전별곡길. 금산 자락으로 둘러싸인 내산을 중심으로 천하몽돌해변에서 삼동 봉화마을로 이어지는 바다, 산, 강, 들판을 두루 접하면서 자암 김구 선생의 화전별곡의 유유자적한 삶의 느낄 수 있으며, 내산의 편백 숲과 화천의 맑은 물,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웰빙의 고장으로 화전(花田) 옛 이름의 본 뜻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625 2022.07.15
  • 예천 십승지지 금당실길
    <2019년9월 이달의추천길>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마을과 주변 고택, 원림을 답사하는 길이다.
    -금당실 마을은 병화와 전란을 피할 수 있다는 십승지지 중 한 곳이다. 한적한 금당실 마을길에는 소박한 돌담과 돌담 아래 정겨운 꽃들이 나그네를 반긴다. 길에서 만나게 되는 금당실 송림은 잘 자란 소나무들이 울창한 마을 숲이다.
    -예천권씨 초간종택은 임진왜란 전 양반가옥 모습을 보여주는 집이고, 시작과 끝에서는 아름다운 원림에 들어앉은 정자 병암정과 초간정을 볼 수 있다.
    625 2022.07.15
  • 가창 누리길 1코스 단산리 마을회관
    가창 누리길은 자연 훼손없이 친환경 산책로를 조성하여 도시민에게 녹색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골 산길을 제공하여 등산 등 취미생활과 건강을 위한 길을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상원지 전망데크에는 정자 등을 설치하여 누리길을 찾는 이들의 쉼터를 제공한다.또한 전망이 좋아 해질녘 노을을 아름답게 볼수 있는 곳이다.
    624 2022.07.15
  • 갈맷길 1-1코스
    옛부터 아홉 개의 포구가 있어 기장구포로 불렸는데, 화사을포(火士乙浦)-고리, 월내포(月來浦)-월네.임랑, 독이포(禿伊浦)-문오동(文五洞).칠암.신평, 동백포 (冬柏浦)-동백, 기포(碁浦)-이동, 이을포(伊乙浦)-일광.이천, 무지포-대변, 공수포 (公須浦)-공수, 가을포(加乙浦)-송정을 말한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 빛으로 일렁이는 칠암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의 무대인 일광을 넘어서면 기장군 중심지를 알리는 기장체육관을 만나고 기장군청에서 1-1코스가 마무리 된다.
    624 2022.07.15
  • 낙동강 생태탐방로
    산행로는 낙동파출소 맞은편 낙동초등·중학교 진입로로 들어서면 되는데 낙동초등·중학교편이 쉬운 길로 교문 못 미처 왼쪽에 커다란 비석이(신도비) 서 있다. 비석 앞 농로로 따라가면 좌우에 축사를 만나고 마지막 축사에 도착 하기 전 왼쪽으로 낮은 산등성이로 들어선다. 수직에 가까운 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면 조망이 점점 좋아져 눈앞이 장관이다. 정상에 가기 전에 전망대가 있고 이어 2층으로 된 누각이 서있어 이곳에서 조망은 사방이 눈 아래에 펼쳐진다. 가장 절경이 중동면 쪽에 천인대, 위강과 합수되는 지점에 강과 연결된 절벽,수암종택등 볼거리가 있으며 낙단보를 산위에서 내려 볼 수가 있다.
    624 2022.07.15
  • 횡성호수길 6코스 회상길
    횡성호수길은 횡성호란 아름다운 호수와 이를 둘러싼 주변의 산을 테마로 하여 갑천면 대관대리 일원에 총 27km, 6코스로 조성되었다. 6코스는 정감있는 포장길과 앞동산의 정취가 느껴지는 구간이다.
    624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