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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상당산성길
    상당산성은 둘레가 4㎞를 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내탁공법으로 축조한 산성답게 성 안팎을 넘나들며 호젓하게 여행할 수 있다.
    산성을 따라 걸으면 되므로 특별한 안내가 없어도 무난하게 걸어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느끼는 오래된 유적의 느낌과 더불어 멀리 접해오는
    청주시내 풍광 등이 아련하여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
    1070 2022.07.15
  • 의정부소풍길 맑은물길
    부용천은 의정부시 중심부를 관통하며 흐르는 하천으로, 의정부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공원 만들기 프로젝트’에 의해 다목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말끔하게 단장된 곳이다. 중랑천과 이어진 약 4km의 구간에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시민공원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다.
    의정부시는 부용천을 생태 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수질을 개선하면서 어류 이동통로를 확보하고, 징검다리를 설치하는 등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 덕분에 지금은 오리들이 물장구를 치며 노닐 정도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부용천변을 따라 깔끔하게 단장된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쌍둥이처럼 뻗어 있다.
    부용천 맑은물길은 의정부 번화가와 가까워서 외식과 쇼핑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특히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거리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잡아끈다. 도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이 그렇게 시끄럽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시간과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부용천 길과 중랑천 길을 연달아 주파하면서 서로의 특징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부용천은 가족 및 레포츠 동호회 회원을 중심으로 한 이용객들로 늘 붐빈다. 주말이면 수변무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므로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도 즐겨 찾는다.
    1072 2022.07.15
  • 금강소나무숲길 1코스
    금강 소나무숲길 01코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꾸는 꿈 '생태관광'을 실천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민세금으로 조성한 1호 숲길이며, 금강소나무와 희귀 수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후계림을 조성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다.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은 조선시대 보부상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길로서 십이령 옛길 혹은 울진 보부상길로도 많이 알려진 길이다. 1구간에는 이들의 애환과 기원이 담김 '울진내성행상불망비'나 '조령성황사', 옛 주막터, 화전민터 등 유산이 남아 있다.
    1075 2022.07.15
  • 울산 태화강 자전거길
    국가하천인 태화강의 자전거도로는 중구와 남구 울주군까지 걸쳐있는 도심 속의 자전거전용도로로 지나가는 옆에 십리대밭이 형성되어 있고, 울산의 10경 중 하나인 섬바위를 지나는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100년 전통의 언양전통시장과 울산의 명산인 영남알프스를 볼 수 있고, 여가를 즐기는 사람 뿐만 아니라, 출퇴근으로 하루 수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길이다.
    1082 2022.07.15
  • 동명 누리길
    친환경 팔거천 생태하천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걷는다. 이후 소박하고 아담한 동명면 시가지를 지나 송산저수지에 다다르면 황토콘크리트로 조성된 사색의 길을 지나게 되고 여기저기 조용한 사색에 잠기는 방문객을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따라 조성된 누리길을 지나며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숲길에서 다시한번 자연에 대한 황홀경을 느끼고 다시 시가지로 내려와 고즈넉한 교외분위가와는 색다른 시가지의 느낌을 즐길수 있다.
    1084 2022.07.15
  • 보현산 별빛누리길
    1. 천문대길, 은하수길 : 평범한 논두렁 밭두렁길로 쉬엄쉬엄 걸을 수 있다.
    2. 양지음지길 : 전형적인 산골마을인 음지마을과 양지마을을 이어 놓은 길로 산골 사람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3. 나무꾼의 길 : 소나무 군락지에서 바라보는 양지마을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다소 가파른 산길이다.
    4. 4색의 숲길 : 밤나무, 아카시아숲, 소나무, 자작나무 숲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는 숲길이다.
    5. 별빛전설이 흐르는 길 : 별빛마을의 전설이 느껴지는 마을길로 천년전 석탑과 마을 벽화가 아름다운 길이다.
    1085 2022.07.15
  • 봉화산 솔바람길
    전체적인 노선은 난코스가 없는 평이한 노선으로 등산로 구간인 3.9km는 울창한 솔숲과 주변 경관을 즐기는 편한 등산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좋을듯 하며, 이후 구간은 안국사지, 원동저수지등 주변 농촌의 한적한 경관을 즐기는 산책의 개념이 복합된 노선이다. 출발점이 마을 중간에 위치하므로 자주 설치되어 있는 이정표를 참고하여 솔바람길 시점 주차장까지 이동한다. 주차장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에 자세한 노선 정보를 참고하고, 노선 중간에 식수공급이 어려우므로 출발전 음용수의 준비는 필수적이다. 노선중 운동시설을 이용가능하고, 조선시대 봉화터 및 국가지정보물 안국사지 석탑 및 석조여래입상이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며, 이에 대한 문화해설을 안내판으로 자세히 설명하였으므로 어린이의 동반시 역사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1092 2022.07.15
  • 일월산숲길
    아름다운 숲길은 영양군 일월면과 봉화군 재산면을 잇는 31번 국도였다. 일제강점기 때 구리광산이 생기자 광물과 금강송을 실어가기 위해 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길을 내었다. 수탈의 길이자 훼손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 길은 잘 포장된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잊혀졌다. 그러나 30여 가구 50여 명의 대티골 사람들이 아름다운 숲길을 재생해 내었다. 이 길은 2009년 산림첨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름다운 숲길이다.
    1097 2022.07.15
  • 한티가는길
    한티가는길 소개 경북 칠곡군의 대표 천주교 성지인 왜관 낙산 가실성당 , 지천 연화 신나무골 성지, 동명 득명 한티성지는 신유박해 이해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초석이 되는 거점 성지이며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곳입니다. 칠곡군에서는 매년 종교인들이 도보순례로 걷던 길을 세 개 거점을 이어 일반일들도 걷기 쉬운 완만한 장거리 트래킹길을 만들었으며 종교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칠곡군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산악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래킹길의 초입에 그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자연속을 걸으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1구간 : 가실성당~전망데크~도암지~신나무골성지 -- 10.5km, 4:30분 2구간 : 신나무골성지~연화리~양떼목장~창평지 -- 9.5km, 4:00분 3구간 : 창평지~금낙정~송산지~동명성당 -- 9.0km, 4:00분 4구간 : 동명성당~동명수변공원~남원교~진남문--8.5km, 4;00분 5구간 : 진남문~소나무골목입구~마당재~한티성지~한티마을사람--8.1km, 3:00분
    1098 2022.07.15
  • 안산자락길
    안산자락길은 독립공원, 서대문구청, 연희숲속쉼터, 한성과학고, 금화터널 상부, 봉원사, 연세대학교 등에서 쉽게 숲길로 들어갈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접근경로 다양한 만큼 출발지에 따라 느낌도 확연히 다르다.
    옛 서울의 서쪽 관문인 독립문사거리 옆 독립공원, 독립공원엔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서대문 형무소가 있고, 그 뒤로는 안산의 한적한 숲길을 따라 자락길이 조성되었다. 2013년 11월에 개통된 안산 자락길은 총연장 7km로, 계속 거닐다 보면 다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오고 보행약자도 안산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무장애 숲길 중 오르내리는 ‘편도형’이 아닌 ‘순환형’으로 완공된 숲길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안산 무장애 자락길에서는 메타세쿼이아, 아까시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길 수 있으며 흔들바위, 너와집쉼터, 북카페, 숲속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왕산, 북한산, 청와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낮지만 웅장한 안산, 그 안산이 내어준 자락길의 한적한 숲길을 지나 독립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여행은 발로만 느끼기에는 보고 생각할 일이 너무도 많다.
    1103 2022.07.15
  • 경천애인징검다리길
    경천애인권역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운데 구룡천이 흐릅니다. 그 중 경천애인 오복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을 공경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정겨운 고장입니다.
    사서삼경 중 <서경>에 수록된 인간의 다섯 가지 복(福)을 수(壽), 부(富), 강녕(康寧), 고종명(考終命), 유호덕(攸好德)이라 하는데, 지역민의 성품이 유순하고 욕심 없이 편안히 살고 있다하여, 이 다섯 가지 복을 누리는 곳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면사무소와 파출소, 보건소, 도농교류센터 등이 있는 경천면 소재지에 경천애인권역 활성화센터와 체험휴양시설인 농촌사랑학교가 위치한 마을이다.
    경천애인권역의 농촌체험인원은 연간 10,000여 명 정도이며, 마을에서 1km정도 남쪽으로 가면 3,000평 규모의 편백숲이 있고, 마을 가운데 흐르고 있는 1급수인 구룡천 가에 12,000평 경천체육공원이 있어 축구, 농구, 배구,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다.
    1121 2022.07.15
  • 느린꼬부랑길 1코스 옛이야기길
    옛이야기길은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여 봉수산 중턱까지 오른 뒤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 5.1km의 길이다. 백제의 마지막 부흥운동이 있었던 임존성을 품에 안고 있는 봉수산과 관아 건물인 대흥동헌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옛이야기를 생각하며 역사의 숨결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코스의 시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인데, 아기자기한 집들 사이에 나 있는 시골길이 정겨운 길이다. 집 앞의 작은 화단에서 잠시 발길이 멈춰진다. 동요 「꽃밭에서」의 노랫말만나게 되는데, 마을을 벗어나기 전에 잠시 배처럼 메어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다. 마을을 지나면 푸른 논과 밭이 펼쳐진 들판과 맨나무에 들러보자. 지금은 배가 올라올 만한 큰 물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지만, 옛날에는 강의 물길이 그곳까지 이어졌다는 곳이다. 그 나무에는 백제의 마지막 저항운동을 제압하기 위해 왔던 당나라의 소정방이 배를 매어 두었다고 전해진다. 다시 옛이야기길로 되돌아오면 구불거리는 다랭이논을 지나는 관록재들로 이어진 다. 푸른 들판의 풍경을 마음에 담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다가 뒤를 돌아본다. 논과 밭의 뒤쪽으로 예당 저수지가 펼쳐져 있다. 길은 들판을 지나 임존성을 품은 봉수산으로 이어진다. 임존성은 백제 부흥운동 최후의 보루였다. 봉수산자연휴양림까지는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휴양림을 지나면 임도를 따라 이어지는 숲속 산책길이다. 내려오는 길은 대흥면사무소까지 이어지는 ‘벚 꽃길’이다. 1코스의 종점에 가까워지면 대흥동헌과 의좋은 형제로 유명한 이성만 형제 의 효제비가 기다리고 있다.
    1129 2022.07.15
  • 원주굽이길 원1코스 100고개길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생태 · 역사 ·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문화순례길 원주굽이길은 원주시를 대표하는 자연·인간친화적인 도보여행길로, 코스는 원주 무실동 중심부에서 신림면 황둔까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나가는 모양으로 조성되었으며, 그 외 원주 곳곳에 걷기 좋은 13개의 원점회귀길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7년 1차 개통구간은 16개 코스, 총연장 245km를 시작으로 2018년 신규 5개 코스, 2019년 신규 5개 코스, 2020년 신규 4개 코스를 추가하여,
    현재 30코스, 총연장 400㎞로 원주시를 굽이돌며 문화와 생태자원을 연결하였습니다. 원주굽이길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 도보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길을 걸으면서 심신을 치유하고, 나를 찾으며, 곳곳마다 원주의 소박한 삶의 체취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를 선정하였습니다.
    1131 2022.07.15
  • 경기옛길 평해길 1구간 망우왕숙길
    125㎞ 평해길 대장정의 시작인 망우왕숙길은 평해길 노선 중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마음의 근심을 잊는다는 의미를 가진 망우산은 수많은 역사적 위인의 묘소와 마주할 수 있는 역사교육의 공간입니다. 구리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오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며, 그중 인근에 위치한 돌다리곱창골목은 저렴한 가격과 전통적인 맛으로 숨겨진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태조 이성계가 함흥에서 돌아오는 길에 여덟 밤을 유숙한 곳이라 전하는 왕숙천을 걸으며, 평해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153 2022.07.15
  • 새만금 광역탐방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만경강 제방길을 따라 탐방로 및 쉼터를 조성하여 탐방객들이 자연환경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새만금 바람길과 심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용이하도록 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새만금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형 관광개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탐방로이다.
    1168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