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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바다의 고어인 아라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바라길은 상큼한 산림향과 싱그로운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학암포-구례포-먼동-신두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숲길을 거닐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바라길의 시점인 학암포자연관찰로에서는 셀프가이드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는 해설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이며, 모래와 바람의 나라 궁전을 연상케 해주는 학암포탐방지원센터에 들러 탁트인 학암포해변의 경관을 한눈으로 담아갈 수 있다. 또한 구례포해변의 유리 사구관찰 데크를 걸으며 바람에 날린 모래가 언덕을 이루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고, 아담하고 깨끗한 먼동해변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천연기념물 제431호)와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두웅습지를 방문하면 독특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584 2022.07.15
  •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
    한여름에도 얼음이 생기는 빙혈을 볼 수 있는‘얼음골생태길’은 조금 걷다 보면 정성껏 세운 돌탑을 만날 수 있다.
    작은 소롯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길 옆 에는 맑은 물길이 친구처럼계속 이어진다. 돌다리, 나무다리가 정겹고, 외적 풍경보다 내 마음 안을 들여다보며 사유가 깊어지는 이 길은 마치 신선만 다니며 숨겨 둔 길 같이 느껴진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모감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만당암, 수경소, 취벽대가 이 길의 순수한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참으로 고요해지는 길이다.
    583 2022.07.15
  • 칠갑산 솔바람길 1코스 산장로
    칠갑산 솔바람길 제1코스는 30여년 전 국도 36호선의 대치터널 개통 전에 청양, 보령, 홍성과 공주, 대전을 왕래하는 주민과 완행버스가 이용하는 도로였으며 현재 칠갑산 옛길로 불리어짐, 한 많은 어머니와 아련하고 애달픈 처녀의 마음을 표현한 대중가요 칠갑산과 연계한 아늑하고 편안한 길로 조성하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칠갑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야간 산행이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였다.
    583 2022.07.15
  • 골목길탐방코스 교남무악동(산행코스)
    <테마>인왕산 바위가 전하는 이야기길
    <관광포인트>
    -서대문형무소 옥바라지 아낙들의 임시기거 100년 여관골목
    - 선바위, 해골바위 등 인왕산 바위가 전하는 이야기
    -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한 무악동 주민센터의 노력'야생화 정언'
    - 여러 개의 종단 및 암자들의 하나의 명칭아래 공존하는 곳 '인왕사'
    583 2022.07.15
  • 느림보강물길 1코스 삼봉길
    단양 느림보 강물길은 단양을 대표하는 걷기코스로 남한강변을 따라 석문길, 삼봉길 등 4개 테마로 조성한 친환경 숲 체험 길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남한강변으로 이어 지는 느림보 강물길은 편안한 숲 속의 향기, 넋을 놓게 만드는 비경, 유유히 흐르는 남한 강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한다. 국가명승인 도담삼봉(제44호)과 석문(제45호)을 비롯해 금굴(충북도기념물 제102호) 등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해준다.
    느림보강문길의 대표 코스인 석문길은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출발해 성신양회 방향 도로를 따라 500m쯤 걷다보면 입구에 강물길 안내판이 있는 너른 공터가 나온다. 이 공터의 안쪽부터 작은 오솔길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석문길이 시작된다.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강물길 이정표를 만나 자연스럽게 석물길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거친 숨을 내쉬며 오르막길을 오르면 ‘이곳이 꽤 높은 곳이구나.’ 라는 사실은 나무사이로 아기자기한 도담리가 보이는 순간이다. 우거진 나무가 액자처럼 소박한 모습의 도담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 푸근하고 안락하게 보여 지금까지의 가쁜 숨을 잠시 돌리게 한다.
    583 2022.07.15
  • 비내길 2코스
    온천광장에서 시작해 능암온천랜드 옆 임도길을 따라 세바지산에 오르면 참한우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세바지산 숲길은 걷는 내내 들리는 이름모를 산새들의 합창에 취해 호젓이 걷다보면 나무사이로 비내섬과 남한강의 물줄기가 가끔씩 모습을 나타내고 골짜기를 돌아설때면 시원한 바람이 길벗들의 땀을 식혀준다. 숲을 지나 논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면 비내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남한강과 인접한 비내마을 입구는 보호수가 위풍당당하게 서 있어 걷는 이에게는 휼륭한 쉼터가 되어준다. 비내마을부터 조대마을(조터골)까지는 차도를 따라 걷게 된다. 조대마을에 다다르면 1코스부터 만나던 남한강변과 앙성천을 따라 앙성온천광장에 이르러 여행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여행의 마무리는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 온천욕을 권하고 싶다.
    583 2022.07.15
  • 서산아라메길 2코스
    해미순교성지에서 시작되는 도보순례길로 해미읍성, 한티고개등 천주교 신자에 대한 박해와 아픔이 서려 있는 곳이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당시 고통속에 끌려가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옛 순교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으며, 마음속으로 참회하고 기도하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길이다.
    583 2022.07.15
  • 성안옛길 1코스
    성안옛길은 울산의 주산인 함월산을 중심으로 신개발지역을 녹지공간으로 아우르는 도심에서 5~10분 거리에 있는 코스로써, 성동·풍암·칠암·성안내약사 등 아름다운 자연부락이 있으며 농촌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환경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이 코스에는 숲길·오솔길·등산길·과수원길·농로길·마을길 등 다양한 옛길과 과수원·황금들녁 등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도심 둘레에 위치한 힐링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583 2022.07.15
  • 장암 송죽 억새길
    - 금강변(금천)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억새길을 정비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조성 및 금강권 생태관광과 연계한 친수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변 억새길을 정비하여 걷는 길 조성하였다.
    - 억새길은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위치한 곳으로 금강변(금천)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억새단지에 걷는 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걷기문화길이다.
    583 2022.07.15
  • 해남삼남길 1코스 처음길
    처음길은 땅끝마을을 시작으로 땅끝탑을 지나 임도숲길을 거니는 코스이다.임도길 중턱에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은 산을 가로질러 누워있는 호수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지만 바다와 산처럼 보이는 섬들이 해안을 따라 누워있는 모습을 볼 수 가 있다. 또한 달마산 밑에 있는 약수터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통호리 마을에는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당집에서 소우언을 빌며 큰 섬처럼 보이는 나무숲에서 쉴 수 있는 곳이다.
    582 2022.07.15
  • 호랑산 둘레길
    호랑산의 유래는 통일신라 시대에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룰 구하고자 무예를 연마하던 화랑들의 훈련장소였기 때문에 화랑산이라 하다가 호랑산으로 개칭된것으로 보인다. 기존 등산로와 임도를 이용해 연결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임도길을 걷을때는 단조로움에 약간은 지겨울수도 있지만 둘레길을 들어서면 딴 세상을 만난다. 여수는 바닷가라 계곡이 드물다. 비가 온 후에 가면 중간중간 만나는 계곡에 감탄사가 나온다. 발이 시릴 정도 시원하고 맑은 물에 더 이상 움직이기 싫을 정도다. 대나무 숲과 편백숲을 만나 볼 수 있다. 봉계저수지 쯤에 정자가 있어 사방댐의 물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다.
    582 2022.07.15
  • 내연산숲길 청하골 코스
    겸재 정선의 내연삼룡추도의 배경이 되었던 연산폭포를 비롯한 청하골 12폭포를 감상하는 숲길로서 경사가 완만하고 노면이 양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다.
    숲길 개통 전에는 12폭포 중 7번째 폭포인 연산폭포까지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12폭포는 물론 경북도수목원의 다양한 식물도 감상할 수 있다. 내연산은 예로부터 계곡과 폭포의 절경이 금강산에 비견된다고해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은 경북 동해안의 명산이다.
    특히 조선후기 영조 대 청하현감을 지낸 겸재 정선이 내연산 계곡을 보며 진경산수화의 대표작인 ‘내연삼용추도(內延三龍湫圖)’를 그린 것으로도 유명한 포항의 대표 산이다. 내연산 숲길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구성돼 있으며 숲길에 데크로드, 바닥돌붙임, 안전펜스, 안내시설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582 2022.07.15
  • 갈재길
    * 갈재길은 삼남대로(전남 해남 ~ 서울, 410km) 중에서 옛길의 흔적이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이며 전남 과 전북을 잇던 소통의 길이란 상징성이 있는 탐방로이다. 총 길이는 11.2km이며 전남 장성군 구간이 5.6km, 전북 정읍시 구간이 5.6km이다.
    * 전남 장성군 백양사역에서 시작되는 갈재길을 따라가다 보면 장성 구간에서는 원덕리 미륵석불, 전일귀 효자비, 갈애바위, 갈재 약수터 등을 만나게 되며 갈재를 넘어 전북 정읍 구간으로 접어들면 옛호남선터널, 군령마을, 천원역터 등을 지나게 된다.
    * 장성 갈재는 경사가 완만하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갈재 꼭대기는 전남과 전북의 경계지점으로 정자 하나가 있다. 정읍 갈재는 장성 갈재와는 달리 경사가 가파른 구간도 있으나 안전시설이 있어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갈재를 다 내려가면 옛 호남선터널을 만나게 되고 조금 더 가면 군령마을이다. 이 마을은 예전에 갈재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를 주둔시킨 곳이다
    582 2022.07.15
  • 무의바다 누리길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414m 길이의 교량을 따라 소무의도로 들어서면 대무의도의 광명항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마주보는 길이 나타납니다. 소무의도의 자연 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떼무리길과 부처깨미길을 지나면 과거 언둘그물을 매어 잡은 고기를 말리던 사빈 해안인 몽여해변길에 이르게 됩니다. 이어져 나오는 명사의 해변길은 고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을 즐겼던 곳으로 전용 낚시터가 있어 지금까지도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해녀섬길을 따라 걸으면서 소무의도의 뛰어난 기암괴석과 절벽을 감상하고, 해풍을 맞으며 자생하고 있는 키 작은 소나무가 맞이하는 길에서 서해 바다의 뛰어난 전망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582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8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