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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효석문학100리길 1코스 문학의 길
    문학의 길은 가산 이효석선생의 문학적 발자취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으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인 봉평 효석문화마을은 그 자체로 문학의 향기가 흐르는 곳이다. 장돌뱅이와 성씨 처녀의 사연이 있는 물레방앗간과 메밀꽃밭, 이효석생가마을, 이효석문학관 등을 둘러보고 주변경관이 수려한 흥정천을 따라 걷다보면 마치 소설속에 와 있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586 2022.07.15
  • 앞산자락길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5Km이내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쉽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심신수련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과 케이블카를 갖춘 대구 최대의 도시자연공원이다
    고산골에서 달비골까지 이어지는 앞산자락길은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로에서 산쪽으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경사도가 낮은 지점들을 평평하게 이어 편안히 걷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길이다
    586 2022.07.15
  • 전라지광양 마실길
    밝은 햇살 따스하게 비치는 광양은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고장이어서 까마득한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백제시대에는 마로(馬老), 통일신라시대에는 희양(曦陽), 고려시대부터는 광양(光陽)으로 불려왔는데 ‘마로’는 우두머리, ‘희양. 광양’은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의 어사 박문수는‘조선지전라도(朝鮮之全羅道), 전라지광양(全羅之光陽)’이라고 했다. 조선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전라도이고, 그 전라도 중 으뜸은 광양이라고 평가한 것이다. 전라지광양 마실길은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마주하는 길이다. 광양읍성터, 광양향교, 봉양사, 마로산성 등의 문화유적들과 우산공원, 동천 수변공원, 유당공원 같은 다양한 공원들을 지나게 된다. 햇살 보드라운 고장 광양이야기를 전라지광양 마실길을 걸으며 만날 수 있다.
    586 2022.07.15
  • 생명누리길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해 누리길, 여가녹지조성, 경관, 전통문화 사업 등 환경·문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누리길사업은 누구나 걷기 쉬운 자연지형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과 연계한 탐방·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만수사, 경흥사 등 고찰과 이목지, 차곡지 등의 빼어난 수변경관이 어우러지며, 산전동 분청사기요지 등의 역사문화자원을 몸으로 느끼며 자연과 동화되는 생명누리길이다. 단순히 걸으면서도, 스스로의 정화된 시간을 가지며, 삼성현의 얼이 서린 경산시의 문화와 자연을 느끼며, 더불어 국토사랑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길이다. 어느덧 길을 걷다보면 분청사기의 재료인 지하맥반석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으며 심신정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생명누리길이다. 짧은 코스지만 문화유산도 많이 담겨있어 유익한 코스이다.
    585 2022.07.15
  • 석굴암-불국사길
    천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동쪽에서 지키고 있는 산은 토함산이다. 토함산은 신라 사람들이 동악이라고 부르며 그 어떤 산보다도 신성시하던 서라벌의 진산이다. 경주에 있는 수많은 유물유적을 대표하는 불국사와 석굴암이 토함한에 있다. 불국사와 설굴암은 신라 경덕왕 시절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지었는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1995년 12월에는 그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한 두 시간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며 몇 번이고 음미해도 모자랄 곳이다.
    585 2022.07.15
  •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 선성현길
    낙동강 상류지역인 경북 안동시 오룡면의 협곡을 막아 생긴 안동호는 낙동강 수계의 최대 인공 저수지다. 안동시에서는 안동호 수변을 따라 9개코스 91km의 걷기여행길을 조성했는데 길 이름은 안동선비순례길이다. 이 길에서는 길 이름에 걸맞게 서당, 서원, 향교, 고택 등을 만나게 되며,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선비들의 흔적도 찾아보게 된다. 안동선비순례길을 여는 1코스 선성현길은 오천리 군자마을에서 시작하여 코스 이름이 된 선성현문화단지를 거쳐 월천서당에 이르는 13.7km의 노선이다. 군자마을 뒷산을 넘어 안동호반을 따라가는데 편안한 산길과 걷기 쉬운 데크로 이어지는 길이다. 선성현길은 오천유적지를 시작으로 이제까지 접근하기 힘들었던 안동호 수변을 따라 안동호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도산면 서부리에는 안동호 수면위에 길이 1km, 폭 2.75m 규모의 수상데크가 설치되어 물위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584 2022.07.15
  • 남도이순신길 백의종군로 01코스 산수유 지리산 호반길
    산수유는 구례를 대표하는 꽃이자 봄을 가장 먼저 여는 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구례 산동면은 전국 생산량의 73%를 생산하는 국내 제일의 산수유 군락지로서 봄이 오는 길목에는 노란 산수유 물결이 넘실댄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최고의 여행상품으로 '구례 산수유 마을'이 선정된 바 있는데, 이 산동면의 대표적인 산수유 마을 가운데 하나가 계척마을이다.
    계척마을 입구에는 수령 1000년쯤 됬다는 산수유 시목이 있다. '할머니나무' 라고도 불리는 이 산수유 시목은 어느 산수유 나무보다 크고 웅장하고 세월의 기품을 보여준다. 이 곳 산수유 시목지 앞이 남도 백의 종군로의 출발점이 된다.
    또한 시목광장에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과, 연보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성곽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자녀들에게 생태와 역사에대한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584 2022.07.15
  • 대장금 마실길 4코스
    대장금 마실길은 조선왕조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의녀(醫女)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인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만들어진 산책길이다.
    황토마을에서 옥정호를 끼고 30번 국도를 2.3km정도 따라 걷다가 구불구불 오르막길인 산호수길로 시작되는 4코스는 높이 오를수록 옥정호의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양떼치즈체험마을이 있는 산호수 마을과 임병찬(창의)유적지가 있는 코스이다. 임병찬 창의유적지에서 250m 산길로 접어들어 옥정호 전망대에서면 옥정호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1 .2코스가 있는 황토마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584 2022.07.15
  • 불바라기약수길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 불바라기약수까지 가는 임도길이다. 미천골은 12㎞에 이르는 수려한 계곡으로 초입에 선림원지가 있고, 미천골자연휴양림이 자리잡았다. 선림원지는 대청봉 동쪽의 양양 진전사, 그리고 강릉 굴산사와 더불어 신라 선종의 법맥을 이끌어가던 영동 지역의 대표적인 절집인 선림원이 있던 자리다. 전성기엔 공양을 짓기 위해 씻은 쌀뜨물이 계곡에 하얗게 흐를 정도로 수도승들이 많았다고 전하며, 여기서‘미천(米川)골'이란 이름이 나왔다. 미천골의 가장 상류에 약 30m 높이의 청룡폭포와 황룡폭포 있다. 청룡폭포 중간쯤에서 불바라기약수가 흘러내린다. 이 신비로운 약수는 철분을 함유한 탄산수로 예로부터 위장병과 피부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584 2022.07.15
  • 봄내길 2코스 물깨말구구리길
    ‘물깨말’강촌은 구곡폭포를 중심으로 하는 관광지로 자연풍광이 좋아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나훈아의 노래‘강촌에 살고 싶네’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춘천 의병장 습재 이소응이 ‘숨어살기 좋은 곳’이라고 했던 문배마을이 있으며 봉화산, 검봉산 등 여러 개의 등산코스가 있다. 연계코스를 이용하면 가정리 유인석 유적지를 만난다. 이 마을에는 무기제조창, 여성의병 윤희순의 가옥 등 의병활동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584 2022.07.15
  • 태안 해변길 1코스 바라길
    바다의 고어인 아라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바라길은 상큼한 산림향과 싱그로운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학암포-구례포-먼동-신두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숲길을 거닐다 보면 한 폭의 산수화에 빠진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바라길의 시점인 학암포자연관찰로에서는 셀프가이드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동?식물을 소개하는 해설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탐방객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이며, 모래와 바람의 나라 궁전을 연상케 해주는 학암포탐방지원센터에 들러 탁트인 학암포해변의 경관을 한눈으로 담아갈 수 있다. 또한 구례포해변의 유리 사구관찰 데크를 걸으며 바람에 날린 모래가 언덕을 이루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고, 아담하고 깨끗한 먼동해변의 매력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사구(천연기념물 제431호)와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두웅습지를 방문하면 독특한 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584 2022.07.15
  • 청풍호자드락길 3코스 얼음골 생태길
    한여름에도 얼음이 생기는 빙혈을 볼 수 있는‘얼음골생태길’은 조금 걷다 보면 정성껏 세운 돌탑을 만날 수 있다.
    작은 소롯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길 옆 에는 맑은 물길이 친구처럼계속 이어진다. 돌다리, 나무다리가 정겹고, 외적 풍경보다 내 마음 안을 들여다보며 사유가 깊어지는 이 길은 마치 신선만 다니며 숨겨 둔 길 같이 느껴진다. 단풍나무, 자작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모감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과 만당암, 수경소, 취벽대가 이 길의 순수한 모습을 잘 보여 주며 참으로 고요해지는 길이다.
    583 2022.07.15
  • 하이원 하늘길
    하늘길은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화 군라기를 이루는 백운산 능선을 따라 산책코스와 등산코스로 나뉘어 있다. 화절령길, 야생화꽃길, 도롱이 연못 등 가벼운 산책과 산행의 묘미를 선택해 즐기실 수 있는 하늘길에서 자연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583 2022.07.15
  • 황강마실길 1코스 황강마실길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수변 산책길로이다
    583 2022.07.15
  • 대전둘레산길 10구간 성북동산성길
    10구간(성북동산성길) : 새로운 눈 맛과 범바위 용바위의 합창
    빈계산은 산의 모양이 암탉과 같다 해서 빈계산이라 했다고 한다. 대전지역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했고, '대전시사'에 따르면 54개의 작은 소국들로 이루어진 마한 중에서 신흔국이 유성구 빈계산 자락에 있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10구간 코스는 빈계산 정상에서 방동저수지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편하게 산행할 수 있는 대전둘레산길잇기 12개 구간 중 가장 짧은 구간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등산로 이지만 잘 정비되어 있고 전설이 서린 범바위 용바위를 감상하며 대전을 새로운 시각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움이 있는 코스이다.

    가끔 대전에도 성북동이 있어요? 라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성북동의 옛 이름은 '잣뒤'이다. 지금도 성북동에 잣뒤 마을이 있고 수백년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길가에 장관을 이룬다.

    10구간 주변에 성북동산림욕장, 방동저수지, 석조보살입상, 범바위, 용바위, 성북동산성 등 문화적 자원이 많다.
    583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