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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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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불길 6-1코스 탁류길
    백릉 채만식의 소설 ‘탁류’의 배경지인 군산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일제강점 시대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삶의 애환을 경험하며 과거를 되돌아 보는 길이다. 군산의 근대역사 벨트화 사업으로 조성된 각종 전시 관람 시설을 통해 시간여행을 하고 맛집이 밀집되어 있다.
    백릉 채만식의 소설 ‘탁류’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가 밀집되어 있는 군산의 원도심은 가까운 곳에 역사적의 숨결과 문학이 베어있는 곳으로 우리 한민족의 아픔과 항쟁을 배우고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곳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탁류길 여행이 시작되는데 박물관은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과거 무역항으로 행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서해 물류유통의 천년, 세계로 뻗어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다. 이제 근대문화 중심도시인 군산의 속살을 들여보자. (구)군산세관은 전라북도 기념물 제87호로 벨기에에서 수입한 적벽돌로 된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설계하였고, 광무 3년(1899)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하였고, 1908년에 준공하였다. 국내 현존하는 서양 고전주의 3대 건축물 중 하나이다. (구)군산 제3청사는 일제강점기 건물로 추정하며 건축물의 공간구성이나 외관형태 등의 건축양식을 보면 일제강점기 동안 지어졌던 건물들이 서양의 고전적 경향을 모방하던 양식주의 경향에서 점차 모더니즘 경향으로 변화하는데 그 과도기적인 단계의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해망굴은 군산시의 월명산 자락 북쪽 끝에 자리한 해망령을 관통하는 터널로써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과 군산 시내(당시 행정의 중심지인 명치통)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1926년에 시작된 제3차 축항공사를 통해 화물하치장 확대, 부잔교 추가설치, 창고건설 등이 수행되었고 해망굴도 이 과정에서 완공된 것이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진주한 인민군 지휘소가 이곳에 자리하여 매일 같이 연합군과 공군기들의 기관총 폭격을 받아 총알자국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 옆에 흥천사가 있으며 일제시대 일본인이 창건한 안국사라는 사찰에 기원을 두며, 광복 후에는 충의사로 불리다가 1964년에 흥천사로 개칭하였다. 일제시대의 일본인 사찰의 흔적은 건물 본체 우측에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이 새겨진 입석 모양의 자연석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에서 월명공원으로 오르면 군산을 지켜주는 수시탑이 있는데 이 탑은 1968년에 군산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성시탑(盛市塔)이되었다가 얼마 후 다시 군산시를 수호하는 탑이라는 의미의 수시탑(守市塔)으로 개칭되었다. 높이는 28m로 군산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돗을 펼친 매의 모습과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형상화하였다. 수시탑 주변은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군산항과 공업단지, 금강 입구와 충남 장항, 금강하굿둑과 오성산, 군산의 원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군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월명공원은 군산시 중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안식처이며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봄에는 화려한 벚꽃, 동백꽃과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시민들을 유혹하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흥동 일본식가옥은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제183호로 일제강점기에 군산에서 포목점과 소규모 농장을 운영하던 일본인이 건립한 일본식가옥으로 ‘ㄱ’자 모양으로 붙은 건물이 두 채 있고 일본식 정원이 있는 2층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인 지주의 생활양식과 이들의 농촌 수탈 역사를 알 수 있다.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등의 촬영지이다. 일본식 가옥체험을 할 수 있는 고우당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동국사는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제64호로 개항 후 들어온 일본 조동종(曹洞宗) 사찰인 금강사로 건립했으나, 광복 후 조계종 사찰 동국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른다. 대웅전과 승려들이 거처하는 요사채는 복도로 연결되고, 지붕 물매는 급경사를 이루는 등 일본 사찰 건축 양식을 따른 우리나라에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선양동해돋이공원은 월명공원 벚꽃을 감상하는 명소이고 ‘탁류’에서 나오는 둔뱀이(둔율리), 개복동, 정주사 집자리가 인근에 있다. 이 공원 조망대에서는 멀리 동국사와 월명공원, 미원리(현재 미원동)와 흙구더기(오늘날 동흥남동 주공APT 근처)지역이 보인다. 당시 이곳의 지명은 산산정 이었다. “탁류‘에서도 이 지명이 나온다. 탁류에서 절대 빼고 이야기 하면 안되는 콩나물고개, “탁류”에서 ‘개복동서 둔뱀이로 넘어가는 고개를 콩나물고개라 하는데’ 내용으로 나오는 고개로 개복동에서 창성동으로 올라가는 고개를 말한다. 한참봉 쌀가게가 이곳에 있었다. 이렇게 불린 이유로 2가지 설이 있다. 그 하나는 당시 개복동과 창성동에 사는 조선인들이 한 푼이나 벌어보려고 부업으로 가정마다 콩나물을 길러 이 고개에서 팔았다는 설이다. 또 하나는 언덕 비탈에 의지한 초가집, 납작한 토막집, 오두막집이 빼곡이 들어차 있는 모습이 마치 콩나물 길 듯 주워 박힌 동네 모양새에서 생겼다는 설이다. 후자의 설이 더욱 애용되고 잇다. 고개를 지나 개복동예술인의 거리를 통과하는데 이곳은 일제시대 연극과 영화를 동시 상영하는 다기능 공연장인 군산좌(군산극장,우일씨네마)가 있었고, 인근에 영화상영관인 희소관((구)국도극장)있었다. “탁류”에서는 ’전주통이라고 부르는 동녕고개를 지나‘라는 내용이 나온다. 당시 전주로가는 도로라고 하여서 전주통(현재 월영동 사무소에서 옛 만춘향 인근까지의 거리)이라고 하였으며, 지역명칭은 원정이었다. 이곳은 조선식산은행군산지점((현) 제일은행 자리)와 조선상업은행군산지점(현)전북은행장미동지점 자리) 등이 은행이 있었다. 빈해원은 오랜 전통을 가진 군산의 대표적인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이건물이 건립된 것은 빈해원이 처음 영업을 시작한 1950년대 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ㅣ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의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당시에는 군산시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였던 곳에 위치한 식당이었다. 조선총독부 직속은행인 (구)조선은행은 일제 식민지 지배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 시설로 1923년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강점기 채만식의‘탁류’(고태수는 이 은행의 당좌계에 근무하였다.)에 등장하기도 한 이 건물은 군산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이다. 1909년 대한제국의 국책은행으로 설립된 (구)한국은행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한일합방 후 일제 조선총독부의 직속은행인 조선은행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은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제372호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곡물 반출과 토지 강매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금융기관 건물 가운데 하나로 일제강점기 초반에 지어진 은행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단층의 본관과 2층의 부속 건물로 구성되었으며, 은행 건축에서 필요한 금고를 딴채로 둔 독특한 형태이다. 지금은 근대역사벨트화 사업을 스토리텔링이 잘 되어 있고 관람시설이 많아 조금 마음에 여유를 두고 여행하면 좋은 문학의 길 스토리여행이었다.
    899 2022.07.15
  • 내연산숲길 청하골 코스
    겸재 정선의 내연삼룡추도의 배경이 되었던 연산폭포를 비롯한 청하골 12폭포를 감상하는 숲길로서 경사가 완만하고 노면이 양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이다.
    숲길 개통 전에는 12폭포 중 7번째 폭포인 연산폭포까지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12폭포는 물론 경북도수목원의 다양한 식물도 감상할 수 있다. 내연산은 예로부터 계곡과 폭포의 절경이 금강산에 비견된다고해 시인, 묵객들이 자주 찾은 경북 동해안의 명산이다.
    특히 조선후기 영조 대 청하현감을 지낸 겸재 정선이 내연산 계곡을 보며 진경산수화의 대표작인 ‘내연삼용추도(內延三龍湫圖)’를 그린 것으로도 유명한 포항의 대표 산이다. 내연산 숲길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구성돼 있으며 숲길에 데크로드, 바닥돌붙임, 안전펜스, 안내시설 등을 설치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899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99 2022.07.15
  • 태백산 두문동재 분주령 트레킹
    금대봉 (1,418.1m)과 대덕산(1,307m) 일대 이곳의 봄은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어 그야말로 천상의 화원을 이룬다. 또한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가 위치해 있으며 하루 2천여톤의 물을 꾸준히 내뿜고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해주고 있어 해마다 탐방객들이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 이 지역은 자연경관 및 식생이 우수하고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1993년 환경부가 강원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여 오고있다. 강원 태백시에서는 이지역의 자연생태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탐방인원도 300명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탐방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여야 한다.
    898 2022.07.15
  • 앞산자락길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5Km이내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쉽고,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심신수련을 위한 각종 체육시설과 케이블카를 갖춘 대구 최대의 도시자연공원이다
    고산골에서 달비골까지 이어지는 앞산자락길은 기존의 등산로와는 달리 앞산순환로에서 산쪽으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경사도가 낮은 지점들을 평평하게 이어 편안히 걷도록 조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길이다
    898 2022.07.15
  • 평택호관광지 수변테크 사색의길
    평택호는 1973년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와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연결하는 방조제를 건설하면서 생긴 호수로 용인, 오산, 안성에서 발원한 지천이 평택호에 유입 농·공업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인공호수이다. 목조 수변테크를 따라 뱃머리 모양 전망대에서 넓게 펼쳐진 호를 보며 고사분수의 시원한 물줄기를 느끼며 걷다보면 한국소리터에 체험장과 공연장이 있으며, 평택호 예술관의 전시작품을 감상할수 있다.
    897 2022.07.15
  •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부여 남쪽의 임천면에 높이가 고작 268m에 불과한 성흥산(聖興山)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이렇다 할 높은 산이 없는 금강하류지역이어서 일대에서는 높이로 견줄 곳이 없다. 옛날 백제인들도 그 점을 간파하고 이곳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해 성흥산 정상 부에 산성을 쌓았다. 성흥산성(聖興山城)은 백제 동성왕 23년(501)에 쌓은 것으로, 본 래 이름은 가림성(加林城)이었다. 성곽 둘레가 1.5km로 비록 크지는 않아도 백제 도 성을 지키기 위한 요충지였다. 이 성을 끼고 ‘부여 가림성 솔바람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림성 솔바람길은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성흥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남쪽 덕고 개에서 출발해 솔숲 울창한 능선을 따라 정상부의 가림성까지 간 후 북쪽의 한고개로 내려서는 4.63km의 걷기길이다.
    897 2022.07.15
  • 섬&섬길 무지개길
    거제는 바다가 좋은 곳이다. 무지갯길은 산과 바다와 하늘과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도보길로써 19.4km 구간 중 2/3 이상이 해안변에 접해 있어 바다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다. 무지갯길의 중간 지점쯤에 있는 명사해수욕장은 물이 맑고 모래가 고와서 붙여진 이름이며 전국에서 수질이 가장 좋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무지갯길의 하이라이트는 홍포마을에서 여차홍포전망대를 지나 여차몽돌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로써 거제 해안 경관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896 2022.07.15
  • 큰마을저수지 둘레길
    산책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산책로이다. 저수지 주변을 가볍게 걸으면서, 소소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중간에 쉴 수 있는 공간도 잘 마련되어있다. 길게 뻗은 편백나무들을 따라 걷는 둘레길, 탁 트인 저수지 풍경과 함께 걸을 수 있다.
    895 2022.07.15
  • 늠내길 1코스 숲길
    높지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늠내 숲길은 삼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식물의 다양함과 자연부락을 조망하며 걷는 길이 이어지고 문화유적과 함께 고장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치지 않고 나라가는 열정과 느림의 미학과 쉬어가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숲길이다.
    895 2022.07.15
  • 동강길 1코스
    강물 따라 정선8경 둘러보는 길. 정선역을 출발하면 곧 정선의 옛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을 만난다. 강변을 따라 정선읍내로 들어서면 정선오일장이다. 장이 설 때는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조양강을 가로지르는 용탄대교를 건너 동강생태공원까지 간다. 정선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가수8경의 하나로 임진왜란 시 주민들이 피난했던 동굴인 나팔굴과 세계 유일종인 동강할미꽃 자생지(4월초 개화)를 지나 잔잔한 강물에 비친 주변 풍경에 취하다 보면,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로 선정된 할미꽃마을인 귤암리에 다다른다. 여기부터 효자 강아지의 전설이 있는 개바우와 붉은 뼝대(벼랑의 강원도 사투리), 오송정 등 가수8경의 절경들이 차례로 펼쳐진다. 가수리에 이르면 700년 된 느티나무가 늠름하다.
    895 2022.07.15
  • 산수유마을 생태탐방로
    살기좋은마을로 선정된 산수유꽃피는 마을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길이 8km, 넓이 6ha에 걸쳐 조선시대부터 자생한 15~300년 된 30,000그루의 산수유나무가 살아있는 화석처럼 군락을 이루고 있음, 이른 봄 산수유꽃을 보러오는 탐방객 및 가을 산수유열매를 보러 탐방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산수유 군락지를 따라 자연 친환경적인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생태관찰, 사진촬영, 산책로 등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음, 매년 3월말에서 4월초 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 및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탐방로 시작지점은 사곡면 화전3리(하전.전풍) 마을에서 시작하여 화전2리 (숲실)마을까지 가는 길이며 탐방로는 시작점으로 부터 1.6km까지 조성되었으나, 그 후 계속 마을안까지 걸어서 탐방할 수 있음.
    895 2022.07.15
  • 천태산 천년은행나무 옛길
    천년은행나무옛길의 입구는 천태산(지력골)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가 가득한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면 곧장 오솔길로 접어든다. 시골길 같은 입구를 지나 오르다 보면 들꽃이 지천인 꽃밭도 지나고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삼단폭포를 지나며 바위틈 사이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기도 한다. 이윽고 나타나는 짧은 급경사의 끝에 영국사 일주문이 있고 이를 지나면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주차장에서 영국사입구까지 멀지 않아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망탑의 경치가 매우 일품이다. 특히 오르는 길 내내 기암괴석 등 천혜의 비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894 2022.07.15
  • 합천보조댐 수변생태탐방로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시작하여 보조댐 주변 호숫가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로써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총 연장 L=6.9Km로 계획되어 조성중인 길로써 영상테마파크~보조댐까지는 데크와 도로를 따라 보조댐 수변을 가볍게 걸으며 주변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영상테마파크출발해 수변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 충분하다. 이곳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를 갖고 걷기 좋다. 보조댐에서 하류방면 전망은 상류방향과 달리 농촌경관이 함께해 옛 시골의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보조댐 이후 구간은 조성 예정 중으로 영상테마파크~보조댐까지 편도로 운영
    894 2022.07.15
  • 성지산 행복누리길
    등산 이용객은 월성리 마을에서 출발하여 성지산을 출발 낙동강변 강정고령보의 경관을 구경 후 낙동강변 자전거길을 따라 이동하면 2012년 낙동강 문화사업으로 추진중인 낙동강 대가야 문화공원의 대가야관련 역사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낙동강변 사문진교에 다다르면 주변 맛집 음식점이 있는데 강변 매운탕집으로 인근 대구에서 많은사람들이 찾고, 특히 점심시간에는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잡어 매운탕, 국수, 수제비에 고령 생산품 막걸리 한잔은 일품이다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고 이후 다시 낙동강변 제방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걸으면 당초 출발지인 월성에 다다른다. 4대강 정비사업에 따라 낙동강변을 걷다보면 외국의 이국적인 호수를 보는듯한 정취에 매료된다. 낙동강변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산책도 즐기고 고령 대가야시대의 조형물도 함께 감상해 보는 추억의 시간이 될듯 하다
    894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