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이바구길
클럽리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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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12:23
길 고유번호 routeIdx | T_THEME_MNG000001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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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고유번호 crsIdx | T_CRS_MNG0000002684 |
코스 명 crsKorNm | 초량 이바구길 |
코스 길이 crsDstnc | 2 |
총 소요시간 crsTotlRqrmHour | 60 |
난이도 crsLevel | 1 |
순환형태 crsCycle | 비순환형 |
코스 설명 crsContents | 이바구 꽃이 피었습니다. 근 현대사가 동구에 남기고 간 씨앗이 오늘날 이바구길이 되어 여러분 곁에 피어났습니다. 6.25와 피난시절을 치열하게 살아온 이들에 의해 탄생한 마을. 바다를 앞에 펼쳐놓고선, 산을 배고 산복도로를 어깨에 두른듯한 이 마을은 발 닿는 골목마다 사연이 깊어 지나가는 이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듯합니다. 가슴 아픈 기억도 있지만 돌아가고픈 추억도 있었습니다. 그런 달동네, 산복도로가 사람 그리고 이야기, 이바구를 만나 스토리노믹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이바구길로 여러분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벽돌로 된 담장만 남았지만 19세기 무렵 조선반도에서 처음 세워진 물류창고인 남선창고터와 부산의 1호 근대식 종합병원으로 지금까지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옛)백제병원이 시작지점을 대신합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가 좁은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정겨운 새소리와 함께 이바구길이 시작됩니다. 추억이 가득한 담장갤러리를 건너 하늘 끝까지 이어진 듯 길게 걸려진 168계단을 오르면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가슴이 확 트이는 김민부 전망대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을 훔쳐갑니다. 그리고 계단만큼이나 가파르게 살아온 우리네 어르신들의 이야기, 추억이 담겨있는 이바구 공작소가 여러분을 반깁니다. 사람냄새가 가득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운 청십자 운동의 창시자,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가는 장기려기념관 더 나눔 센터 에서 마음의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산복도로를 따라 걷다가 유치환 우체통에서 그리워하는 누군가에게 마음으로 편지를 써봅니다. 그냥 돌아서기 아쉬운 이들에게 게스트하우스 이바구충전소와 까꼬막은 하룻밤 동안 여러분의 포근한 쉼터가 되어드립니다. |
코스 개요 crsSummary | - 부산역 앞 옛 백제병원에서 168계단 지나 까꼬막 카페까지 가는 코스 - 부산 동구의 역사와 물화를 담고 있는 테마길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되는 풍경과 사람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길 - 바다와 도심이 어우러진 부산 시내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음 |
관광 포인트 crsTourInfo | - 좁은 골목에 가파른 계단이 놓인 초량이바구길의 대표 명소 '168계단'과 '168모노레일' - 일제강점기에 국내 최초의 근대식 종합병원으로 문 연 '옛 백제병원' -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담장갤러리' - 초량초등학교 담장을 활용해 조성한 동구 인물사 담장 - 천재 시인 김민부를 기리기 위해 설치한 '김민부전망대' - 산복도로 사람들의 삶과 지역문화 자원을 모아 전시하는 '이바구공작소' |
여행자정보 travelerinfo | - 추억의 도시락, 시락국을 판매하는 168 도시락국과 막걸리와 해물파전을 맛볼 수 있는 6.25 막걸리를 맛볼 수 있음 - 거리마다 사진찍기 좋은 벽화와 소품들이 많으며, 바다와 골목의 전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임 - 168계단 모노레일 이용시간(무료) : 하절기(4~10월) 07:00~22:00, 동절기(11~3월) 07:00~20:00 |
행정구역 sigun | 부산 동구 |
걷기/자전거 구분 brdDiv | DNWW |
GPX 경로 gpxpath | https://www.durunubi.kr/editImgUp.do?filePath=/data/koreamobility/file/manual/2018gpx/111_01_PartGPX_GPX_01.gpx |
등록일 createdtime | 20170120042000 |
수정일 modifiedtime | 202006230838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