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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아름다운 순례길 2코스
    천호성지를 떠나 나바위 성당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온전히 천주교의 길이다. 초장기 천주교가 뿌리내리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이 길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박해와 피신,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힘든 고생의 길이었는지가 여실히 느껴진다. 첫 지점은 천호성지. 여기서 문드러미재를 넘으면 가람 이병기 선생의 집을 지나 여산에 닿는다. 여산 곳곳은 천주교 순교지이자 성지여서 2km 안팎에 숲정이 성지, 백지사터, 여산성당이 두루 위치하고 있다. 여산을 지나면 옛 사연을 치유하려는 듯 생태하천으로 변모한 여산천을 따라 걷는다. 두여교와 수은교를 지나고 버드나무 숲이 우거진 여산천 하류에서 넓은 들판을 가로지르면 무형교회와 망성을 거쳐 나바위 성지에 닿는다. 나바위성당은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신부가 첫발을 내디딘 곳이다. 한옥과 양옥이 함께 있는 이 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산역사이자 효시가 되는 셈이다.
    596 2022.07.15
  • 파로호수변 국가생태탐방로
    파로호수변을 끼고 탐방하는 코스로 빼어난 경치(주변에 이승만 별장 있음)로 중간중간에 데크가 설치되어 한국의 나폴리라 할수 있는 파로호수를 감상하며 그림같은 길이 펼쳐있어 황홀경에 빠지는 길이다. 양구군에서 21억원을 투자해 만든 9.5km 구간은 상무룡리낚시터에서 시작해 오미리산촌체험관으로 마치는 쉬운 난이도의 코스이다. 상무룡리 낚시터로 가는 구간은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자가용을 준비해서 출발하는 것이 좋겠다. 생태탐방로 답게 사람 손이 닿지 않는 자연과 깨끗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코스는 월명낚시터에서 상무룡리낚시터로 연결되는 물길, 상무룡리낚시터에서 파서탕으로 이어지는 숲길, 파서탕에서 오미리로 이어지는 계곡길, 오미리 산촌생태마을길 등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596 2022.07.15
  • 그린웨이 서구 일주로 4코스 대신공원 숲길
    1968년 2월 21일 대신공원이란 이름으로 일반인이 즐기는 중앙 근린공원 으로 지정되었다. (건설부고시 제360호)
    1900년 구덕산과 엄광산의 계곡에 2곳의 수원지를 축조하면서 삼나무ㆍ 편백ㆍ벚꽃나무 등의 수목을 심고 주위를 정비한 후 수원지의 수원보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였다. 1944년에는 수원지 일대를 자연공원 으로 고시하였는데 역시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였다.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것은 낙동강물이 부산의 상수도 수원이 되어 구덕수원지의 수원이 식수원으로 이용되지 않게 된 1968년부터다.
    현재의 공원은 서대신동과 동대신동에 걸친 산기슭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어 부산시민 특히 서구지역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있다.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등산길을 따라 산으로 오르고 잘 갖추어진 운동시설을 이용한다.
    대신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 외에 궁도장ㆍ구덕시립도서관ㆍ구덕민속 예술관이 있고,
    저수지2곳ㆍ약수터ㆍ산책로ㆍ쉼터 등 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특히, 수령이 100년이나 되는 삼나무ㆍ편백ㆍ벚꽃나무 등의 울창한 숲이 형성되어 삼림욕의 적지로 잘 가꾸어져 있다.
    597 2022.07.15
  • 금강2경 도보여행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금강(신성리갈대밭, 조류생태전시관, 철새도래지)을 거슬러 올라가는 생태탐방로.
    금강2경 도보여행길은 금강 1경에 해당하는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를 시작으로 금강 2경 신성리갈대밭에서 여정을 마치게 된다. 이 길은 특별한 안내사인은 없지만 누구나 쉽게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다. 이 길은 금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걷게 되는데 겨울철이면 이곳을 찾는 철새를 볼 수 있다. 철새는 금강 맞은편에 있는 군산의 구불길을 따라 걸으며 볼 수 도 있지만 철새군무를 좀 더 가까이 보면서 걷기에는 이 길이 제격이다. 서천의 금강일대는 대부분 농경지로 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쉬워 해질 녁이면 서천일대의 농경지로 이동하는 철새군무를 보면서 여행할 수 있어 겨울철 붉게 물든 석양에 철새가 수를 놓은 듯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철새군무를 보려면 신성리갈대밭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욱 좋다.
    597 2022.07.15
  • 바우길 4코스 사천 둑방길
    강릉 바우길 04코스 사천둑방길. 대관령 아래 명주군왕릉에서 동해바다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명주군왕릉 주차장에서 출발해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이름도 예쁜 해살이 마을을 만나게 된다. 마을 개두릅밭을 지나면 작은 강물이 흐루는 사천 둑방길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사천 둑방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봄이면 꽃이 피고, 여름이면 들풀이 자라고, 가을이면 강물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를 볼 수 있다. 교산 애일당에서 태어난 허균의 문학사상을 기리기 위해 세운 허균 시비를 지나면 푸른 동해바다가 품고있는 사천해변공원에서 4구간은 끝이난다.
    597 2022.07.15
  • 부흥산 둘레숲길
    부흥산 둘레숲길은 2012년5월 정비된 등산로 도심속 숲이라고 말할수있다 .자연생태학적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며 볼거리가 풍부한 둘레길이라 할수있으며 도로위 산책로를 통한 둘레숲길은 잠시나마 도시속을 탈피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소로 자리잡을수 있으며 장험한 크기의 폭포수는 감탄을 자아낼수있으며 ,전통정자는 우리나라 멋을 숲속에서 찾을수 있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영산강은 한폭에 그림이라 말할수있다
    597 2022.07.15
  • 북한산둘레길 10코스 내시묘역길
    북한산 둘레길 10코스 내시묘역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내시묘역이 있었던 이 구간은 왕의 뒤에서 그림자처럼 말없이 보좌하던 그들의 성품처럼 한적한 숲길입니다. 또한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가는 자연 그대로의 습지에서 바람에 스치는 갈대와 부들의 소리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597 2022.07.15
  •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숲길
    2012년 1월1일부터 개방된 강서둘레길 1단계구간(3.35km)은 고유한 생태 및 역사문화, 경관자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방화근린공원을 시작으로 개화산 약사사와 전망대, 정상을 지나 호국충혼비, 풍산심씨사당, 방화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코스로 약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된다.
    2011년 서울시 걷고싶은 길로 선정됨.
    597 2022.07.15
  • 돌산종주로
    여수 야경의 최고봉인 돌산대교에서 시작하는 돌산종주는 시작은 그렇게 힘들지 않다. 하루 일정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중간에서 일박하는 것이 좋다. 본산에는 옛 성터가 있으며 돌평상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우물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지하수가 나오는 것은 아니며 우수를 집수하여 이용한 듯 하다.봉황산은 경관 조망을 위해 전망대를 설치하였으며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다. 봉황산 아래 휴양림이 있어 1박 하기에도 좋다. 향일암은 3대 일출 경관지 중 하나이며 일출이 장관이다.
    597 2022.07.15
  • 충주풍경길 대몽항쟁길
    충주지역에 조성된 풍경길은 하늘재길 등 8개 구간 130.2km로, 각각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몽고군의 침략을 막은 대림산의 ‘대몽항쟁길’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풍경길은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세상사에 묻혀 어느새 잊혀진 자신을 되돌아 보는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몽고항쟁길은 대림산 봉수대 및 대림산성 동,남,북 치성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대림산성은 충청북도 기념물 제 110호로 몽고군 사령관 야굴의 주력부대가 충주성을 포위한 후 당시 충주산성을 지키던 김윤후장군의 항전으로 몽고군의 남진을 봉쇄하였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다.
    598 2022.07.15
  • 군위 아미산등산로
    ㅇ 1코스 : 단체로 왔을 경우 종점이 휴양림입구이므로 산행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차량을 이동하여야함.
    ㅇ 2~3코스 : 원점회귀 산행임
    ㅇ 앵기랑바위 부근은 암릉구간이나 목계단 등 시설물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으며, 임의로 출입금지 바위에 오르지 않는 이상 크게 위험한 곳은 없음.
    ㅇ 암릉구간 이후로는 모두 흙길 위주의 육산이며, 1코스의 능선은 꾸준히 오르내림이 있고 화려한 경치가 없어 자칫 산행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598 2022.07.15
  • 미르마루길 용바위 하늘 길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말하며, 용바위와 연관해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와 하늘의 순우리말인 '마루'를 합쳐 '미르마루길'이라 칭하였다. 이 길은 용바위에 얽힌 용의 전설과 수려한 다도해의 리아스식 해안 절경 및 나로호의 발사광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주전망대와 하늘의 모습 및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598 2022.07.15
  • 은봉-호명산 숲길
    ‘은봉.호명산 숲길’은 백석읍 은봉산.호명산 주변에 9km의 숲길로 작고개~백석배수지~송산약수터~은봉산약수터~냉골약수터~소사고개로 이어지는 숲길이다. 이 지역은 특히 약수터와 연계하여 조성한 것이 특징이며, 탐방객의 개인 체력을 고려해서 반일코스(5.2km, 약4시간)인 작고개~백석배수지(주차장)~송산약수터~동화아파트와 종일코스(8.0km, 약7시간)인 작고개~백석배수지(주차장)~송산약수터~은봉산약수터~냉골약수터~버스종점으로 나뉘어 탐방 할 수 있다.
    599 2022.07.15
  • 천태산 천년은행나무 옛길
    천년은행나무옛길의 입구는 천태산(지력골)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전국 각지에서 등산객을 싣고 온 관광버스가 가득한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면 곧장 오솔길로 접어든다. 시골길 같은 입구를 지나 오르다 보면 들꽃이 지천인 꽃밭도 지나고 암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삼단폭포를 지나며 바위틈 사이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기도 한다. 이윽고 나타나는 짧은 급경사의 끝에 영국사 일주문이 있고 이를 지나면 천연기념물 제223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주차장에서 영국사입구까지 멀지 않아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코스. 1000년 수령의 은행나무와 망탑의 경치가 매우 일품이다. 특히 오르는 길 내내 기암괴석 등 천혜의 비경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599 2022.07.15
  • 작가의산책길(유토피아로)
    작가의 산책길은 서귀포에 머물며 빛나는 명작들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더음어 보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그속에 지붕없는 갤러리 유토피아로는 육체적 정신적 안신처로서의 숲과 삶의 터전으로서의 집, 새로운인간의 꿈의 원천으로서의바다, 예술 혼을 찾아가는 길을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너와내가 만나 문화를 이야기하며 노는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599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