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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해안누리길 관동별곡 8백리길(제1구간)
    우리나라 최북단, 가슴 아픈 분단의 현실을 여전히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아픈 분단의 현실은 맑고 깨끗한 자연을 지켜주었으며,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을 전해주는 구간이다. 또한 강산과 설악산, 바다와 호수, 계곡이 어우러진 곳으로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등 한국 현대사의 흔적이 산재해 있다. 노선의 시점인 통일전망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통일안보공원에서 민통선 출입을 위한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교육(영상물 시청)을 거쳐야 한다. 이때 반드시 일행 중 한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노선은 전체 구간을 걷기에는 불가능한 곳으로 주로 차량을 이용하고 민간인 출입이 허가된 해안가만을 걷고 DMZ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는게 좋다. 아쉽지만 전체 노선을 걷는 기쁨은 통일 이후로 미루어 두기로 하자.
    923 2022.07.15
  • 원대리 자작나무숲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산림청에서 1970년대부터 가꾸기 시작하여 2012년부터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자작나무 숲에서는 자작나무코스, 치유코스, 탐방코스로 나뉘어 남녀노소 누구나 피톤치드가 가득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겨울에 삼림감시초소에서 원정임도를 따라 오르면 북유럽의 어느 숲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하얀 자작나무숲길을 만날 수 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자작나무 숲은 스트레스 해소와 장과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이 있는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건강한 산림욕을 즐기며 걷기에 또한 안성맞춤이다.
    *2015년 3월 16일 ~ 5월 15일 까지는 산불조심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된다.
    923 2022.07.15
  • 갈산구곡길
    구곡은 주자가 중국 복건성의 무이산의 풍경이 아름다운 계곡 아홉 곳을 정하여 이름지은 뒤 5곡에 무이정사를 지어 후학을 가르친데서 유래하였다. 아홉 굽이 공간에 성리문화를 구현하려했던 주자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조선의 퇴계와 율곡선생을 비롯한 여러 성리학자에게 이어져 널리 향유되었다. 특히 산천경승이 빼어나고 유능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온 영남지역에 성행하여 옥산구곡, 안동 도산구곡, 봉화 춘양구곡 등 대표적인 구곡원림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중 갈산구곡은 지금까지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모습을 지키고 있다
    922 2022.07.15
  • 독산자락길
    독산자락길은 2010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한 등산로로 독산3동 만수천공원에 시흥4동 산기슭공원을 거쳐 시흥2동 호압사에 이르는 약 5.0㎞코스로,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단조로움이 없다. 주변에 핑크색물감을 업질러 놓은 듯한 진달래 동산, 눈가루를 뿌려놓은듯한 산벚나무길, 미니구름다리인 산울림다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산객을 맞는다
    922 2022.07.15
  • 걷고싶은 누리길
    2007년 건설교통부의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 공모시 전국 1위로 선정된 각화동 시화(詩畵)마을과 연계함으로써 도·농간의 문화와 정취를 느끼면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누리길을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본 노선과 무등산 청풍쉼터 사이에는 6Km의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최근 외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무등산 옛길과도 연계됨으로써 무등산에 분포되어 있는 옛문화와 정취를 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어 도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서 활용도가 높은 길이다.
    921 2022.07.15
  •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강화 나들길 05코스 고비고개길. 강화 동쪽에서 서쪽을 가로지르는 길이다. 강화 장터로 장보러 가는 길이고 또 반대로 장보고 돌아오는 길이며, 나무꾼이 등짐지고 오르내리던 정다운 길이다. 수련, 어라연이 나들이꾼을 반기는 국화저수지를 지나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숲속으로 들어서면 오감의 기쁨이 현란하게 교차하는 오솔길이 이어지다가 타이머신을타고 선사시대로 온것처럼 크고 작은 오상리 고인돌군을 만난다.
    921 2022.07.15
  • 한라산둘레길 동백길
    1구간 동백길은 무오법정사에서 동쪽방향으로 돈내코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3.5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역사를 간직한 주둔소, 화전민 터, 표고재배장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 법정이오름, 어점이오름, 시오름, 미악산, 강정천, 악근천 등이 분포하고 있다.
    921 2022.07.15
  • 세종 유성 바램길
    세종~유성 바램길은 옛길을 복원하거나 걷기 좋은 도보길을 개발하는 물리적인 개념의 접근이 아닌, 길을 걷는 사람들의 희망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길이다. 이 기원과 성취의 중심에 있는 것이 선녀바위이다. 선녀바위에 간절한 바람을 비는 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소원을 성취한 사람들이 다시 그 길을 찾도록 만드는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관광콘텐츠라 할 수 있다.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인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에서 반석천으로 접어들어 도시-농촌-산길에 이르러 세종시 접결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921 2022.07.15
  • 중랑천 벚꽃길
    동대문구 장안동과 휘경동 일대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수령이 오래된 앙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심어져 한여름철에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으며, 바닥은 산책과 조깅 등 이용시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탄성소재로 포장되어 있으며, 산책로 곳곳에 휴게쉼터와 전망데크,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운동과 휴식, 여가활동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920 2022.07.15
  • 금계산 명품숲길
    금계산은 해발 489.3m로 여름과 가을 산의 경관 및 전망이 좋다. 산 중턱 쯤의 위치에 도마같은 2개의 골이 놓여있는데 이 놓여있는 돌의 모습이 마치 주방의 도마와 비슷하다해서 도마산 또는 산봉우리에 큰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돌미산이라 부르기도 하며, 또한 산의 지형이 금계포란형이라하여 금계산이라 한다. 선녀골은 교항2리를 통과하는 88올림픽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는 마을로 이 마을의 남서쪽 방향으로 깊숙한 골짜기가 있고 이 골짜기에서 흘러오는 물이 매우 맑아서 하늘에서 칠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어 이 마을을 선녀골이라 한다.
    920 2022.07.15
  • 정선 산소길 1코스 동강길
    동강은 생태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다양한 생물과 식물이 존재하고 수직절벽과 아름다운 산세와 맑은 강을 조망하면서 탐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변관광자원도 풍부하여 전국 최고의 재래시장인 정선5일장, 병방치 스카이워크, 동강전망대, 귤암캠핑장, 가수8경, 나리소 등의 볼거리와 귤암리 옛길, 수리봉, 백운산 등산로 등이 위치하여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코스가 길어 정선5일장 ~ 가수느티나무, 가수느티나무 ~ 제장마을 등의 코스로 나누어 트래킹하는 것이 좋음
    919 2022.07.15
  • 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길
    강릉 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 길. 이 길의 출발점인 위촌리마을은 4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 대동계가 옛날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촌장제를 운영하는 마을입니다. 사임당이 오죽헌에서 어린 율곡을 데리고 서울로 갈 때 죽헌저수지의 물길을 따라 이 마을을 지나 대관령을 넘었습니다. 이 길에는 특히 문화 역사 자료가 많습니다. 보물 165호의 오죽헌과 조선시대 양반가의 대표적 주택인 선교장, 우리나라 정자의 대표격인 경포대, 허균허난설헌 유적공원이 있습니다.
    919 2022.07.15
  • DMZ 평화 자전거길
    - 마니아들의 훈련 코스로 유명한 고난이도 자전거길
    로드사이클 마니아라면 한 번 이상 들른다는 악명 높은 고갯길이다. 인적이 드물고 경사가 매우 심해 체력 소모가 막심하다. 따라서 선수나 마니아들의 업힐 훈련 코스로도 유명하다. 산악 훈련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면 꼭 거쳐가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구불구불 고갯길을 넘다 보면 터널 세 개를 거치게 되는데, 우리나라 최북단, 최고봉 터널인 해산터널(1,986m)과 오천터널(1,296m), 도고터널(600m)이다. 터널 안은 어두우므로 라이트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 밖에도 DMZ 평화 자전거길을 달리기 위해서는 유의사항이 많다. 오르막길이 많은 만큼 내리막길도 길게 이어지므로 미리 브레이크 정비를 꼼꼼히 해야 하며, 매점이 얼마 없어 식수와 구급약, 체력이 바닥났을 때를 대비한 활동식도 잊으면 안 된다. 해가 진 뒤에는 멧돼지 등 야생 동물이 나타난다 하니 일몰 전에 여정을 끝내도록 하자.
    919 2022.07.15
  • 변산해변 자전거길
    서해 낙조 물든 해변의 자전거길

    변산반도국립공원 서쪽 해안도로로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주행거리가 11.83km에 이르는 비교적 짧은 코스이다.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에 생성된 적벽강과 채석강은 이 자전거길이 자랑하는 해안절경이다.

    고사포해수욕장을 시발점으로 하는 이 구간은 변산해변도로를 따라 격포항에 도착하는 과정을 거친다. 코스 중간 자리한 적벽강은 중국 소동파가 시를 지었던 적벽강과 모습이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붉은 노을이 바위를 물들이는 모습이 절경이라는 평이 있다. 또 적벽강 절벽 위에는 서해 바다 수호신 개양할미의 사당인 수성당이 있는데, 매년 음력 정월 열나흘에 제사를 지내며 풍어와 안전을 기원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종착지인 격포항 방파제길은 3km 남짓한 거리로 바다를 만끽하기 좋다.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소요시간 1시간 20분의 단순 구간이지만 곳곳에 볼거리가 많고 오르막과 자동차 도로 구간이 있어 여유를 갖고 자전거를 타면 좋다.

    919 2022.07.15
  • 대동 백두산 누리길
    김해 신어산 산책로를 연결하는 남쪽의 백두산이며, 낙남정맥의 최종지인 상동 매리를 연결하는 등산로로서 소나무와 편백나무의 군락지가 연결되어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최상의 숲속 힐링코스로서 비교적 평탄한 흙길 위주로 어린이나 고령자도 쉽게 걸을수 있으며, 백두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남쪽을 바라보니 드넓은 김해평야와 김해공항이 내려다 보이며, 지그재그로 휘어진 서낙동강이 그림처럼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919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