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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담양오방길 4코스 싸목싸목길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은 아직도 수세기 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돌담길 사이로 보이는 고즈넉한 안옥은 옛 정취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맑은 바람, 햇빛, 그리고 전통 옹기들이 만들어내는 장맛으로도 유명한 삼지내 마을의 돌담길을 걷다보면 시간마저 쉬어가는 듯 하다. 전남민속자료로 등록된 고택(고재선, 고재환, 고정주 가옥 등)은 조선후기 전통적인 사대부가옥으로 남방가옥의 형태를 지니며, 선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등록 문화재인 옛 돌담길은 논흙을 사용한 토석담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594 2022.07.15
  • 부여 성흥산 솔바람길
    부여 남쪽의 임천면에 높이가 고작 268m에 불과한 성흥산(聖興山)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 이렇다 할 높은 산이 없는 금강하류지역이어서 일대에서는 높이로 견줄 곳이 없다. 옛날 백제인들도 그 점을 간파하고 이곳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해 성흥산 정상 부에 산성을 쌓았다. 성흥산성(聖興山城)은 백제 동성왕 23년(501)에 쌓은 것으로, 본 래 이름은 가림성(加林城)이었다. 성곽 둘레가 1.5km로 비록 크지는 않아도 백제 도 성을 지키기 위한 요충지였다. 이 성을 끼고 ‘부여 가림성 솔바람길’이 조성되어 있다. 가림성 솔바람길은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성흥산 능선을 따라 이어진다. 남쪽 덕고 개에서 출발해 솔숲 울창한 능선을 따라 정상부의 가림성까지 간 후 북쪽의 한고개로 내려서는 4.63km의 걷기길이다.
    594 2022.07.15
  • 고령군 모듬내길
    고령의 대표적인 하천인 회천과 안림천을 배경삼아 자전거와 산책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고령의 대표적인 산책길입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함께 힐링을 즐기면서 산책을 즐길시길 바랍니다.
    594 2022.07.15
  • 내곡둘레길
    내곡동은 마을마다 특색있는 이름을 가진 13개 자연부락으로 이뤄진 인심 좋은 전원마을있는 곳이다. 구룡산과 대모산, 인능산 산책로와 내곡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연 그대로의 숲길을 연결하여 걷고 싶은 내곡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또, 둘레길 주변에는 화훼단지, 농장등이 있어 둘러볼 수 있는 내곡동만의 특색이 있는 둘레길이다.
    594 2022.07.15
  • 장흥 숲길 1코스
    ‘장흥 숲길’ 제1구간(6.3km)은 장흥면사무소부터 장흥숲길 입구(염광요양원 입구)까지의 접근로(1.5km)를 통해서 숲길이 시작되는데, 장흥숲길입구~조각아뜰리에~돌고개유원지입구~권율장군묘~청련사입구로 탐방할 수 있는 노선과 장흥숲길입구~장흥산책로~온릉으로 탐방 할 수 있는 노선으로 나뉘어 진다.그리고 ‘장흥 숲길’ 제2구간(6.1km)은 현대랜드~밀과보리~법화사~돌고개~장흥자생수목원~돌고개유원지 입구로 탐방할 수 있다.
    593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건봉사 유적지탐방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4경 건봉사 등공대 해탈의 길. 거진항에서 송정, 초계, 해상리, 건봉사를 지나 어천리 허브농장과 고성산 관대바위를 구경하고 수성샘터에서 목을 축인 후 샘터골을 넘어 북천교까지의 거리로 35.3km코스이다. 거진항에서 건봉사까지의 거리는 12.3km 걸어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산을 지나 송정리에 들어서면 송강리가 눈앞에 다다르는데 송강리와 건봉사까지의 거리는 6km 정도이지만 군사시설 보호지역으로 되어있어 군인의 통제를 받은 후에야 건봉사로 갈 수 있는 불편한 길을 통과해야 한다. 송강저수지가 있어 아름다운 산세와 시원한 바람과 건봉산계곡에서 흐르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냇물을 만날 수 있다, 전국 4대사찰의 하나였던 유서 깊은 건봉사를 관람하고 탁고개에 오르면 오른편 심산유곡에 백운동 계곡에서 흐르는 구절폭포가 한폭의 그림과 같이 다가온다. 높이 약 12m 정도 되고 경치가 아름답고 기풍이 맑고 시원해 택당이식선생이 간성 현감으로 재직시(1631-1632) 기움대라 이름 지었다 한다. 옛날 건봉사에 사찰토지가 많아 가을철 농민들이 수확하여 온 벼 가마를 실은 수레(우차)가 해상리에서 송강까지 수 십대가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으며 계곡 주위로 많은 주막집이 자리하고 있었다 한다. 탁고개를 넘어서면 해상1리 마을 입구에 도달하게 되는데 주민들이 운영하는 건봉 다시마장 만드는 곳을 직접 관람 할 수 있어 흥미롭다. 다시마장식품은 2000년도 농촌여성 일감 갖기 사업으로 시작하여 마을 주민들이 옛 방식 그대로 장을 만들어 천연 다시마가루를 첨가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해양심층수를 이용해 한국고유의 장을 개발하여 국내와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에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5km 정도가면 어천리 허브농장을 지나게 되는데 다년생 소저목인 라벤더는 유럽지역이 주 산지이지만 이곳 고성지방의 기후가 비슷하여 여러 가지 가공품을 생산해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해마다 7월이면 이곳 마을에서 라벤다 축제가 열려 세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라벤다 향을 뒤로하고 관대바위를 지나 고성산 기슭에서 북쪽 방향으로 샘터골을 지나면 간성과 거진읍의 경계지역인 남북한 합작으로 만든 북천교(합축교)에 다다르는 길이다.
    593 2022.07.15
  • 구로 지양산 숲나들길
    위성사진을 통해 본 지양산 일대는 서울 남서쪽에 동동 떠 있는 커다란 섬이다. 삭막한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같은 지양산은 낮고도 넓게 뻗어 수많은 오솔길을 품었다. 많은 산보객들이 발끝으로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청정 숲길은 인근의 매봉산과 원미산으로까지 영토를 넓혔다. 그래서 그 깊은 속살을 다 들여다보려면 몇날 며칠이 필요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
    593 2022.07.15
  • 남산야외식물원 산책길
    남산식물원은 서울시 중구 남산에 있던 식물원으로 1968년 개원하여 2006년까지 운영되었다. 2009년부터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실개천, 휴게공간 조성 및 녹지공간 복원 등을하여 2010년말 새롭게 개장했다. 숲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들이 풍성해 보행자들에게 산책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코스이다.
    593 2022.07.15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관악산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관악산둘레를 따라 길이 이어졌다.
    관악산둘레길은 편안하고 걸으면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산 정상 등산코스가 아닌 완만한 경사나 평지로 이동할 수 있게 조성된 코스이다.
    서울 남부지역과 삼남지역의 관문인 남태령고개에서 남태령 옛길을 지나고 선조들이 공부하던 과천향교를 만나게 된다. 선비와 학자들을 길러낸 과천향교는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과천향교를 지나 한적한 관악산자락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면 안양시 간촌약수터에 이르러 과천구간은 끝이 난다.
    592 2022.07.15
  • 남지 자전거길
    억새 군락과 유채꽃이 지친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다

    남지 자전거길은 남지대교와 낙동강교를 나란히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매년 4월 남지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가 유명하다. 단일 면적 110만㎡ 전국 최대 규모로 노란 물결의 끝을 확인하기조차 어렵다. 이어 옥산마을에 들어서면 보랏빛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 나비와 벌을 불러들인다. 전형적인 우리네 고향 풍경. 느긋하게 페달을 밟으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셔보면 억새 군락이 지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쓰다듬는다.

    남지자전거길은 주행거리 19km로 길지는 않지만, 중간중간 난이도가 높은 고갯길이 있어 출발하기 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개비리길’은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할 정도로 가파른 편. 체력적으로 미리 준비해 가야 라이딩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갯길을 지나면 낙동강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이 쭉 펼쳐지는데, 특히 영아지마을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빼어나다.

    592 2022.07.15
  • 원동 매화 자전거길
    낙동강 물길 따라 철길 따라, 운치 있는 자전거길 50리

    원동 매화 자전거길은 물금 황산문화체육공원을 출발해 낙동대교를 거쳐 삼랑진역까지 도달하는 코스다. 약 22km의 짧은 거리에다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 있어 2시간 이내로 완주가 가능하다. 사계절 언제든 운치가 있는 코스지만, 많은 사람들은 봄에 이곳을 찾는다. 매년 봄에 매화축제가 열려 하얗게 핀 매화와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 새하얀 매화가 두 바퀴 굴리며 떠나는 외로운 자전거 여행자에게 힘찬 환호와 함께 위로를 전한다.

    원동 매화 자전거길 곳곳엔 특별한 매력들이 숨어 있다. 낙동강 둔치엔 울긋불긋 야생화들이 드넓게 물들어 있어 라이딩 내내 눈이 즐겁다. 또 강물 위로 난 데크길이 많아 마치 기차가 된 것처럼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특히 코스 중 베랑길은 낙동강변의 절벽을 깎아 만든 ‘벼랑길’이라 짜릿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592 2022.07.15
  • 선유동천 나들길 1코스
    고운 최치원도 극찬한 선유동천 나들길 1코스는 신선들이 머문다는 곳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대야산, 희양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선유칠곡, 선유구곡의 볼거리와 옛추억길, 황토길, 데크로드길, 숲길, 수변감상길을 남녀노소 누구나 걸으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의 길이다.
    592 2022.07.15
  • 신반포 올레길
    잠원나들목을 시작으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조용히 사색을 하며 걸을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길(신반포아파트 오솔길)이 나온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고 숲속의 청량한 공기가 몸과 마음의 휴식을 느끼게 해 준다. 그렇게 숲의 상쾌함을 느끼다보면 어느새 한강으로 이어지는 반포나들목을 만나게 된다. 반포나들목에 들어서면 한강의 시원한 강바람이 먼저 반겨준다. 한강둔치를 걸으며 보이는 한강의 풍경은 잠시 현실의 짐을 내려놓게 한다. 한강을 따라 다시 처음 출발지인 잠원나들목에 도착하면 내 몸이 힐링되어짐을 느낄 수 있다.
    신반포 올레길은 아파트단지에서 보기드문 숲의 피톤치드와 한강의 강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도시 힐링로드(healing rod)로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592 2022.07.15
  • 우륵교 연결길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 낙동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적 보행자 중심 도로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고령의 농촌 풍경과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길로 꼭 다시 오고 싶은 녹색길이며 낙동강의 가장 아름다운 강정고령보와 낙동강자전거길로 연결되어 있는 탐방길이다.
    592 2022.07.15
  • 초안산 나들길
    초안산은 아주 작은 산이지만, 면적에 비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기자기한 길이 고루 퍼져있다. 조선시대 내시들의 묘가 많아 ‘내시네 산’이라고도 불렸는데, 조선시대의 분묘가 무려 1,000여기나 산재해 있다. 한국 전쟁 때 국군이 이곳에 ‘청동 저지선’을 치고 북한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여 지금도 당시의 방공호가 곳곳에 남아 있다.
    59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