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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동명 누리길
    친환경 팔거천 생태하천을 따라 조성된 길을 걷는다. 이후 소박하고 아담한 동명면 시가지를 지나 송산저수지에 다다르면 황토콘크리트로 조성된 사색의 길을 지나게 되고 여기저기 조용한 사색에 잠기는 방문객을 만나게 됩니다. 임도를 따라 조성된 누리길을 지나며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숲길에서 다시한번 자연에 대한 황홀경을 느끼고 다시 시가지로 내려와 고즈넉한 교외분위가와는 색다른 시가지의 느낌을 즐길수 있다.
    571 2022.07.15
  • 일월산숲길
    아름다운 숲길은 영양군 일월면과 봉화군 재산면을 잇는 31번 국도였다. 일제강점기 때 구리광산이 생기자 광물과 금강송을 실어가기 위해 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길을 내었다. 수탈의 길이자 훼손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 길은 잘 포장된 우회도로가 생기면서 잊혀졌다. 그러나 30여 가구 50여 명의 대티골 사람들이 아름다운 숲길을 재생해 내었다. 이 길은 2009년 산림첨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름다운 숲길이다.
    559 2022.07.15
  • 금강소나무숲길 1코스
    금강 소나무숲길 01코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꾸는 꿈 '생태관광'을 실천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민세금으로 조성한 1호 숲길이며, 금강소나무와 희귀 수종 등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후계림을 조성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다. 금강소나무숲길 1구간은 조선시대 보부상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길로서 십이령 옛길 혹은 울진 보부상길로도 많이 알려진 길이다. 1구간에는 이들의 애환과 기원이 담김 '울진내성행상불망비'나 '조령성황사', 옛 주막터, 화전민터 등 유산이 남아 있다.
    536 2022.07.15
  • 만경강산 나루길
    만경강산 나루길은 낙동강변 3대 누각의 하나인 관수루를 시점으로 만경산 정상까지 평이한 산책로와 같은 등산로가 6.3km 조성되어 있으며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낙단보 등 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루가 산 중턱에 설치되어 있어 천여년 전 낙정나루터를 이용하는 나그네의 안전을 기원하던 마애보살좌상, 율리수변생태공원 등을 굽어볼 수 있다.
    546 2022.07.15
  • 의성읍 둘레길
    둘레길은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구봉공원과 남대천, 남원들과 전통시장을 거쳐 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7.5km이며 의성읍 둘레길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냇가의 돌다리를 건널 수 있고, 통행의 안전을 위해 교량 밑을 통과하기도 하며, 각양각색의 꽃길을 만나기도 한다. 또 의성마늘이 자라고 있는 들판을 지나게 될 뿐만 아니라 남대천에서는 왜가리의 우아한 자태도 볼 수 있다. 시가지로 들어서면 전형적인 농촌 소도시의 거리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통시장도 방문할 수 있어 약 두 시간의 산책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이어져 있다. 구간별로 무궁화 꽃길, 두충나무 숲길, 벚꽃 길,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100여 미터에 이르는 꽃 터널도 설치되어 꽃과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특히 남대천변 3만3000㎡(1만여 평)의 대형화단에는 키 낮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군락지가 조성되어 꽃이 피는 6월 이후에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꽃단지 내에는 산책로를 따라 꽃 속을 걸을 수 있고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문화갤러리를 지나 대형화단의 꽃들을 감상하면서 남원들로 접어들면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어지는 의성전통시장에서는 둘레길 산책으로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먹을거리와, 시골장터의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터 물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특히 전국에 널리 알려진 의성마늘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봉산과 의성의 남쪽 화기(火氣)를 막아준다는 자라바위, 의성향교를 방문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냥공장도 볼 수 있고, 한여름에도 동계스포츠 종목 컬링을 구경할 수 있다.
    527 2022.07.15
  • 삼강-회룡포 강변길
    삼강~회룡포 강변길은 내성천과금천,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삼강주막과 회룡포 둥의 명소를 두루 아우르는 길이다. 삼강주막은 옛 영남대로의 낙동강 마지막 나루터였던 삼강나루터를 이용하던 보부상들이 거쳐 가던 곳이었다.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의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이다. 장안사를 거쳐 회룡대에 오르면 산과 강이 태극모양의 조화를 이루며, 마을 앞에 백사장이 곱게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수있다. 회룡포를 이어주는 '뿅뿅다리'는 길을 걷는 여행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526 2022.07.15
  • 보현산 별빛누리길
    1. 천문대길, 은하수길 : 평범한 논두렁 밭두렁길로 쉬엄쉬엄 걸을 수 있다.
    2. 양지음지길 : 전형적인 산골마을인 음지마을과 양지마을을 이어 놓은 길로 산골 사람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다.
    3. 나무꾼의 길 : 소나무 군락지에서 바라보는 양지마을 경관이 아름다운 길로 다소 가파른 산길이다.
    4. 4색의 숲길 : 밤나무, 아카시아숲, 소나무, 자작나무 숲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는 숲길이다.
    5. 별빛전설이 흐르는 길 : 별빛마을의 전설이 느껴지는 마을길로 천년전 석탑과 마을 벽화가 아름다운 길이다.
    560 2022.07.15
  • 봉화 솔숲갈래길
    고요히 흐르는 내성천을 가로질러 징검다리를 건너면 너른 광장에 자리한 공연장에 닿는다. 씀바귀,민들레,개나리 등의 자연생물과 어도가 있는 다리가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원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공원에서 내성대교 아랫길로 걷다보면 봉화다리 밑에 닿게 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길을 따르면 도심에선 찾아보기 힘든 습지가 펼쳐진다. 습지를 따라가다 출렁다리를 건너면 봉화의 내성천이 되는 석천계곡이 모습을 드러낸다. 시원스레 뻗은 물줄기가 힘차게 흐르고 계곡물의 상류로 거슬러 울창한 소나무 숲이 맑은 하천을 감싸 안는다.
    508 2022.07.15
  • 낙동 다락논 녹색길
    산간 오지마을의 비탈진 경사에 만들어진 낙동 다락논은 낙동강이 만들어 낸 천혜의 농업경관과 밭과 논이 빼곡히 조성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524 2022.07.15
  • 세어도 숲길
    세어도는 인천 서구의 유일한 유인도로서 60~70년대 어촌의 모습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자동차가 들어갈 수 없어 섬 전체가 조용하고 한적하여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특히 답답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마음의 안정과 가족 및 연인간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 최적의 장소이다. 세어도는 다른 곳과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불편하여 자가용을 통하여 배를 타는 선착장까지 와야되고, 하루에 한 번 뿐인 행정선은 무료로 운행되나 인천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배 운행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섬 안에는 현재까지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식당도 없으며 그 흔한 가게도 없다. 무엇이든 직접 사가지고 가야한다. 인천 서구청에서 앞으로 생태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기존의 유익한 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 관광객 편의 시설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520 2022.07.15
  • 상당산성길
    상당산성은 둘레가 4㎞를 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산성으로 숙종 때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내탁공법으로 축조한 산성답게 성 안팎을 넘나들며 호젓하게 여행할 수 있다.
    산성을 따라 걸으면 되므로 특별한 안내가 없어도 무난하게 걸어볼 수 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느끼는 오래된 유적의 느낌과 더불어 멀리 접해오는
    청주시내 풍광 등이 아련하여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
    535 2022.07.15
  • 산막이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4km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957년 초 순수 우리 기술로 최초 준공한 괴산댐은 상징적으로 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댐 주변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값진 곳이며, 친환경 공법으로 괴산댐을 끼고 조성된 산막이옛길은 괴산댐 호수와 어우러지며 한국의 자연미를 흐트러짐 없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산막이 옛길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이곳에 반하게 된다. 괴산지역은 어디를 가나 싱그러운 바람과 맑은 물, 푸른 숲이 있는 계곡이 많아 괴산만이 갖고 있는 자랑이다. 그것은 청정 괴산을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로 생각할 정도로 청정과 자연의 수려함이 극치를 이뤄 전국 최고라는 것이 괴산에 와본 사람은 누구나 다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괴산에 산막이옛길 이라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하였다. 수풀냄새 싱그러운 산바람과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강바람이 만나는 그 길을 걸어보면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열려있지만 자연이 펼쳐주는 둘만의 데이트코스가 되고,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걸으면 맞춰지는 발걸음에 마음까지 버무리게 될 맞춤길이다.
    517 2022.07.15
  • 증평둘레길 비나리길
    좌구산 주변에 율리 휴양촌, 좌구산 휴양림등 휴양, 휴식공간과 좌구산 등산로 및 MTB코스 등 웰빙레저공간, 삼기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및 천문대, 거북이 별 보러 가는 길 등 복합산림휴양공간이 조성되어있다. 주변 산책로를 따라 계절별로 상사화, 복수초, 미선나무 등과 붉게 물든 단풍길등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이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33 2022.07.15
  • 부모산 둘레길
    부모산은 해발 232m 로 야트막한 산이나 지대가 낮은 청주의 서쪽에 우뚝 솟아 그 존재감이 분명한 산이다. 아양산이라고도 불렸는데, 삼한시대 이 지역에 아양국이 있었다는 설도 있다. 사방으로 평야지대를 굽어보니 옛날에는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때문에 부모산 정상부에는 산정상을 감싸고 도는 머리띠 모양의 산성이 있었고 지금은 무너진 성벽이 남아 있다. 성은 둘레가 1,220m나 되는 규모가 제법 큰 성이다. 성 주변에는 전초기지와 같은 아들성이 3개나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성에서 찾아 보기 힘든 형태이다. 고려때 몽고군이 쳐들어와 강토를 유린할 때 많은 주민들이 산성안으로 피신하였는데, 이때 성안에서 물이 솟아 주민들이 성안에 오래 머물며 전란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로 부모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샘이 솟은 곳을 모유정(母乳井)이라고 불렸다. 임진왜란 때는 인근 복대지역에서 박춘무가 중심이 되어 의병을 일으켰고, 의병장 조헌, 승장 영규대사 등과 함께 청주성을 공격하여 되찾았다. 성곽을 돌면 사방이 훤히 내려다보이는데, 동쪽으로는 우암산과 상당산성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정북동토성이 보인다. 서쪽으로 드넓은 미호천 평야가 보이고, 남쪽으로는 은적산이 보인다. 모두가 유사시에는 군사적 요충지가 되었던 곳으로, 이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에 부모산성이 있었던 것이다.

    부모산 둘레로 조성된 둘레길과 더불어 부모산성, 송상현충렬사 등 문화유적을 만날수 있으며, 매년 10월~11월에는 '부모산둘레길걷기대회'가 개최되기도 한다.
    545 2022.07.15
  • 반기문 비채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생가가 있는 행치마을을 중심으로 하여 걷는 길이 조성되었다.
    비채길이란 이름은 ‘빛의 길’을 소리나는 대로 그대로 적은 것으로 풍수적으로 좋은 기운이
    마을 뒷산(보덕산, 큰산 혹은 삼신산이라고 불림)의 기운을 잘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길임.
    2012년 우리마을 녹색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비채길은 하늘길과 빛의길, 땅길 등 세 코스가 있으나,
    주로 하늘길과 빛의길을 연계하여 원점회귀하는 복합 코스를 이용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지도 및 GPS트랙도 비채길의 매력을 십분 만끽할 수 있는 하늘길과 빛의길의 복합 연계코스이다.

    특히 좋은 기운이 서려있다는 보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552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