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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구로 지양산 숲나들길
    위성사진을 통해 본 지양산 일대는 서울 남서쪽에 동동 떠 있는 커다란 섬이다. 삭막한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같은 지양산은 낮고도 넓게 뻗어 수많은 오솔길을 품었다. 많은 산보객들이 발끝으로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청정 숲길은 인근의 매봉산과 원미산으로까지 영토를 넓혔다. 그래서 그 깊은 속살을 다 들여다보려면 몇날 며칠이 필요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
    864 2022.07.15
  • 대장금 마실길 4코스
    대장금 마실길은 조선왕조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의녀(醫女)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인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 만들어진 산책길이다.
    황토마을에서 옥정호를 끼고 30번 국도를 2.3km정도 따라 걷다가 구불구불 오르막길인 산호수길로 시작되는 4코스는 높이 오를수록 옥정호의 풍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양떼치즈체험마을이 있는 산호수 마을과 임병찬(창의)유적지가 있는 코스이다. 임병찬 창의유적지에서 250m 산길로 접어들어 옥정호 전망대에서면 옥정호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1 .2코스가 있는 황토마을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864 2022.07.15
  • 두위봉 산소길 A코스
    김어수 공원에서 출발하여 직동리 마을길을 따라 큰터삼거리에서 우측 강원랜드 가는 길을 따라 직동계곡의 맑은 물을 끼고 천천히 여유있는 마음으로 걸어야 한다. 봉우재 삼거리에서 화절령사거리에 이르는 2.8km의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라 천천히 걷지 않는다면 숨이 턱에 차올라 금방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식수대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화절령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길을 꺽어들면서 나타나는 조망은 두위봉 코스의 자랑거리이다. 멀리 산 중턱의 고랭지 채소밭이며 앞을 다투며 달리는 백두대간 산자락들... 잘 닦여진 운탄도로(임도)를 따라 약간 내리막과 평지의 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있게 걷다보면 암반폭포수와 임도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전망대~자작나무군락~새비재삼거리 구간은 잘 닦여진 운탄도로와 숲길, 그리고 조망이 트인 고산 산소길의 풍광을 즐기면 되고 새비재삼거리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오면 한밭골효자각과 마을길을 따라 큰터삼거와 출발지인 김어수 공원으로 돌아온다.
    864 2022.07.15
  • 태안 해변길 7코스 바람길
    썰물 때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바람아래 해변은 바다, 해안사구, 곰솔림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한다. 바람아래해변의 할미섬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멸종위기종 2급 표범장지뱀 서식지가 있어 멸종위기종 야생 동식물의 산란,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나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일반인의 출입 통제하에 모티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근 조개부리 마을은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곳이고, 또한 장삼포 해변의 전망대에서는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명장섬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다. 바람길의 종점인 영목항에서는 풍부한 먹거리와 안면도 남단쪽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섬(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하고 있어(여객선터미널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꼽힌다. 또한 영목항에서는 매년 말에 해넘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865 2022.07.15
  • 섬진강 자전거길 (장군목~향가유원지)
    수만년 물살이 다듬은 장군목과 섬진강 줄기따라 펼쳐진 역사의 흔적을 찾고 많은 전설과 이야기를 담은 바위가 있는 섬진강, 라이딩과 캠핑을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이다.

    대체적으로 평지이며 편의시설 부족으로 식수보급이 어렵다. 중간 터널과 양봉장은 지날때 주의하는 것이 좋다.
    865 2022.07.15
  • 장암 송죽 억새길
    - 금강변(금천)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억새길을 정비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조성 및 금강권 생태관광과 연계한 친수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강변 억새길을 정비하여 걷는 길 조성하였다.
    - 억새길은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위치한 곳으로 금강변(금천)에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억새단지에 걷는 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산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걷기문화길이다.
    865 2022.07.15
  • 토영이야길 1코스 예술의 향기길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통영은 도시 전체가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이다. 아름답고 넉넉한 자연환경과 전통에 빛나는 문화유산을 두루 품은 곳.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한 통영에서 300년을 꽃피운 통제영 문화가 지금 통영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라 할 수 있다. 구국의 영웅 이순신, 화가 김용주.이중섭, 청마 유치환, 작곡자 윤이상, 시조시인 김상옥, 소설가 김용액.박경리, 시인 김춘수의 흔적을 찾아 작품의 모태가 되었을 치열한 삶의 흔적과 예술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866 2022.07.15
  • 산정호수 둘레길
    산정호수는 우물이라는 뜻으로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산세를 자항하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민관광지'이다. 아름다운 산정호수뿐 아니라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기 때문이다.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둘레길은 제방길, 수변데크길, 오붓한 숲길, 적송길이 차례로 이어져 지루하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신데렐라 언니〉 촬영지로 이어지는 구간을 제외하면 유모차도 충분히 다닐 수 있을 만큼 평평한 길이 이어져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867 2022.07.15
  • 칠갑산 솔바람길 1코스 산장로
    칠갑산 솔바람길 제1코스는 30여년 전 국도 36호선의 대치터널 개통 전에 청양, 보령, 홍성과 공주, 대전을 왕래하는 주민과 완행버스가 이용하는 도로였으며 현재 칠갑산 옛길로 불리어짐, 한 많은 어머니와 아련하고 애달픈 처녀의 마음을 표현한 대중가요 칠갑산과 연계한 아늑하고 편안한 길로 조성하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칠갑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야간 산행이 가능하도록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였다.
    867 2022.07.15
  • 강진 바스락길(남도 명품길) 인연의 길
    다산 정약용이 백련사의 혜장선사를 만나기 위해 오가던 사색의 길

    강진 바스락길 1코스(인연의 길), 2코스(자아의 길), 3코스(평안의 길)
    강진 바스락길은 백련사, 다산초당, 다산수련원, 석문공원, 주작산자연휴양림 등 기존의 노선을 활용하여 장거리 걷기여행길 조성을 통해 국제적인 도보여행의 명소화를 추진한 길이다.
    신라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백련사를 시작으로, 조선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 등 50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던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길은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경사도 완만하다.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석문공원은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111m)와 기암절벽이 펼쳐져 있어 보는 이에게 감탄을 자아낸다.
    868 2022.07.15
  •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
    아름다운 석양을 자랑하는 노을길은 각종 수산물 판매장과 어촌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백사장항에서 시작된다. 백사장항을 지나 세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에 닿으면 웅장하면서 호젓한 자태의 해송이 빽빽하게 들어찬 곰솔림(삼봉 사색의 길)을 만나게 되는데 이 구간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닷소리가 지척으로 들려 넓고 완만한 길을따라 산책을을 즐기기에 적합한 구간이다. 휠체어, 유모차도 불편없이 탐방할 수 있는 천사길 구간이 조성되어 있고, 아름답게 복원되어 해안 동식물의 보고가 된 기지포 해안사구에서부터 천연기념물 138호인 방포 모감주나무 군락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슬픈 전설이 살아 숨쉬는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명소들을 지척으로 만나보게 되는 구간이다. 도착지인 꽃지해변은 서해의 3대 낙조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868 2022.07.15
  • 왕피천 은어길
    왕피천 은어길은 구산리 성산지에서 굴구지 마을까지 연결된 3km의 탐방 구간으로, 왕피천 계곡로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구간은 왕피리로 이어지는 왕피천 생태탐방(14km)로와 연결되는데, 이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는 지역으로 뛰어난 자연자원 및 경관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한때 이곳 농업 기반인 관개수로를 따라 걷게 되면서 안정적으로 이동하면서 여유롭게 풍광을 즐길 수 있다.
    868 2022.07.15
  • 진안고원길 11-1구간 용담댐 감동벼룻길
    과거 감동마을 주민들이 용담면과 안천면 등으로 왕래시 이용한 길이다. 마을 앞 금강을 배를 타고 건너 다니다가 우천시 감동벼룻길로 우회하였고, 안천을 가기 위한 길이기도 했다. 역시 통학시에도 이용되었다.
    2003년 감동교가 놓인 뒤로 이용이 뜸해지며 양치류, 솔이끼, 야생화 등 식생이 더욱 건강해졌고 철새가 늘어나며 원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난다.
    진안고원길이 이어지며 노면이 일부 정리되었고, 로프가 설치된 몇 곳만 유의하면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흥미있는 길이다.
    길지 않은 거리이고 대중교통이 불편해 왕복하는 것이 좋다.

    ○ 주변 관광지
    - 용담댐 : 국내 다섯 번째 규모의 다목적댐으로 댐 상층부가 오픈되어 있어 고원길에 해당한다. 댐 좌우로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조각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다.
    - 용담댐 물문화관 : 용담댐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용담호와 금강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다.
    - 용담호생태공원, 가족테마공원, 용담체련공원 : 용담댐 주위에 여러개의 공원이 위치해 있다.
    - 섬바위 : 금강 가운데 위치한 바위섬으로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과거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기도 했다.
    - 섬바위오토캠핑장 : 섬바위 인근 금강이 휘돌아 가는 곳에 위차한 캠핑장이다.
    - 감동체험마을 ; 감동마을은 마을에 자생하는 대나무 등을 이용해 과거 이동로로 활용되었던 뗏목을 만들어 마을축제에서 체험하고 있다.
    869 2022.07.15
  • 한라산둘레길 동백길
    1구간 동백길은 무오법정사에서 동쪽방향으로 돈내코탐방로까지 이어지는 13.5km의 구간으로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무오법정사와 4?3의 아픈역사를 간직한 주둔소, 화전민 터, 표고재배장등과 동백나무 및 편백나무 군락지, 법정이오름, 어점이오름, 시오름, 미악산, 강정천, 악근천 등이 분포하고 있다.
    869 2022.07.15
  • 단종대왕 유배길 1코스 통곡의길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오고, 자신들의 마음을 둘 곳 없어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던 신하들의 가슴 먹먹했던 고통의 길, 그리고 두견새 구슬피 울던 밤 목숨 바쳐 섬겨야 할 임금을, 동강에 떨어지는 붉은 꽃잎이 되게 했던 사약을 손수 들고 가 전했던 신하들이 울고 또 울며 걷던 애달픈 통곡의 길이다.
    869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