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둘레길 45 페이지 > clubrichtour

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남한강 자전거길 2
    라이딩과 캠핑을 동시에! 질주본능 자극하는 자전거길

    오토캠핑, 백패킹은 들어봤어도 바이크 캠핑은 생소하다고? 이포보에서 이어지는 남한강 자전거길은 바이크 캠핑족들에게 사랑 받는 최고의 코스다. 질주본능을 자극하는 쭉 뻗은 자전거길과 함께, 이포보 바로 밑에 자리한 이포보 캠핑장이 유명하기 때문이다.

    바이크 캠핑은 자동차로 가는 오토캠핑보다는 배낭 메고 가는 백패킹에 가깝다. 짐을 줄이고 또 줄여 가장 가벼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비울수록 새로운 것을 담아올 수 있다는 여행의 진리가 담긴 셈. 이포보 외에도 제2의 남이섬이라 불리는 강천섬이 바이크 캠핑족에게 인기다.

    캠핑을 병행하지 않더라도 남한강 자전거길은 충분히 매력적인 코스다. 고즈넉한 남한강변을 따라 한가하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강 5경 신륵경(강천보좌·우안)과 신륵사 등 거닐 곳이 풍부하다. 꽃 피는 봄과 신록의 여름, 단풍 든 가을과 겨울에도 제각기 색다른 풍광을 선사해 사시사철 자전거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716 2022.07.15
  •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600년 전 서울 한양도성을 처음 지을 때 남쪽을 담당하는 남 주작인 남산은 예나 지금이나 서울의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서울 시민도 한 번쯤은 남산에 가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남산 자락에 있는 북측순환로를 가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길은 본래 차도였지만 남산의 공원화가 진행되면서 보행로로 변하게 되었다. 국립극장에서 남산케이블카입구까지 연결되는 북측순환로는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하기 좋은 구간으로 경사가 완만해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점자유도불록과 점자안내도를 설치해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716 2022.07.15
  • 봉정사-개목사 산사탐방로
    <2019년5월 이달의추천길>
    경북 안동 봉정사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 건물인 극락전, 대웅전, 화엄강당, 고금당 등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건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어 ‘건축박물관’으로 불린다. 봉정사 동편 언덕에 자리한 부속암자 영산암은 작은 정원 안에 소나무, 배롱나무, 작은 석등, 화초 등이 그림처럼 어울린 곳이다. 봉정사에서 유순한 산길로 1.2km 정도 떨어져 있는 개목사는 소박하고 단정한 사랑스러운 절집이다. 조그만 마당에 작은 원통전 하나뿐이지만 초라하지 않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초기에 지었다.
    716 2022.07.15
  • 웅포 곰개나루길
    웅포 곰개나루길은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금강의 상류로 향한다. 덕양정과 느티나무의 배웅을 받으며 일정을 시작한다. 처음의 9km는 차분하다 못해 멈춘 것처럼 보이는 금강 하류의 넓은 수면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억새를 따라 모든 번뇌를 내려놓고 친구 삼아 걷는다
    금강 자전거길을 따라 걷다 만나는 웅포체험마을은 모든 경관이 모여 있어 산들강웅포마을이라고도 부른다. 경관에 다양한 체험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곁에는 붕새언덕체험마을도 있다. 붕새언덕마을에는 중국의 상상의 물고기 곤이 변해서 된 새, 붕새를 닮은 바위가 있다는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716 2022.07.15
  • 간절곶소망길 5코스 행복의길
    간절곶 소망길은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새해를 여는 ‘간절곶’의 명칭과 해맞이를 통해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바람의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해안 길이다. 진하 명선교에서 시작하여 남쪽 해안을 따라 신암항까지 10km 구간이며, 사랑, 낭만, 행복 등 다섯 가지 테마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간절곶 소망길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간절곶을 비롯해 동해안의 절경이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5m 높이를 자랑하는 소망우체통은 1970년대에 사용된 옛 우체통을 본떠 2006년에 제작된 것으로 실제로 우편물 수거가 이루어지는 진짜 우체통이다. 근처 매점이나 카페에 무료 엽서가 비치되어 있으니 친구나 가족에게 기념엽서를 보내보는 것도 좋다. 우체통 뒤로는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선정된 간절곶 등대가 서 있고, 큰 날개를 편 풍차가 해안 길의 운치를 더해 준다. 북쪽 끝자락엔 드라마 ‘메이퀸’에 등장한 드라마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고, 그 앞 대송항의 방파제 끝에는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 등대가 있다. 등대에 서면 음악과 팡파르가 흘러나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717 2022.07.15
  • 새재 자전거길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중간 관문, 가파른 고갯길

    한강 하구 아라서해갑문에서 낙동강 하구 을숙도까지 633km를 이어 달리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많은 사람들이 달려보고 싶어 하는 꿈의 자전거길이다. 그 중 충북 충주시 탄금대에서 경북 상주시 상풍교까지 100km 구간을 '새재 자전거길'이라고 부른다.

    새재 자전거길 중간에는 소조령(374m)과 이화령(548m) 등 길고 가파른 고개가 버티고 있다. 특히 이화령 입구인 연풍교차로에서 이화령 정상까지는 약 5km, 해발 548m를 올라야 한다. 중간 쉼터는 넉넉하나, 초보자들도 이곳만 무사히 넘으면 자신감이 생겨 그 뒤로는 언덕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할 만큼 힘든 코스다. 도전정신과 체력이 요구된다.

    길은 잘 정비돼 있으나 탄금대, 수주팔봉, 수안보, 이화령, 불정역 등 볼거리가 많아 경치를 즐기다가 자칫 야간 라이딩을 해야 하는 수가 생긴다. 시간과 체력 안배가 중요한 코스다. 중간에 수안보 온천 지대를 지나므로, 지친 발과 다리를 따끈한 온천물에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다.

    717 2022.07.15
  • 진주에나길 1구간
    ‘에나’는 경상도 진주사투리를 대표하는 말로 ‘참’, ‘진짜’라는 의미로 에나진주길은 진주시가 품고 있는 역사·문화자원들과 비봉산, 선학산을 아우르는 환경자원들 그리고 진주성과 남강주변의 수변자원들을 연결하여 진주시를 더욱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이다.
    진주는 고려 성종 2년(983년)에 전국 12목 중의 하나인 진주목으로 천여 년 동안 경남의 중심도시였지만 일제강점기 때 행정중심이 부산으로 이전되면서 옛 영화는 사라져 갔다. 천년 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고장답게 가볼 곳도 볼거리도 많은 도시로 에나진주길을 따라 걸으면 진주의 참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에나진주길은 진주성에서 출발해 진주의 진산 비봉산을 넘어 선학산을 거쳐 남강을 거슬러 다시 진주성으로 되돌아오는 약 15km의 순환형 걷기여행길이다. 여행의 첫 출발지는 진주성 공북문에서 시작된다. 공북문은 진주성의 북문에 해당하는 주관문으로 2002년 5월에 복원되었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싸움이 펼쳐진 곳으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출발지인 진주성은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들어가 보는 것이 좋다.
    717 2022.07.15
  • 설악누리길
    설악산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 같이 수려한 경관자원과 설악산에서 자라라는 식물들로 구성된 자생식물원을 연결한 힐링코스로 자연환경에 대한 보존을 원칙으로 친환경적인 최소한의 지원 시실로 자연환경의 혜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임.
    또한 코스의 마지막인 족욕공원은 누리길 탐방로 인해 피로한 발을 온천수에 담구어 일상의 피로와 한꺼번에 풀수 있는 힐링공간임
    718 2022.07.15
  • 양재천 산책길
    다양한 종류의 수목이 우거진 양재시민의 숲을 지나 양재천을 따라 산책길이 이어진다. 여러 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생태하천의 여러 생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자전거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보며 달려보는 재미도 있다.
    719 2022.07.15
  • 장수 장안산 마실길
    이 길은 바쁘고 지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오지를 향한 여행이다. 장안산 750m 고지에 있어 오지 중에 오지로 손 꼽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연주 버스정류장 앞쪽에 있는 ‘연주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출발하며 표지판을 따라 입구로 들어선다.
    719 2022.07.15
  • DMZ펀치볼둘레길 3코스 만대벌판길
    선사유적지를 지나 삼거리쉼터와 잣나무숲을 거쳐 이주민 정착촌이 있는 만대마을에 이른다. 냉장쉼터 식당에서 DMZ자생식물원에 이르러 만대저수지 육각정에서 북녘 산천을 바라보고 비티민나무와 산채재배단지를 둘러본 후, 영농한계선을 따라 조성된 지뢰밭 숲길을 만난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지뢰위험지대와 군사시설보호구역 통과구간이 많으므로 반드시 숲길체험지도사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코스조성이 인삼밭길을 걷는 구간과 숲길로 가는 구간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어서 산 속 트레킹을 즐겨하는 분이라면 숲길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20 2022.07.15
  • 한티가는길
    한티가는길 소개 경북 칠곡군의 대표 천주교 성지인 왜관 낙산 가실성당 , 지천 연화 신나무골 성지, 동명 득명 한티성지는 신유박해 이해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초석이 되는 거점 성지이며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곳입니다. 칠곡군에서는 매년 종교인들이 도보순례로 걷던 길을 세 개 거점을 이어 일반일들도 걷기 쉬운 완만한 장거리 트래킹길을 만들었으며 종교인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칠곡군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산악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래킹길의 초입에 그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자연속을 걸으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1구간 : 가실성당~전망데크~도암지~신나무골성지 -- 10.5km, 4:30분 2구간 : 신나무골성지~연화리~양떼목장~창평지 -- 9.5km, 4:00분 3구간 : 창평지~금낙정~송산지~동명성당 -- 9.0km, 4:00분 4구간 : 동명성당~동명수변공원~남원교~진남문--8.5km, 4;00분 5구간 : 진남문~소나무골목입구~마당재~한티성지~한티마을사람--8.1km, 3:00분
    720 2022.07.15
  • 북한강 자전거길
    옛 경춘선 철로 따라 낭만적인 자전거 여행

    추억의 경춘선 기찻길을 기억하시는지. 1939년 개통돼 2010년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옛 경춘선이 2012년 12월 26일 ‘북한강자전거길’로 되살아났다. 남양주 밝은광장에서 춘천 신매대교에 이르는 70.4km 구간이다. 버려졌던 기찻길이 생명을 얻으면서 춘천은 자전거 여행자들의 성지가 됐다. 맑은 날이면 남양주에서 출발한 자전거들이 강변 따라 줄줄이 달려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북한강자전거길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다. 대성리역, 청평역, 가평역, 강촌역 등 경춘선 어느 역에서 내려도 곧바로 자전거길에 합류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강 자전거길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려면 남양주부터 춘천까지 쭉 뻗은 전체 구간 완주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 중간에 지치면 언제든 경춘선 전철에 자전거를 싣고 돌아갈 수 있으니 부담도 적다.

    북한강 자전거길은 옛 철로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경사가 거의 없어 느긋하게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수도권에서도 가까워 많은 사람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찾아온다.

    720 2022.07.15
  • 계룡산 생태탐방 누리길
    계룡산 국립공원을 마주보고 있는 관암산에 조성된 생태탐방 누리길은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해 있는데 신도안은 조선 초기 도읍으로 추진되던 땅으로 사방이 험한 산으로 둘러 쌓인 산세로 빼어난 풍광과 우수한 생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 중앙으로 계룡대 체력단력장(골프장)이 위치하고 있고, 지방하천(두계천)이 북측에서 남측으로 지나가고 있는 지형으로 누리길 능선은 해발 520m로 계룡산 천황봉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위치상 대전광역시, 공주시, 계룡시의 경계에 위치한 코스로 동문다리재와 밀목재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만한 능선으로 북측으로는 계룡산 국립공원(동학사), 서측으로 계룡대 삼군본부 및 천왕봉, 동측으로는 대전 둘레길과 연결되어 사방팔방으로 기존 등산로와 연결이 가능하고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며, 매년 개최되는 계룡 군문화 축제 개최시에도 계룡산 안보등산체험신청이 매진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721 2022.07.15
  • 자굴산 둘레길(쇠목재-달분재)
    자굴산 들레길의 능선부에는 천년 다지송과 희귀목인 노각나무, 사람주나무, 비목나무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다양한 수목 군락지를 만날수 있다 또한 골골이 많은 전설을 지닌 기암괴석과 풍광을 접할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이길은 종전 수직 상하 이동의 힘든 등산개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 이용토록 수평개념의 등산로를 조성하여 자굴산만의 생태와 진면목을 느끼고 심신을 단련토록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721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