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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무의바다 누리길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연결하는 414m 길이의 교량을 따라 소무의도로 들어서면 대무의도의 광명항 선착장과 마주하고 있는 마주보는 길이 나타납니다. 소무의도의 자연 생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떼무리길과 부처깨미길을 지나면 과거 언둘그물을 매어 잡은 고기를 말리던 사빈 해안인 몽여해변길에 이르게 됩니다. 이어져 나오는 명사의 해변길은 고 박정희 전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여름 휴양을 즐겼던 곳으로 전용 낚시터가 있어 지금까지도 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해녀섬길을 따라 걸으면서 소무의도의 뛰어난 기암괴석과 절벽을 감상하고, 해풍을 맞으며 자생하고 있는 키 작은 소나무가 맞이하는 길에서 서해 바다의 뛰어난 전망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555 2022.07.15
  • 올림픽 아리바우길 9코스
    위촌리에서 경포 해변까지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며 우리는 구릉처럼 나지막한 산에 스며든 작은 마을과, 산이 다한 곳에서 펼쳐지는 들판과 호수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는 이 길을 걸을 때 귀를 열어 두어야 합니다. 신사임당, 이율곡, 김시습, 허난설헌, 허균 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시대와 관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호명됩니다. 영웅적 이미지로 소비되기도 하고, 세상의 모양새를 살피는 가늠자가 되기도 합니다. 아리바우길은 어떤 이야기를 듣게 할지, 설레는 길입니다. 한 시대를 뜨겁게 살다간 사람들을 이렇게 한 걸음에 만나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555 2022.07.15
  • 차탄천 에움길
    차탄천은 추가령 구조대를 따라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데 전체길이는 36.8km입니다. 차탄천은 철원 금학산 북쪽 계곡에서 시작하여 신탄리, 대광리 및 연천읍을 거쳐 전곡에서 한탄강과 합류하는 연천주민의 젖줄과 같은 하천이지요. 차탄천에서는 다른 하천에서는 볼수 없는 특이한 지질과 지형을 볼 수 있는데 특히, 하류구간에서 다양한 현무암 주상절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차탄천 주상절리와 은대리 습곡구조 및 판상절리 등은 한탄강 국가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랍니다.

    차탄천 에움길은 차탄천을 둘러싼 길이라는 뜻으로 전체 길이는 약 9.9km입니다. 트레일 시간은 약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연천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19억년전, 선바위) 편암부터 신생대 제4기(약 55만년전에서 12만년전)의 현무암 주상절리까지 다양한 암석과 자질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지질박물관 입니다. 또한 차탄천에는 다양한 자생식물이 있는데, 산철쭉과 나도국수나무가 대표적입니다.

    차탄천이라는 이름은 수레여울에서 유래했습니다. 조선시대 후일 태종으로 즉위하게 되는 이방원이 조선의 건국을 반대하고 연천으로 낙향한 친구 이양소를 만나기 위해 연천에 오는 도중 이 여울에서 수레가 빠졌습니다. 이 일화를 꼐기로 '수레'가 '여울'에 빠졌다는 의미에서 수레여울을 한자로 옮기면서 차탄천(車수레차 灘여울탄 川내천)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555 2022.07.15
  • 신안 송공산 등산길 분재공원 가는 길
    웰빙산 송공산(宋孔山)은 신안군 1004개의 섬들 중 하나로서 압해도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신안군 암태면 일대의 수많은 섬들과 동쪽으론 목포시 일대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230m 정도 되는 산이지만 지형이 완만하고 자연림이 울창하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넓은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특히 수평선에 잠겨드는 해넘이 낙조가 장관이다. 하산하게 되면 근처에 사색, 휴식,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는 천사섬 분재공원이 있으니 들려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555 2022.07.15
  • 증도모실길 4코스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길
    증도대교 끝 주차장에서 출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염산마을에 가면 밤하늘 수놓은 듯한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깃배들이 드나들었다던 나룻구지, 목넹기 파시가 열렸던 하트모양의 해변을 지나 약2만여점이 발굴된 송?원대 해저유물 기념비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답다.
    556 2022.07.15
  • 합천보조댐 수변생태탐방로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시작하여 보조댐 주변 호숫가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로써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총 연장 L=6.9Km로 계획되어 조성중인 길로써 영상테마파크~보조댐까지는 데크와 도로를 따라 보조댐 수변을 가볍게 걸으며 주변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영상테마파크출발해 수변데크로드를 따라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 충분하다. 이곳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여유를 갖고 걷기 좋다. 보조댐에서 하류방면 전망은 상류방향과 달리 농촌경관이 함께해 옛 시골의 모습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보조댐 이후 구간은 조성 예정 중으로 영상테마파크~보조댐까지 편도로 운영
    556 2022.07.15
  • 산꽃술래길
    충남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 임도에 ‘자진뱅이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보곡산에 난 여러 길 가운데 가장 긴 길이다.(7.5km)
    이 길은 산벚꽃 피는 계절에 걸어야 한다. 산벚꽃이 피면서 나무에는 연둣빛 신록이 물든다. 하얀 산벚꽃과 연둣빛 신록이 어우러진 파스텔톤 산천의 풍경을 보려면 산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556 2022.07.15
  • 제주 해맞이 해안로
    제주의 감성을 한 아름 안고 달리는 자전거 여행

    다양한 풍광과 정취를 간직한 해맞이 해안로는 자동차 드라이브, 자전거 하이킹, 걷기 등 어떤 방식의 여행에서도 모두 만족스러울 명품 해안도로다. 김녕해수욕장을 출발해 구좌읍 월정·행원·한동·세화·하도·종달리 등의 바닷가 마을을 두루 거쳐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까지 28km쯤 이어진다. 바다와 어깨를 맞대고 이어지는 이 해안도로에선 제주도의 독특한 자연, 민속, 생태, 풍물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제주 해맞이 해안로는 제주의 모든 것을 품은 바닷길이다. 동북해안을 두루 거치며 조선시대에 왜구를 막기 위한 별방성, 우리나라 유일의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 제주도의 대표철새도래지인 하도리저수지, 제주어촌의 전통신앙을 보여주는 종달리 해신당 등을 한 번에 마주할 수 있다.

    특히 구좌읍 한동리에서 성산읍 오조리 사이의 17.5km 구간은 제주도에서 가장 안전하고도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평가 받는다. 또 유채꽃, 문주란꽃과 수국꽃, 억새꽃과 들국화 등이 철 따라 피고 지며 환상적인 꽃길을 연출하기도 한다.


    556 2022.07.15
  •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조성길 01코스
    섬진강 주변의 역사 문화 관광 자연과 연계된 스토리 텔링 활용 물,숲,쉼터 등이 어우러지는 명품 길 이다
    556 2022.07.15
  • 산ㆍ강 걷다, 자신을 만나는 구리둘레길 1코스
    구리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를 잡은 생태복원자원의 가치가 큰 장자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사계절 꽃이 피는 구리 한강시민공원, 관광명소로 떠오른 고구려 대장간마을과 아차산 일대 보루군, 근ㆍ현대사 위인을 만나 볼 수 있는 망우산 묘역을 연결하여 『역사와 자연이살아있는 구리둘레길』로 만들었습니다.
    556 2022.07.15
  • 낙동정맥 트레일 경주2코스
    조용한 농촌길을 걷다보면 최근 복원한 시인 박목월 생가와 고찰인 삼봉사를 구경 할 수 있으며, 또 주변에는 금척고분군도 있다. 다시 임도를 따라 숲속 산길을 걷다보면 신경주역이 나온다.
    557 2022.07.15
  • 생명의 녹색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성호를 기점으로 만든 생명의 녹색길 코스는 길이 12km 폭 2m 규모의 길이다. 거대한 장성호댐을 올라오고 나면 생명의 녹색길은 소설 <징소리>의 주인공인 허칠복의 고향을 생각하며 걷는다.구불구불한 트레킹이 시작된다. 근처에 장성호 문화예술공원, 내장산 국립공원, 백양사, 남창계곡, 입암산성 등을 연계하는 가족관광의 명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도로진입이나 교통편이 다소 좋지 않아 단점이지만 장성호라는 장점을 가리기엔 너무 작을정도로 길이 아름답다.
    557 2022.07.15
  • 남도삼백리길 09코스 천년불심길
    남도삼백리길 제9코스 천년불심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천년불심길은 순천시민 뿐만 아니라 조계산을 찾는 전국의 등산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길이예요~ 대한민국 불교를 대표하는 송광사와 선암사를 사이에 두고 오가는 불심길이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그 길이 예쁘기가 이를 데 없어요. 계곡을 따라 걷게 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소리를 사철 들을 수 있고요, 중간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보리밥집이 있어서 즐거움을 더해줘요~ 전체 12킬로미터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짧은 길이지만 계곡물소리에 잠깐 취해보고, 우거진 나무숲과 이야기하고, 보리밥도 한 그릇 하다보면 하루가 다 필요할 수도 있어요~ 멋지죠?
    558 2022.07.15
  • 빛고을산들길 1코스
    빛고을산들길은 광주 도심왁곽의 산과 들, 그리고 마을을 배경으로 역사의 숨결이 어우러진 도심외곽을 한 바퀴 도는 순환 숲길이다. 도심 외곽에 있는 기존 길들의 역사적, 생태적,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미래지향적인 명품길 조성하여 스토리가 있는 독특한 테마길로 조성하여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였다.
    이 구간은 산길과 들길, 마을길이 적절히 어우러져 영산강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논과 밭이 어우러진 드넓은 평야를 걷다가 소박하고 작은 마을을 지나면 울창한 삼림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558 2022.07.15
  • 상족암길
    상족암길은 청정해역인 자란만을 끼고 하일면과 공룡박물관, 상족암군립공원이 있는 하이면에 걸쳐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바닷길을 걷다보면 소나무숲이 우거진 숲길을 만날 수 있고 흙길, 해변길, 논길을 따라 여유롭게 감상하시면서 걸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구간 마다 있는 체험마을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공룡발자국을 따라 걷는 상족암군립공원 해안은 점점이 떠 있는 크고 작은섬이 수반과 같아 남해안 한려수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입니다. 상족암군립공원 내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은 고성의 대표적 공룡인 이구아노돈의 몸체를 형상화하여 건립된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으로서 국제수준의 관광명소로 부각하고 있습니다.
    558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