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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신문왕 호국행차길(기림사 왕의 길)
    신라 신문왕 효ㆍ충 테마행차길 및 수려한 자연생태 탐방길을 주제로 곳곳에 생태안내판이 있으며, 마차가 다닌 곳이라하여 “마차골”로 불리다가 “모차골”로 변했다고 함. 신문왕이 긴 여정에 잠시 쉬며 손을 씻었던 세수방과 신문왕이 받은 옥대의 용 장식 하나를 시냇물에 담그니 진짜 용이 되어 승천하고 깊은 연못과 폭포가 생겨다는 용연폭포가 있다.
    죽어서도 동해의 용이 되어 신라를 지키고자 한 문무왕의 장롓길이자, 신문왕이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대왕암으로 향하던 길이라 ‘신문왕 호국행차길’이라고도 불린다. 길 위의 지명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울창한 나무 사이 오솔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신문왕이 따르던 충과 효, 그리고 이 길을 거닐던 선조들의 오랜 숨결을 느낄 수 있다
    522 2022.07.15
  •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1코스 나주목사 행차길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천여년간 전라도의 중심지였던 나주읍성권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길이다. 정수루 주변에 있는 곰탕거리에서 나주곰탕의 오리지널한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목사내 금학헌에서는 ‘나주목사의 기’를 받아가는 숙박체험이 가능하다. 나주목사가 된 듯 한 기분으로 길을 걸으며 나주가 왜 ‘전라도의 작은 서울’이라 불렸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523 2022.07.15
  • 두타연 생태탐방로
    자연이 살아 숨쉬는 명품산소길을 목표로 조성하였으며, 소지섭길51K두타연갤러리, 지뢰체험시설, 양구 8경 중 1경인 두타연, 조각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길이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 두타연의 경우 분단이후 50여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가 되어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생태탐방로 또한 걷기길로서 제격이다.
    523 2022.07.15
  • 창원 주남저수지 자전거길
    생명력 넘치는 철새들의 품속으로 떠나는 라이딩

    겨울철새들의 낙원인 주남저수지 주변엔 총 길이 16.5km의 순환형 자전거 탐방로가 개설돼 있다. 주남저수지와 산남저수지의 호반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기존의 제방과 과수원길, 찻길을 두루 활용함으로써 환경 훼손을 최소화했다. 또 경사 구간과 난코스가 별로 없어 느긋하게 달려도 2시간쯤이면 완주할 수 있다.

    해마다 찬바람이 불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기러기, 고방오리, 흰죽지 등의 철새들이 주남저수지에 날아든다. 이 같은 겨울철새는 매일 평균 1~2만 마리쯤 관찰된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고니,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등도 이곳에선 쉽게 눈에 띈다. 특히 우아한 자태가 인상적인 고니가 많이 날아드는 무렵엔 주남저수지 전체가 동화 같은 백조의 호수로 변신한다.

    “현재 공사중으로 일부구간 이용불가”

    523 2022.07.15
  • 솔마루길 3코스
    도심 속 60리 명품 산책길!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쉬는 울산의 생태통로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신선산,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삼호산, 남산, 태화강 둔치까지 연결되는 총 12km의 도심순환산책로이다
    523 2022.07.15
  • 고성갈래구경길 송지호 둘레길
    강원고성갈래구경길 제7경 송지호 둘레길. 관동별곡 8백리길에 접한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에서 서북쪽 방향의 산소길은 호수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 풍경은 어느 도회에서도 보기 어려운 천혜의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지나 마을 어귀에서 가파른 두백산 정상(244m)까지는 초보산행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길이라 할 수 있겠다 두백산 정산의 시설물은 군사시설로 분단의 아픔을 잠시나나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은 오르는 동안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듯 하다. 왕곡마을에 내려오면 옛 우리조상들의 주거 생활의 지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저럼한 가격으로 토속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지호 둘레 6.5km 중 중간정도 지점인 오봉리 산167번지 용소두봉에 위치한 송호정은 1959년 당시 면장 최장길. 기성회장 이원섭 등 독지가가 건립하였으며, 송지호의 주변 송림과 호수 동해의 망망대해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송지호의 얘깃거리는 타워에 게시되어 있어 방문자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송지호에서는 매년 7~8월에 재첩을 생산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있으며, 특히 해변에 오토캠핑장이 있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며 인근에는 가진, 공현진, 오호항(포구)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523 2022.07.15
  • 수원팔색길 화성성곽길
    우리나라 성곽건축사상 가장 독보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고, 자랑스런 수원 화성을 돌아보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역사ㆍ사적길이다.
    수원화성(華城)은 당대의 철학, 과학, 문화가 총 집결했기에 ‘18세기 실학의 결정체’라 불린다. 유려한 성곽의 아름다움과 ‘거중기’ 같은 기계를 활용한 과학성은 한국 성곽의 백미로 꼽히고, 1997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화성은 성곽 둘레 5.7㎞, 성곽 안쪽은 39만 평으로 서울성곽과 비교하면 절반쯤 되는 아담한 규모다. 동쪽지형은 평지를 이루고 서쪽은 143m 높이의 팔달산에 걸쳐 있는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평지와 산을 이어 쌓은 성의 형태)이다. 다른 성곽과 달리 군사 기능 외에도 상업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화성은 도로와 시장이 들어찬 팔달문 주변을 제외하고는 성곽을 따라 전 구간을 끊어짐 없이 한 바퀴 돌 수 있다. 40여 개의 망루와 누각이 포진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야간 조명이 잘 되어 있어 여름밤에 걷기에는 제격이다.
    523 2022.07.15
  • 동의보감 둘레길
    산청 한방의 중심지인 금서면 특리 한의학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허준마을, 한방자연휴양시설,동의보감촌을 관광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또한 2013 세계전통의약엑스포와 연계하여 국민의 새로운 휴양체험 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역사체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왕산과 필봉산을 아우르는 둘레길로 자아성찰 및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동의보감 산책로로 조성되었다. 이 구간은 금관가야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무덤인 돌로 쌓인 구형왕릉을 볼 수 있다.
    523 2022.07.15
  • 낙동강 자전거길
    국토의 사계절 풍경이 주마등처럼 흐르는 곳

    하늘조차 아름다운 경치에 놀랐다는 뜻의 경천대를 머금은 낙동강 자전거길은 총 거리 324km에 주행시간이 21시간 30분에 달한다. 상주 상풍교에서 새재자전거길과 만나는 낙동강 자전거길은 하회마을과 회룡포를 지나 경천대에 오른 뒤 낙동강 하구둑에서 막을 내린다.

    이 자전거길은 총 구간이 300km가 넘는 만큼 구간을 몇 개로 나뉘어 종주하기도 하는데 각 구간의 사계절 풍경이 주마등처럼 흐르는 한 편의 대하소설이라는 평이 있다. 특히 구미보 하류의 금오공대 앞 절벽 아래 구간은 깎아지른 절벽과 굽이치는 낙동강이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린다. 또 경부선 원동역이 있는 원리마을은 매화가 만발한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차가 오가는 낭만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물 따라 줄기차게 뻗은 자전거길 위에서 영남의 빼어난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낙동강 자전거길은 자전거 애호가들의 도전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524 2022.07.15
  • 두물머리길 3코스
    자전거와 걷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길. 옛 팔당역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이어지는 3코스는 강변길을 따라 걷는다. 만약 현 팔당역에서 출발한다면 길을 건너 팔당대교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가 없어 위험하니 옛 팔당역까지 와서 강변 둔치길로 안전하게 걸어야 한다. 동막골 입구에는 한강시민공원이 조성되어 화장실도 이용하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춤추는 분수대 등으로 아담하고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 덕소삼패지구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천천히 풍광을 즐기는 것도 권장한다. 공사 중인 암사대교를 바라보며 걷다 보면 종착점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다다른다. 이곳은 봄가을에 유채꽃과 코스모스 테마공원을 조성해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한다. 줄곧 강변으로 이어지는 두물머리길의 여정은 여기서 마무리 된다.
    525 2022.07.15
  • 얼쑤옛길 1코스 동래읍성 뿌리길
    이 길은 짧고 편하게 탐방 가능한 코스로 동래의 문화유산을 가장 집약해느낄 수 있는 여정이기도 하다. 도시의 여유를 누리는 길이라 할 수 있다.
    525 2022.07.15
  • 새재넘어 소조령길 1코스 문경새재길
    문경새재가 위치한 조령산, 주홀산의 아름다운 식색경관과 옛길 주변의 자연경관은 감탄을 자아내는 역사와 자연이 있는 길이다. 문경새재는 관문으로 향해 갈수록 산세가 가파르게 변하지만 산과 나무, 그리고 개울에 취해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험준한 요새의 중심지인 조곡관에 다다른다. 조곡관은 문경새재의 제2관문으로, 조관관 사이사이를 흐르는 용천수가 유명하다. 드라마 태조 왕건을 비롯한 여러 사극 드라마를 찍은 KBS 문경촬영장 등이 있어 과거와 현실이 공존하는 듯 한 기묘한 착각을 일으킨다. 조령관 가는 길은 이전보다 조금 더 어렵지만 걷기에는 어렵지 않다.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길은 경상북도가 아닌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해당된다.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끼며 길을 따라 내려가면 소조령길의 1코스 종점 고사리마을에 다다른다.
    525 2022.07.15
  • 산소 100리길
    파로호 100리 산소길은 자전거 마니아들과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된 레저 자전거 전용 길이다. 북한강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길이는 약 100리로, 이 길을 완주하고 100세까지 장수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주말이면 장비를 갖추고 찾아온 자전거 마니아들이 많으며,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누구나 쉽게 산소길 자전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강에 떠 있는 ‘숲으로 다리(폰툰다리)’는 산소길의 최고 명소로 가볍게 걷기에도 좋다.
    525 2022.07.15
  • 여강길 4코스 5일장터길
    ‘성군’ 또는 ‘대왕’이라는 호칭이 붙는 세종대왕의 능을 찾아 신륵사에 시작해 여강(남한강)을 따라 가는 코스이다. 여주 답사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신륵사에서 출발해 여강 넘어 여주읍내로 이동한다. 경기도 최대 전통장 중 하나인 여주오일장 만나면 여주특산물과 시골 인심을 보고 느끼며 여행의 흥이 돋는다. 우암 송시열 사당인 대로사을 거쳐 소설 장길산에서 여옥이와 이별하는 배경이 되는 양섬을 세종산림욕장에 정자에 올르면 한 눈에 보인다. 여행은 효종대왕릉을 거쳐 세종대왕릉에서 마무리하게 되는데 효종대왕릉에서 세종대왕릉으로 가는 숲길은 이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525 2022.07.15
  • 천주산 숲길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에 위치한 천주산은 산모양이 베틀처럼 생기고 그아래 못이있어 틀못, 틀무시 또는 기지라 하였다. 하늘을 바치고 있는 기둥같은 산이라는 뜻에서 천주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용한 산책과 등산으로 깨끗한 휴일을 보낼 수 있는 산행지를 물색하는 분들께 한 번 권하고 싶은 산이다.
    526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