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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구로 지양산 숲나들길
    위성사진을 통해 본 지양산 일대는 서울 남서쪽에 동동 떠 있는 커다란 섬이다. 삭막한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같은 지양산은 낮고도 넓게 뻗어 수많은 오솔길을 품었다. 많은 산보객들이 발끝으로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청정 숲길은 인근의 매봉산과 원미산으로까지 영토를 넓혔다. 그래서 그 깊은 속살을 다 들여다보려면 몇날 며칠이 필요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
    589 2022.07.15
  • 초록누리길
    아파트 단지 주변의 옹벽으로 둘러싸인 회색환경을 덩굴식물 및 목재 타일등 소재를 이용하여 발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 옹벽정비, 화단정비, 휴게쉼터, 운동기구 등 도심지에서 주민들이 늘 찾아 즐길수 있는 산책길 조성
    589 2022.07.15
  • 구포 무장애 숲길(무장애 탐방구간)
    ‘구포 무장애 숲길’로 명명된 이 숲길은 산림 내에 법적 경사도를 준수하여 총 연장 1.2km(폭 1.5 ~ 2.0m)의 데크로드로 조성되어 전동스쿠트나 휠체어, 유모차가 이동하기에 수월하고 휠체어 등이 교행할 수 있도록 30m간격으로 피행공간을 설치하여 일반인과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서로 공유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이용편의를 모두 고려했다.
    산책길은 중간마다 휴식공간과 소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생강나무, 배롱나무, 애기동백, 야생화를 비롯하여 거북형상의 거북바위, 상모를 닮은 정승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들로 풍부한 볼거리와 저절로 등산객들의 시선이 머무는 장소가 많이 있고, 2개소의 전망대에서는 김해공항과 1300리를 굽이쳐 내려온 낙동강의 물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낙동강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모든 이에게 탄성을 자아낼 만큼 조망권이 탁월하다.
    589 2022.07.15
  • 충청도양반길 3코스
    태곳적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충청도양반길은 높은 산과 맑은 물이 함께 하는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특히 아름드리 자연 송림이 울창하고, 다양한 수목과 야생초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코스는 계곡을 지척에 두고 걸을 수 있는 고요한 숲길, 시원한 폭포, 정겨운 시골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이다.
    589 2022.07.15
  • 동작충효길 1코스 고구동산길
    쾌적하게 정비된 배수지공원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과 연결되어 있어 만남의 장소로 일익을 담당한다. 배수지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물길과 서달산 생태다리, 상도출입문까지 이어지는 1코스 고구동산길을 걷노라면 벚나무와 잣나무 등 숨쉬기만해도 즐거워지는 동작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여행객이라면 동작충효길의 각코스는 조금 짧게 느껴질 것이다. 1코스는 2코스와 연계하여 걷는 것이 더욱 좋다. 여행을 2코스를 이어서 여행하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589 2022.07.15
  • 무섬마을길
    무섬마을은 이처럼 ‘물 위에 떠 있는 섬’이라 하여 무섬마을이라 불린다. 마을 주변을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휘돌아 흐르는 대표적인 물동이마을이다. 무섬마을의 역사는 166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반남(潘南) 박씨인 휘(諱) 수가 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후 선성(宣城) 김씨가 들어와 박씨 문중과 혼인하면서 오늘날까지 두 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있다. 40여 가구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대고 오순도순 마을을 이루는 무섬마을은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남아있다.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ㅁ’자형 전통가옥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반남박씨 입향조인 박수가 마을에 들어와 건립한 만죽재(晩竹齎)를 비롯해 총 9개 가옥이 경북문화재자료 및 경북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가 100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마을 내 고택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돼 고풍스런 옛 향취를 풍기고, 30년 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다.
    589 2022.07.15
  • 내포문화숲길 내포동학길 1코스
    동학농민혁명은 외세로 부터 억압받고 침탈된 나라를 구하고자 농민들에 의해 일어난 대규모 농민혁명으로 갑오 동학농민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전봉준보다 일찍 동학에 입도한 천도교 4대 교주인 삽교읍 하포리의 춘암 박인오에 의해 일어난 내포 동학농민봉기는 당진 승전곡 전투와 인근 예산 관작리 전투, 홍주성 전투, 해미성 전투 등 많은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있다.
    589 2022.07.15
  • 강동사랑길 2코스
    시간이 흐르면 다시 볼 수 없는 없는 것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것이 있다. 세월의 무게를 버텨낼 수 없는 인간은 늘 이별의 순간이 두려웠다. 그래서 유한의 존재를 무한의 시간으로 이어주는 윤회를 생각하게 되었다. 화랑 응신랑과 수로낭자의 이루지 못한 사랑, 그리고 곽암과 수호바위, 큰끗과 장끗 등 시간과 윤회를 생각하게 하는 길이다.
    588 2022.07.15
  •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3코스 비진도 산호길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 발 아래로 펼쳐지는 비진도 산호길, 산호빛 바다가 비진도라는 섬을 에두른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비진도 내항에는 아직까지 해녀가 있다. 여객선을 하선하면 해녀가 방금 잡은 전복 등 각종 해산물을 정리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비진도는 ‘견줄 비(比)’ 자와 ‘보배 진(珍)’ 자를 쓴다. 보배와 비교될 만큼 아름답다는 의미다. 비진도는 옛부터 미인이 많아 미인도라 불리기도 했다. 비진도 산호길의 시작은 내항 선착장에서 시작된다. 외항마을 입구까지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 있는 길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금새 비진도 해변을 한 눈에 볼 수있는 마을 입구까지 도달한다. 비진도 해변은 사구와 몽돌이 공존하는 특이한 곳이다. 하지만 특이한 이 지형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비진도 해변의 완벽한 s라인과 문필봉 처럼 솟은 산이다. 비진도 산호길의 본격적인 산행길은 비진도 해변에서 시작된다. 비진도 해변에서 선유봉까지 2㎞ 구간은 초입부터 가파르다. 탐방로 올라가는 길에 다랑이밭이 눈에 띄인다. 이 밭에는 비진도 특산물인 땅두릅나물과 마늘을 재배한다. 배를 기다리는 탐방객 대상으로 마을주민이 판매를 종종 하기도 한다. 비진도 산호길에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2월에는 동백나무, 3월~4월에는 야생화 천국, 5월에는 눈꽃 날리는 때죽나무, 6월에는 산딸기 가 지천이다. 비진도 산호길에는 각기 경관을 볼 수 있는 4군데의 전망대를 만난다. 여인바위의 전설을 가지고 있는 망부석전망대, 비진도 산호길 최고 절경 감상 포인트 미인도 전망대, 선유봉 정상의 선유봉 전망대, 해안절벽이 멋진 노루여 전망대망부석 전망대에서 10분 정도 오르면 비진도 산호길의 최고 절경 감상 포인트인 미인도 전망대이다.
    588 2022.07.15
  • 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길
    강릉 바우길 11코스 신사임당 길. 이 길의 출발점인 위촌리마을은 4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 대동계가 옛날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촌장제를 운영하는 마을입니다. 사임당이 오죽헌에서 어린 율곡을 데리고 서울로 갈 때 죽헌저수지의 물길을 따라 이 마을을 지나 대관령을 넘었습니다. 이 길에는 특히 문화 역사 자료가 많습니다. 보물 165호의 오죽헌과 조선시대 양반가의 대표적 주택인 선교장, 우리나라 정자의 대표격인 경포대, 허균허난설헌 유적공원이 있습니다.
    588 2022.07.15
  • 태안 해변길 7코스 바람길
    썰물 때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바람아래 해변은 바다, 해안사구, 곰솔림으로 이루어진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한다. 바람아래해변의 할미섬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의 깃대종인 멸종위기종 2급 표범장지뱀 서식지가 있어 멸종위기종 야생 동식물의 산란, 서식지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나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일반인의 출입 통제하에 모티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근 조개부리 마을은 태안의 최남단에 위치하여 농촌과 어촌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곳이고, 또한 장삼포 해변의 전망대에서는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명장섬을 한눈에 감상할수 있다. 바람길의 종점인 영목항에서는 풍부한 먹거리와 안면도 남단쪽에 위치하고 있는 여러 섬(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이 운행하고 있어(여객선터미널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꼽힌다. 또한 영목항에서는 매년 말에 해넘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588 2022.07.15
  • 위천테마탐방로
    군위군 지방천인 위천유역 일대를 친수레져루트로 조성함으로써 군민 및 도시민들의 생태체험과 자연환경 관찰기회를 제공하여, 걷는길 뿐만 아니라 자전거 탐방로로써 좋을 길입니다.
    588 2022.07.15
  • 정선 산소길 1코스 동강길
    동강은 생태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다양한 생물과 식물이 존재하고 수직절벽과 아름다운 산세와 맑은 강을 조망하면서 탐방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주변관광자원도 풍부하여 전국 최고의 재래시장인 정선5일장, 병방치 스카이워크, 동강전망대, 귤암캠핑장, 가수8경, 나리소 등의 볼거리와 귤암리 옛길, 수리봉, 백운산 등산로 등이 위치하여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코스가 길어 정선5일장 ~ 가수느티나무, 가수느티나무 ~ 제장마을 등의 코스로 나누어 트래킹하는 것이 좋음
    587 2022.07.15
  • 천지인 둘레길 1코스 읍성길
    장흥읍성을 중심으로 개발한 길이다. 장흥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비교하며 돌아봄으로서 장흥의 역사와 발전상을 한 눈에 살필 수 있고, 성을 에워싸고 도는 예양강과 함께 어우르는 산 과 들 등 자연환경을 돌아 볼수 있는 둘레길이다.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과 전통시장의 멋이 어울려 옛 추억과 즐길거리가 많은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경유한다. 또한 사계절 꽃이 피는 탐진강의 아름다음을 한눈에 바라보며 토성위를 걷는 체험을 할 수 있다.
    587 2022.07.15
  • 주왕산 계곡탐방로(무장애 탐방구간)
    주왕산의 기암괴석과 멋진 병풍절벽을 계곡을 끼고 감상하며 탐방 할 수 있는 구간으로 특히 가을철 담풍과 어우러진 주왕계곡은 절경을 이룬다.
    주왕계곡길은 약 2km거리로 폭포 마지막구간 100m를 제외하고는 부드러운 마사토 포장으로 조성되어있다. 코스 중간 중간 마다 공중화장실, 휴게공간등이 조성되어 있어 편히 쉬면서 천천히 탐방할수 있는 탐방로 이다.
    산불방지기간(11월 15일~12월 15일)은 출입이 통제된다.
    587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