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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월계공원 산책길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얽혀있어 걷기 좋은 근린공원이다. 산 정상 부근으로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그 외곽과 기슭을 따라 구불구불 산책로가 나 있다. 산은 매우 작은 편이지만 이중 삼중으로 산책로가 산기슭을 따라 나 있어 적어도 두 바퀴는 돌아주고 가야 서운함이 없다. (무단경작지가 들어서 있는 영축산근린공원은 도심텃밭과 목공, 염색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방안 검토 중)
    615 2022.07.15
  • 유교문화길 1코스 풍산들길
    유교 문화길 01코스 풍산 들길. 낙암정에서 안동한지 공장에 이르는 벼랑길과 강변길, 오솔길이 문화유산과 함께 잘 어우러진 길이다. 안동권씨들이 대대로 살아온 단호리에는 낙암정과 낙강정, 낙음정, 우모재 같은 소박한 정자를 볼 수 있고, 송안군 이자수가 6백년 전에 자리를 잡은 마애마을에는 통일신라 시대 비로자나불좌상과 이노정과 산수정이 낙동강과 망천 벼리와 조화를 이룬 마애 솔숲이 있어 더욱 아름답다.
    전의, 예안이씨가 400여년 함께 살면서 효행과 충절의 선비를 많이 배출한 우렁골(宇洞)마을이 있다. 예안이씨 상리종택, 예안이씨 충효당, 난졸재 이산두 어필 영정각, 일성당, 침류정, 체화정 등의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그리고 전탑 형식이 남아 있는 모전3층석탑과 탑신부 상단에 옥개석 층급받침을 새겨 올린 하리동 3층석탑이 있다. 풍산 류씨, 풍산 홍씨, 풍산 김씨, 풍산 심씨가 함께 사용했던 홍정(四姓井)이 있고, 풍은 이홍인의 충절과 용눌재 이한오의 효행을 기리는 예안이씨 정충, 정효각이 있다.
    615 2022.07.15
  • 교룡산 둘레길
    교룡산은 남원 북쪽에 우뚝솟은 독립된 산으로 주봉인 밀덕봉과 남쪽의 복덕보이 같은 높이로 맞서있고 지리산의 노고단과 천왕봉에 이르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섬진강 맑은 물과 남원 평야의 광활한 들판이 장관을 이룬다. 교룡산 둘레길은 교룡산성 아래 쪽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8.3km의 순환형 순환하는 동안 만나는 풍광은 변화무쌍하게 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남원 평야와 섬진강, 지리산 등을 조망 할 수 있고 과수원과 일부 숲길을 걷는 구간도 있어 날 맑은 날 걷기에는 최상의 코스이다.
    616 2022.07.15
  • 금구 명품길 1코스
    자연생태와 농촌풍경이 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고장 금구지역에 누구나 쉽고 편하게 걸으며 자연을 흠뻑 느끼고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금구 명품길.
    금구 명품길은 2개 코스로 나뉘는데 그 중 1코스는 편도코스로 금구면사무소→ 선암저수지→ 축령문화마을(싸리재)→편백나무 숲→ 양석 냉굴→ 대화교에 이르는 10.7㎞ 구간으로 이루어져있다.
    자연과 농촌체험을 컨셉으로 조성되어진 금구 명품길은 생태초화원을 비롯해 두릅나무 군락지, 고사리 군락지, 편백나무 숲속 산책로, 양석마을 냉굴, 사금채취 체험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616 2022.07.15
  • 동구 씽씽 테마로드
    동구 씽씽 테마로드는 편백나무숲, 초량천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심속 하늘숲길로 부산항과 산복도로를 한눈에 내다보며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테마형 산책로이다.
    기존산책로와 연계한 2시간 가량의 트레킹 코스가 형성되어 있고, 특히 이 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심지역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망대·정자·벤치 등 방문객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초량이바구길, 차이나타운, 김민부전망대, 이바구공작소, 장기려 박사 기념 더 나눔, 유치환의 우체통, 수정산 가족체육공원 등 수많은 볼거리 들이 산책로 인근에 있어 스토리와 자연 경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616 2022.07.15
  • 진포동 녹색 석관황포길
    진포동에 위치한 녹색석관황포길을 걸으며 영산강 앙암바위의 절경과 영산포 시내, 다시 방향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으며 영산강 국토종주자전거길 시작점과 끝점에서 연결된다. 영산강 자전거 길 중 마을을 가로지르는 코스다.

    영산포에서 영산강이 흐르는 방향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석관황포길이 시작되는 나주시 위생처리장을 만난다. 길을 따라 정량마을, 위생처리장관리소, 진부마을까지 이어지는 길에서는 영산강이 유연하게 흐른다. 억새가 강변 풍경의 서정적이 풍광을 자아낸다. 길 주변에는 순국열사 나월환 장군 기념비를 만날 수 있다. 잠시 가야산 등산로로 오르면 정자에 오르면 장어로 유명한 구진포가 내려다보인다. 길이 끝나는 포두마을 앞으로 들판이 넓다. 보기 드물게 들판 가운데에 플라타니스나무와 정자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617 2022.07.15
  • 고흥마중길 1코스 영남 만리성 역사탐방길
    해창만공원은 1963년 해창만의 드넓은 바다를 막아 옥토로 일군 간척사업의 대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사도진과 영남만리성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산하 4포중 1곳으로서 역사가 살아 숨쉬는 유적지이며, 섬섬옥수 다도해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고흥10경중 하나인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의 환상적인 해돋이가 연출되는 곳이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안경관은 세계 최고의 비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617 2022.07.15
  • 구로 지양산 숲나들길
    위성사진을 통해 본 지양산 일대는 서울 남서쪽에 동동 떠 있는 커다란 섬이다. 삭막한 도시 속의 오아시스 같은 지양산은 낮고도 넓게 뻗어 수많은 오솔길을 품었다. 많은 산보객들이 발끝으로 반질반질하게 닦아 놓은 청정 숲길은 인근의 매봉산과 원미산으로까지 영토를 넓혔다. 그래서 그 깊은 속살을 다 들여다보려면 몇날 며칠이 필요할 지 가늠하기 어렵다.
    617 2022.07.15
  • 단종대왕 유배길 1코스 통곡의길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오고, 자신들의 마음을 둘 곳 없어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던 신하들의 가슴 먹먹했던 고통의 길, 그리고 두견새 구슬피 울던 밤 목숨 바쳐 섬겨야 할 임금을, 동강에 떨어지는 붉은 꽃잎이 되게 했던 사약을 손수 들고 가 전했던 신하들이 울고 또 울며 걷던 애달픈 통곡의 길이다.
    617 2022.07.15
  • 원동 매화 자전거길
    낙동강 물길 따라 철길 따라, 운치 있는 자전거길 50리

    원동 매화 자전거길은 물금 황산문화체육공원을 출발해 낙동대교를 거쳐 삼랑진역까지 도달하는 코스다. 약 22km의 짧은 거리에다 자전거도로가 잘 닦여 있어 2시간 이내로 완주가 가능하다. 사계절 언제든 운치가 있는 코스지만, 많은 사람들은 봄에 이곳을 찾는다. 매년 봄에 매화축제가 열려 하얗게 핀 매화와 달리는 기차의 모습을 함께 담을 수 있기 때문. 새하얀 매화가 두 바퀴 굴리며 떠나는 외로운 자전거 여행자에게 힘찬 환호와 함께 위로를 전한다.

    원동 매화 자전거길 곳곳엔 특별한 매력들이 숨어 있다. 낙동강 둔치엔 울긋불긋 야생화들이 드넓게 물들어 있어 라이딩 내내 눈이 즐겁다. 또 강물 위로 난 데크길이 많아 마치 기차가 된 것처럼 독특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특히 코스 중 베랑길은 낙동강변의 절벽을 깎아 만든 ‘벼랑길’이라 짜릿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617 2022.07.15
  • 거문도 뱃노래길 1코스 동백꽃숲길
    100년의 역사. 한반도에서 두번째로 불을 밝힌 거문도 등대
    - 거문도 등대가 있는 수월산 6부 능선을 넘으면 길은 편안하다, 터늘을 이룬 동백꽃 숲길은 끝을 모를듯 어이지더니 거문도 등대에 이르러 잠시 모습을 감춘다. 주변을 둘러보면 남해바다가 이토록 푸르고 아름답던가…하는 탄성이 절로 나와 새로운 세상과 만난 기분이 든다.
    618 2022.07.15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관악산을 따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살아 숨 쉬는 자연과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관악산둘레를 따라 길이 이어졌다.
    관악산둘레길은 편안하고 걸으면서 수려한 자연·생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산 정상 등산코스가 아닌 완만한 경사나 평지로 이동할 수 있게 조성된 코스이다.
    서울 남부지역과 삼남지역의 관문인 남태령고개에서 남태령 옛길을 지나고 선조들이 공부하던 과천향교를 만나게 된다. 선비와 학자들을 길러낸 과천향교는 관악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린다. 과천향교를 지나 한적한 관악산자락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면 안양시 간촌약수터에 이르러 과천구간은 끝이 난다.
    618 2022.07.15
  • 천안역사문화둘레길
    애국선열들의 정신,사적지,발자취 등을 테마한 역사·문화에 기반을 둔 교육관광벨트로서, 민족혼의 성지이자 충절의 고장인 천안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길임. 유관순열사가 걸었을 길을 걸으며 유관순열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생각해보고, 조선 후기 과학사상의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북학파 실학자 홍대용선생의 발자취를 걸어봄으로써 천안의 역사인물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619 2022.07.15
  • 군위 아미산등산로
    ㅇ 1코스 : 단체로 왔을 경우 종점이 휴양림입구이므로 산행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차량을 이동하여야함.
    ㅇ 2~3코스 : 원점회귀 산행임
    ㅇ 앵기랑바위 부근은 암릉구간이나 목계단 등 시설물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오를수 있으며, 임의로 출입금지 바위에 오르지 않는 이상 크게 위험한 곳은 없음.
    ㅇ 암릉구간 이후로는 모두 흙길 위주의 육산이며, 1코스의 능선은 꾸준히 오르내림이 있고 화려한 경치가 없어 자칫 산행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620 2022.07.15
  • 희망볼랫길(추읍산)
    볼랫길은 보고 또 봐도 다시 가고 싶은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희망볼랫길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희망볼랫길'이란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중앙선 전철을 타고 용문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 나오면 볼랫길 이정표가 보인다. 주읍산 둘레를 걸으며 산길과 작은 시골마을 등을 구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정표가 다듬어지지않아 헤매기 쉽지만 4월초, 산수유가 피어나는 게절이 되면 주읍산과 마을마다 산수유가 지천으로 피어나는 시기에 맞추어 구경하며 걷기 좋다. 여행이 끝나는 곳 역시 중앙선 원덕역으로 시골마을과 추월산 트레킹을 마치고 되돌아가기 좋은 곳이다.
    620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