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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무속제의
무병(巫病)을 앓거나 몸에 신기(神氣)가 있는 사람에게 신을 내리게 하고 신을 받는 굿. ‘신굿’, ‘신명굿’, ‘명두굿’, ‘강신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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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무속제의
망자를 좋은 곳으로 보내는 평안도 무속의례의 진혼제. 살아 있을 때 다리굿을 하면 장수할 뿐 아니라 죽은 후에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하여 부유한 집안에서는 나이든 노인을 위해 다리굿을 치르기도 한다. 이를 ‘산다리굿’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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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무속제의
5월 단오를 맞이하여 집안의 재수를 위해 행하는 무속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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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무속제의
‘단(丹)’이라고 하는 개인 피부병에 대한 [마을](/topic/마을)공동체의 치병 의례. 이 굿은 2000년 1월 11일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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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무속제의
단풍맞이굿은 가을의 햇곡식을 거두고 자연의 풍광에 걸맞게 [가을걷이](/topic/가을걷이)를 밑천삼아서 올리는 천신(薦新)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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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무속제의
충청남도 당진군 송악면 고대리 ‘안섬[內島]’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풍어를 기원할 목적으로 음력 정월에 올리는 ‘당굿’, ‘당제’ 또는 ‘풍어제’라고도 한다. 이 굿은 2001년 6월 3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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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무속제의
대전광역시에서 [법사](/topic/법사)들에 의해 전승되는 [독경](/topic/독경) 형태의 굿. 이 굿은 1994년 6월 7일 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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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무속제의
도깨비를 불러 도깨비로 인한 병을 치유하기 위해 벌이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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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운수가 나쁜 사람을 대신하는 [허수아비](/topic/허수아비)를 만들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세거리나 바닷가에 버려 미리 액을 막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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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법사[經客, 경쟁이 등]가 [무경](/topic/무경)(巫經)을 구송함으로써 개인의 수복과 집안의 강녕을 기원하는 무속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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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양씨 아미 본풀이에 나오는 굶어서 동이처럼 사려 앉아 죽은 양씨 아미[處女]의 혼령을 위무하는 조상굿. 이 굿은 제주시 조천읍 눈미[와산리(臥山里)] 지역 고씨 집안에서 조상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행하는 무속 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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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동해안 지역의 자연[마을](/topic/마을)에서 일정한 주기로 행하는 마을굿. 1985년 2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종목의 정식 명칭은 동해안풍어제(豊漁祭)이며, 여기서 풍어제가 바로 이 [별신굿](/topic/별신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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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죽은 이를 좋은 곳으로 천도하는 동해안 세습무의 굿. 이를 ‘오구굿’ 또는 ‘오귀굿’, ‘오구[자리](/topic/자리)’ 등으로 부르고, 세습무들은 은어로 ‘밤쩌[夜祭]’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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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정신적인 문제로 앓고 있는 환자를 치유하기 위하여 벌이는 굿. 두린굿은 달리 ‘미친굿’이라고도 한다. 일시적으로 미친 사람을 대상으로 한 굿이라는 뜻에서다. 또는 ‘추는굿’이라고도 한다. 환자로 하여금 춤을 추게 하는 것이 굿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어원으로 두린굿의 ‘두린-’은 ‘미치다’, ‘[어리](/topic/어리)석다’의 뜻을 지닌 두리다의 관형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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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제의
천연두에 걸린 뒤 13일째 되는 날 [마마신](/topic/마마신)을 공손하게 돌려보내며 행하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