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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여행
제목
  • 탕정둘레길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원에 위치한 삼성 테크노벨리 단지를 중심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물한산성과 꾀꼴산성을 연계하여 탕정면 일대를 둘러볼수 있는 코스이다.
    탕정둘레길은 주민들이 산책하기 적합하게 4개 코스로 구분했지만 순환해 걷는 코스인 만큼 하루 시간내어 걷기 좋다.
    1081 2022.07.15
  • 초안산 나들길
    초안산은 아주 작은 산이지만, 면적에 비해서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아기자기한 길이 고루 퍼져있다. 조선시대 내시들의 묘가 많아 ‘내시네 산’이라고도 불렸는데, 조선시대의 분묘가 무려 1,000여기나 산재해 있다. 한국 전쟁 때 국군이 이곳에 ‘청동 저지선’을 치고 북한군과 치열한 접전을 벌여 지금도 당시의 방공호가 곳곳에 남아 있다.
    1081 2022.07.15
  • 유달산둘레길
    목포시의 랜드마크인 유달산은 해발 228.3m로 그리 높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두대간과 호남정맥만 어지는 영산기맥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 된다. 오래전부터 목포시민들의 발걸음이 사시장철 끊이지 않아 산 곳곳에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로가 나 있었다. 유달산둘레길은 이처럼 기존에 시민들이 다니던 길 중에 산언저리의 유순한 오솔길과 다양한 문화유적, 그리고 경승지들을 선형으로 엮어낸 원점회귀형 걷기여행길이다.
    유달산둘레길을 한 바퀴 걸어보면 목포에 대해 상당히 많은 걸을 알게 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만큼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렇게 단시간 내에 목포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 싶기도 했다. 유달산둘레길은 목포를 대표하는 길로 꼽기에 모자람이 없다.
    1080 2022.07.15
  • 문화유산 여행길(수승대 트레킹길)
    조선조 기개와 정절의선비로 알려진 정온 동계선생의 생가와 말년에 은거하던 모리재를 이어주는 숲길로 동계선생이 이길로 다니시던걸로 추정한다. 숲길은 걷기 편안하고 한여름에도 울창한 소나무숲이 만들어내는 그늘로 시원하고 상그럽다. 도보 30분 반경 거리내에 수승대, 갈계숲, 용암정, 강선정, 만월당, 농산리 고석불등 볼만한 것이 널여있고, 월성계곡으로 이어지는 월성천변에는 펜션, 물놀이공간, 맛집을 비롯하여 교육적 체험프로그램을 할수 있는곳이 여러곳 있다.
    1080 2022.07.15
  • 화포천 아우름길
    화포천은 국토해양부 선정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될 정도의 빼어난 풍경을 지닌 습지이다. 국가하천인 낙동강유역에 자리잡은 최대규모의 내륙습지로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자연과의 만남,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지, 현대역사를 각 구간별로 표현한 탐방로 이다.
    1080 2022.07.15
  • 계백혼이 살아숨쉬는 솔바람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 주변 전통문화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보고 즐기며 걷는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연산면 임리, 고정리, 부적면 충곡리 계백장군 묘역 일원에 조성되는 산책로 및 쉼터이다.
    ○ 전통문화 : 충곡 서원, 휴정서원, 계백장군 묘역
    ○ 생태자원 :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 교통역사 : 휴정서원, 충곡서원등 유교 문화재, 영사암, 마애불상
    ○ 체험자원 : 계백장군유적지체험관광, 탑정호 자전거체험
    ○ 수락산을 산책하며 바라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논산의 대표 관광지 탑정호
    ○ 연꽃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관람할 수 있는 생태공원
    1077 2022.07.15
  • 남산둘레길 동남산가는길
    경주 남산에도 둘레길이 있다. 그동안 남산은 산행을 통해 문화유적을 찾아봤지만, 둘레길을 따르면 남산 언저리에 자리한 유적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남산둘레길은 ‘남산 가는 길’, ‘동남산 가는 길’, ‘서남산(삼릉) 가는 길’ 3개가 나 있다. 그중 동남산 가는 길은 불곡 마애여래좌상, 탑골마애불상군, 헌강왕릉 등의 문화유적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등 남산 동쪽의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1077 2022.07.15
  • 우이령 나들길
    우이령 길은 서울 우이동과 경기도 양주시를 연결하는 6.8km의 소로였으나. 1968년 1.21사태 당시 무장공비 침투로로 이용된 후 안보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결국 2009년 7월 10일에 탐방객 수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우이령이 재개방되었다. 특히 우이령 구간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1077 2022.07.15
  • 성남누비길 5구간 태봉산길
    태봉산은 운재산, 안산, 둔지봉 등을 거치지만 대체로 지세가 험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이 가뿐한 걸음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숲이 울창한 태봉산에서는 탁 트인 풍광을 조망할 수 없지만, 소담하게 놓인 나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극상림의 대표수종인 서어나무 군락지를 볼 수 있다.
    1074 2022.07.15
  •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코스
    옛날에 대장간 같은 점포들이 많아서 이름 지어진 黃店 마을의 수호신과도 같으며 마을 주민과 등산객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고욤나무’가 우람하게 서 있다. 고욤나무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나무꾼 길과 남덕유산 삿갓샘에서 솟아나온 물줄기를 따라 가보면 사선대의 네 덩어리 바위 층과 신선의 이야기, 동춘당선생의 이야기와 의병 이야기와 함께 별빛 곱고 달빛 곱다는 월성계곡을 타고 간다. 계곡위 산 등성이에는 삼국시대 장군의 이야기가 있는 장군바위와 투구바위를 지나 거창의 소금강이라 불리 우는 분설담을 만난다.
    월성계곡에는 각종 펜션과, 캠핑장, 물놀이시설과 청소년수련원 등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문화유산생태탐방길을 체험하고 즐기고 휴양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1072 2022.07.15
  • 계룡산 생태탐방 누리길
    계룡산 국립공원을 마주보고 있는 관암산에 조성된 생태탐방 누리길은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해 있는데 신도안은 조선 초기 도읍으로 추진되던 땅으로 사방이 험한 산으로 둘러 쌓인 산세로 빼어난 풍광과 우수한 생태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코스 중앙으로 계룡대 체력단력장(골프장)이 위치하고 있고, 지방하천(두계천)이 북측에서 남측으로 지나가고 있는 지형으로 누리길 능선은 해발 520m로 계룡산 천황봉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위치상 대전광역시, 공주시, 계룡시의 경계에 위치한 코스로 동문다리재와 밀목재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완만한 능선으로 북측으로는 계룡산 국립공원(동학사), 서측으로 계룡대 삼군본부 및 천왕봉, 동측으로는 대전 둘레길과 연결되어 사방팔방으로 기존 등산로와 연결이 가능하고 자연경관이 매우 우수하며, 매년 개최되는 계룡 군문화 축제 개최시에도 계룡산 안보등산체험신청이 매진될 정도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1072 2022.07.15
  •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600년 전 서울 한양도성을 처음 지을 때 남쪽을 담당하는 남 주작인 남산은 예나 지금이나 서울의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서울 시민도 한 번쯤은 남산에 가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남산 자락에 있는 북측순환로를 가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길은 본래 차도였지만 남산의 공원화가 진행되면서 보행로로 변하게 되었다. 국립극장에서 남산케이블카입구까지 연결되는 북측순환로는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하기 좋은 구간으로 경사가 완만해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점자유도불록과 점자안내도를 설치해 시각장애인을 배려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1072 2022.07.15
  • 반기문 비채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생가가 있는 행치마을을 중심으로 하여 걷는 길이 조성되었다.
    비채길이란 이름은 ‘빛의 길’을 소리나는 대로 그대로 적은 것으로 풍수적으로 좋은 기운이
    마을 뒷산(보덕산, 큰산 혹은 삼신산이라고 불림)의 기운을 잘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길임.
    2012년 우리마을 녹색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비채길은 하늘길과 빛의길, 땅길 등 세 코스가 있으나,
    주로 하늘길과 빛의길을 연계하여 원점회귀하는 복합 코스를 이용한다.
    여기에 소개하는 지도 및 GPS트랙도 비채길의 매력을 십분 만끽할 수 있는 하늘길과 빛의길의 복합 연계코스이다.

    특히 좋은 기운이 서려있다는 보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1071 2022.07.15
  • 한탄강 어울길 1코스 뗏마루길
    - 근홍교에서 복원로, 뗏마루길을 지나 멍우리나들길 입구에 이르는 길
    1071 2022.07.15
  • 하화도 꽃섬길
    화도(花島)는 꽃섬을 한자로 표기한 땅이름이다. 웃꽃섬은 상화도, 아래꽃섬을 하화도라 한다. 원래는 섬의 모양이 길게 꼬지모양으로 생겨 ‘꼬치섬'이라 하다 그 음이 꽃섬으로 변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해안지형에서 곶이라고 하는 길게 튀어나온 형상을 꽃과 비슷하게 발음하면서 의미도 꽃이 많이 피는 곳으로 변하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섬 전체가 진달래꽃과 선모초 등 꽃이 많아 꽃섬이 되었다고 믿는다.

    꽃섬길은 바다를 벗 삼아 섬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이다. 5km 남짓 섬을 3시간 정도에 한 바퀴 도는 길이라 코스라고 할 것도 없다.

    선착장 - 휴게정자1 - 휴게정자2 - 순넘밭넘 구절초공원 - 큰산전망대 - 깻넘전망대 - 큰굴삼거리 - 막산전망대 - 클굴삼거리 - 애림린야생화공원 -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선착장에 내려서면 바위에 '아름다운 꽃섬 하화도'라고 적힌 커다란 글이 눈에 들어온다. 거문도, 사도, 백도 등 이름난 섬에 묻혀 아직은 아는 이도 많지 않지만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오는 이들에게는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값진 보물섬이다. 보물이란 다름 아닌 꽃으로 단장한 섬 둘레길 '꽃섬길'이다.

    마을 해안길을 따라 큰굴 방향으로 걸어 본다. 호젓한 해안길을 따라가면 철따라 형형색색의 꽃이 피고 지는 애림야생화공원이 나온다. 야생화공원에서 300m를 올라가면 ‘순넘밭넘 구절초공원’. 섬모초로 불리는 연보랏빛 구절초가 피기 시작한 꽃밭에서 큰산전망대까지는 400m. 큰산은 하화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발 아래에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선이 길게 펼쳐진다.

    하화도 최고의 비경인 큰굴은 깻넘전망대와 막산전망대 사이에 있다. 깎아지른 절벽과 절벽 사이로 파도가 들락거리고 절벽 아래에는 커다란 동굴이 검은 입을 벌리고 있는데. 깎아지른 절벽을 샛노랗게 수놓은 원추리 꽃이 아름답다. 목재 데크로 이루어진 큰산전망대와 깻넘전망대는 개도, 백야도, 금오도 등 다도해의 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로 고흥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이렇게 산길을 걸으면 어느새 선착장에 닿는다.

    3시간 정도 꽃섬길을 걷고 나면 몸과 마음이 섬의 자연을 모두 빨아들인 것처럼 상쾌하다. 하화도 꽃섬길은 이렇게 아름다운 꽃과 바다, 한려수도의 비경 등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이다.
    1069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