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한국무속신앙사전
강릉단오제
강릉에서 해마다 단오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통축제. 지역주민들이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 국사여성황, 대관령 산신을 모시고 제의를 지낸 후 다채로운 단오명절을 즐기면서 공동체의식을 강화했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에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었으며, 이 명칭은 2009년부터 ‘대표목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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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해마다 단오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통축제. 지역주민들이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 국사여성황, 대관령 산신을 모시고 제의를 지낸 후 다채로운 단오명절을 즐기면서 공동체의식을 강화했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에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었으며, 이 명칭은 2009년부터 ‘대표목록’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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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루시
정의강릉에서 해마다 단오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통축제. 지역주민들이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 국사여성황, 대관령 산신을 모시고 제의를 지낸 후 다채로운 단오명절을 즐기면서 공동체의식을 강화했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1월 16일에 ‘중요무형문화재 13호’로 지정되었고,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었으며, 이 명칭은 2009년부터 ‘대표목록’으로 바뀌었다.
내용강릉단오제는 대관령 국사성황을 비롯해 대관령 산신과 대관령 국사여성황을 신앙 대상으로 하고 유교식 제례, 무당굿, 탈놀음과 더불어 단오민속과 놀이 및 난장이 어우러진 행사이다. 강릉단오제는 음력 4월 5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4월 보름 대관령 국사성황을 모시고 내려오는 행사, 5월 3일부터 7일까지 남대천에서 하는 본격적인 단오제로 구성된다.

1. 신주빚기 : 음력 4월 5일에 한다. 단오제를 시작하는 행사로, 조선조 관청이었던 칠[사당](/topic/사당)에서 신주를 빚는다. 과거 강릉부사가 쌀과 누룩을 하사했다는 전설에 따라 강릉시장이 신주 빚을 쌀과 누룩을 바치는 행사를 재연한다. 무당은 부정굿을 하고 정성껏 맛있는 술을 빚을 수 있도록 축원을 한다.

2. 대관령 국사성황과 신목 모시고 내려오기 : 음력 4월 15일에 한다. [제관](/topic/제관)들과 무당패, 시민들이 제물을 장만하여 대관령에 올라간다. 먼저 대관령 산신에게 제사를 지낸 후 성황사로 옮겨 대관령 국사성황에게 제사를 지낸다. 무당이 부정굿과 서낭굿을 한 뒤에 신장부가 앞장서서 신목을 찾으러 간다. 신목은 단풍나무이다. 『임영지(臨瀛誌)』의 기록에 따르면 “저절로 떠는 나무를 신장부가 지목했다”고 한다. 무당의 축원을 통해 신이 내린 신목을 모시고 내려오면 사람들은 다투어 오색 헝겊의 예단을 건다. 신목은 국사성황을 상징하는 신체이다. 무당패가 연주하는 음악에 맞추어 모시고 내려온 신목과 국사성황 신위는 단오제가 시작되는 5월 3일까지 강릉시내에 있는 국사여성황사에 안치한다. 국사여성황사에 도착한 뒤에 무녀는 두 분을 [합사](/topic/합사)하는 굿을 한다.

3. 단오제 본제 : 5월 3일 저녁에 국사여성황사에서 영신제로 시작한다. 제사를 마치면 두 분의 신위와 신목을 모시고 남대천 강변 [단오장](/topic/단오장)에 마련한 가설 굿당으로 간다. 신을 모신 영신행차는 중간에 잠깐 여성황 생가에 들러 인사한 뒤에 단오등을 든 수많은 시민과 함께 단오장으로 가는 것이다. 본격적인 단오제는 그후 7일까지 제례, 무당굿, 탈놀음 등 지정문화재 행사를 비롯하여 각종 [민속놀이](/topic/민속놀이)가 벌어진다. 아침에는 유교식 제례인 조전제를 한다. 조전제에는 강릉시장을 비롯한 단체장들과 유지들이 [헌관](/topic/헌관)으로 참여한다. 이어서 무당굿이 하루 종일 벌어진다.

4. 무당굿 : 무당굿은 강릉단오제를 이루는 신앙의 핵심이다. 사제인 무당은 국사성황 부부의 신위와 대관령에서 베어온 신목을 모시고 남대천 가설굿당에서 굿을 한다. 굿의 내용은 부정굿, 청좌굿, 하회동참굿, 조상굿, 시준굿, 천왕굿, 군웅굿, 심청굿, 칠성굿, 지신굿, 손님굿, 제면굿, 꽃노래굿, [뱃노래](/topic/뱃노래)굿, 등노래굿, 대맞이굿, 환우굿 등이다.

무당굿은 무당의 노래와 서사시 [구연](/topic/구연), 춤, 반주음악, 촌극 등으로 구성되는 종합예술이다. 특히 강릉단오굿은 집안으로 대를 이어 내려온 세습무들이 연행한다. 세습무들은 어려서부터 여자들은 춤과 노래, 남자들은 [무악](/topic/무악)(巫樂)을 각각 익혀 세련된 공연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지모, 무당각시라고 부르는 여자는 굿을 담당한다. 양중 또는 화랭이라고 부르는 남자는 타악기로 된 무악을 연주하고 지화 제작과 연극 등을 맡는다.

무녀가 굿에서 노래하는 [무속신화](/topic/무속신화)는 장편의 구비서사시로서 고도의 음악적 숙련 과정을 거쳐서 노래와 말, 적절한 몸동작과 춤으로 [사설](/topic/사설)을 엮어나가는 원리를 터득한 이후에 연창이 가능한 장르이다. 심청굿은 5시간 이상, 세존굿은 4시간 정도 장구를 치는 [악사](/topic/악사)와 무녀가 단둘이 연행한다. 무당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할 때 하는 굿의 반주음악은 매우 복잡한 타악 [장단](/topic/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굿에 따라 푸너리로 신을 청한 뒤 굿에 따라 청보, [제마수](/topic/제마수), [드렁갱이](/topic/드렁갱이), [삼공잽이](/topic/삼공잽이), 삼오동, [고삼](/topic/고삼), 자삼, 수부채 등의 장단을 사용한다. 이때 한 장단이 1장에서 5장까지 여러 장으로 구분되면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단이 바뀔 때마다 무녀의 노래와 춤은 달라진다. 이들의 예술성은 [농악](/topic/농악), 민속춤과 [민속음악](/topic/민속음악) 등 전통연희예술의 기반이 되고 큰 영향을 미쳤다.
역사강릉단오제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선조 36년(1603) 허균(許筠, 1569~1618)이 남겼다. 허균은 대관령에서 산신을 모시고 내려오는 단오제 일행을 보고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에 기록을 남기면서 대관령의 신이 영험하여 해마다 5월이면 사람들이 대관령에 올라가서 신을 맞이하여 즐겁게 해준다고 하였다. 또한 고려 태조 18년(935) 강릉 출신 왕순식(王順式, 생몰년 미상)이 왕건(王建, 877~943)을 도와 신검을 토벌하러갈 때 대관령에서 치제한 기록이 있어 1000여 년을 두고 신성시되어 온 대관령의 역사를 알 수 있다.

강릉단오제에서 모시는 신은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 국사여성황이다. 이들은 모두 강릉 출신의 실존 인물이 신격화되었다는 점에서 강력한 지역적 독자성을 보여준다. 강릉단오제의 주신인 국사성황은 신라 말 심복사(尋福寺 또는 神福寺)와 굴산사(堀山寺)를 창건한 [범일국사](/topic/범일국사)(梵日國師, 810~889)로 믿고 있다. 범일은 강릉시 구정면 학산 출신으로, 지금도 학산에는 굴산사지와 더불어 범일의 어머니가 물바[가지](/topic/가지)에 뜬 해를 먹고 아이를 낳았다는 석천[우물](/topic/우물)과 아버지 없는 아이라고 버림받았으나 학의 도움으로 살아났다는 학바위 등 범일 탄생의 비범함을 증명 해주는 신성한 장소들이 남아 있다. 또한 국사여성황은 본래 강릉 정씨 처녀로, 대관령 성황이 호랑이를 사자(使者)로 보내 데려다가 아내로 삼았다고 한다. 강릉 시내에는 여성황사와 여성황의 친정집이 있어 단오제 때 의례를 행한다. 이 밖에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명장 김유신(金庾信, 595~673)이 강릉에서 검술을 닦은 인연으로 대관령 산신이 되었다.
지역사례강릉을 제외한 지역에서 전통축제의 성격을 띤 단오제로는 [경산자인단오제](/topic/경산자인단오제)와 법성포단오제가 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 때 꽃춤을 추면서 왜구를 유인하여 물리친 한 [장군](/topic/장군)과 그 누이를 신앙 대상으로 삼고 여원무와 호장굿, 무당굿 등을 하는 행사이다. 하지만 세습무가 주관하던 무당굿의 전승이 끊겨 요즘은 일종의 공연으로 굿을 하고 있다.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의 단오제는 무당굿을 비롯하여 수륙재와 각종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바다에서 큰 사고가 났을 때 하던 무속수륙재를 전승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지만 지역의 세습무 전통이 끊어져 다른 지역의 무당을 초청하여 굿을 하고 있다. 강릉과 자인, 법성포의 단오제는 모두 지역의 역사를 반영하면서 동시에 단오민속이 어우러진 축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참고문헌강릉단오 (김선풍, 열화당, 1987)
강릉단오제 (황루시, 강릉시, 1994)
강릉단오제 백서 (강릉문화원, 1999)
每年在江原道江陵[端午](/topic/端午)时节举行的传统庆典。

“江陵端午祭”除大关岭“国师城隍”以外,以大关岭[山神](/topic/山神)和大关岭“国师女城隍”为崇拜对象。江陵端午祭是由儒教祭礼,[巫祭](/topic/巫祭),假面舞等端午民俗游艺以及乱场(庙会集市)共同组成的庆典活动,旨在加强地域居民的共同体意识。“江陵端午祭”于1967 年1 月16 日被指定为“第13 号重要非物质文化遗产”﹐2005 年11 月25 日被注册为“联合国人类口传及非物质遗产杰作”。

“江陵端午祭”的主神国师城隍被认为是新罗末期创建寻福寺或神福寺及崛山寺的梵日国师(810 ~ 889)。梵日生于江陵市邱井面鹤山,现在在鹤山还有很多用来印证梵日非凡降生的圣地。而国师女城隍原为江陵郑氏闺秀,由大关岭城隍派虎为使者,将她取回做了新娘。“女城隍师”和“女城隍”的娘家在江陵市内,因此端午祭时举行仪式活动。这些神灵都是江陵出身实有人物的神格化,这一点体现了浓厚的地域独特性。此外,统一三国的新罗名将[金庾信](/topic/金庾信)(595 ~ 673)在江陵研习过剑术,缘于此遂成为大关岭山神。

“江陵端午祭”活动包括,阴历四月五日,在曾为朝鲜时代官厅的“七事堂”酿制神酒,巫师以“[不净](/topic/不净)巫祭”来祝愿酿出美味神酒;阴历四月十五日,[祭官](/topic/祭官),巫师班,市民来到大关岭,向大关岭山神和国师城隍献祭后,将象征国师城隍神体的神木请下山。神木和国师城隍的神位,在国师女城隍寺合祭后,一直安放到五月三日端午祭开始之际。阴历五月三日晚,端午祭正式开始举行。举行迎神祭以后,将神位和神木请到巫祭祭堂。

在以后的七天里,正式的端午祭全面展开祭礼,巫俗祭仪,假面舞等指定文化遗产为主的各种民俗活动。早上举行儒教祭礼“朝奠祭”。除江陵市长外,还有各机构领导以献官身份参与朝奠祭。持续一整天的巫俗祭仪是构成江陵端午祭信仰的核心,是由巫师的歌,叙事诗说唱,舞蹈,伴奏音乐,小戏等组成的综合艺术,特别是巫师的艺术性,为农乐,民俗舞和民俗音乐等传统表演艺术打下基础,并对其产生了巨大影响。

最后一天晚上,举行将神送回原位的“送神祭”。把端午祭中使用的会场装饰用花和物品全部焚烧,祈愿一年里一方水土的安宁和富饶,以此结束全部活动。
Gangneung Danoje is a communal festival that takes place on [Dano](/topic/FestivaloftheFifthoftheFifthMonth) (fifth day of the fifth lunar month)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Gangneung Danoje is held for the worship of Guksaseonghwang (State Preceptor God) and other deities related to Daegwallyeong Pass, including Guksayeoseonghwang (State Preceptor Goddess) and [[Sansin](/topic/MountainGod)](/topic/Sansin) (Mountain God). Festivities include a Confucian memorial service, shamanic ritual, mask drama performance, and other folklore and markets, aimed at enhancing the communal spirit. Gangneung Danoje was designated by the government as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3 on January 16, 1967, and on November 25, 2005, was proclaimed as a Masterpiece of the Oral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 by UNESCO.

The festival’s main deity of worship Guksaseonghwang is believed to be State Preceptor Beomil (810- 889) of late Silla who founded the temples Simboksa and Gulsansa. Beomil was born in the village of Haksan, now part of the city of Gangneung, where relics still remain that support the mystical traits related to the revered monk’s birth. Guksayeoseonghwang (State Preceptor Goddess) was a maiden from Gangneung with the last name Jeong, who was sent for by the village deity Seonghwang of Daegwallyeong to be taken as his wife, a tiger acting as the deity’s messenger. In downtown Gangneung today remain houses known as the childhood homes of the State Preceptor Goddess and Yeoseonghwang (Village Goddess), where rituals are held as part of Dano festivities. The fact that these deities originated from historical figures signifies the strong local identity of the festival. General [Kim Yu-sin](/topic/KimYu-sin) (595-673) of Silla, who unified the Three Kingdoms, is believed to have been deified as Sansin of Daegwallyeong, due to his time spent in Gangneung mastering his martial skills.

Preparations for Gangneung Danoje begin on the fifth day of the fourth lunar month with the brewing of the sacred wine (sinju) at Chilsadang, a government office building from Joseon dynasty, accompanied by a shamanic ritual to cleanse impurities (bujeonggut) and to pray for successful brewing. On the fifteenth, ritual officials, shamans and villagers climb up to Daegwallyeong Pass to hold a rite for Sansin and Guksaseonghwang, followed by a ritual for identifying a divine tree (sinmok), the sacred entity that symbolizes the State Preceptor God, and bring with them to the village a branch from the tree. The branch and the tablet for the State Preceptor God are kept together at the Shrine for the State Preceptor Goddess for a series of rituals leading up to the third day of the fifth lunar month, then enshrined. The main rituals of the festival begin on the evening of the third day of the fifth month. When the ritual for welcoming the spirits (yeongsinje) is over, the tablets and the divine tree branch are carried to the shamanic ritual venue set up in the Dano marketplace.

Main festivities continue until the seventh day, including memorial rites, shamanic rituals, mask dances and other designated cultural performances and folk games. In the mornings a Confucian ritual called jojeonje is held, participated by local dignitaries including the mayor of Gangneung as ritual officials. Shamanic rituals continue all day long, making up the main religious program of the festival, a celebration of comprehensive performing arts that encompasses farmers’ music, narrative song, dance, instrumental accompaniment and theatrical skits. The artistic elements of shamanic rites have greatly influenced Korea’s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rom music and dance to theater.

On the last evening of the festival, a ritual is held to send back the deities to their place, called songsinje. All props and flower decorations used in the festivities are burned and the festival wraps up with a ritual to pray for peace and prosperity for the villagers for the rest of the year.
Ritual para los dioses del hogar que se celebra en el día auspicioso del décimo mes lunar.

El festival “Gangneung Danoje” se celebra para honrar a los dioses como “Daegwallyeong Guksa Seonghwang”, Daegwallyeong [[Sansin](/topic/DiosdelaMontaña)](/topic/Sansin) y “Daegwallyeong Guksa Yeoseonghwang”. El festival consiste en la ejecución de ritos confucianos, gut, talnori, [Dano](/topic/festividaddelquintodíadelquintomeslunar) minsoknori y el mercado de nanjang, con lo cual los residentes locales disfrutan juntos y fortalecen el vínculo entre sí. El festival “Gangneung Danoje” fue declarado como el décimo tercer patrimonio cultural inmaterial de Corea el 16 de enero de 1967. Asimismo Unesco designó el Gangneung Danoje como obra maestra de la tradición humana y patrimonio cultural intangible el 25 de noviembre de 2005.

Se cree que el dios principal del “Gangneung Danoje”, Guksa Seonghwang, era el monje Beomil Guksa(810~889), quien construyó los templos budistas de Simboksa y Gulsansa a finales del reino Silla33. Beomil nació en Haksan, Gujeong-myeon, Gangneung, donde aún existen los lugares sagrados que muestran el nacimiento extraordinario de Beomil. Por otra parte, la diosa Guksa Yeoseonghwang era una chica de apellido “Jeong” que vivía en Gangneung. Un día, Daegwallyeong Guksa Seonghwang envió un tigre para que le trajera a la chica. Luego, Daegwallyeong Guksa Seonghwang se casó con ella. Como el “santuario de Guksa Yeoseonghwang” y la casa donde ella creció están ubicados en Gangneung, los rituales se realizan para honrar a ella en dichos lugares durante el Gangneung Danoje. Estos mitos reflejan la fuerte identidad local del festival por el hecho de que las personas reales que nacieron en esta ciudad llegaron a ser endiosadas. Además, se cree que el gran general del reino de Silla, Gim Yu-sin(595~673), que lideró la unificación de los tres reinos de la península coreana, fue deificado como Daegwallyeong Sansin por su permanencia en Gangneung dominando su habilidad de las artes marciales.

El 5 de abril del calendario lunar se procede a la elaboración del licor sinju en el “Chilsadang”, edificio de oficinas gubernamentales de la Dinastía Joseon, y luego efectúan el “bujeonggut” y rezan para poder elaborar un buen sinju. El 15 de abril del calendario lunar los chamanes y habitantes locales suben al paso de Daegwallyeong a fin de celebrar un ritual para venerar a los dioses como Daegwallyeong Sansin y Guksa Seonghwang. Después del ritual, bajan del paso con una rama del sinmok, entidad sagrada que simboliza el dios Guksa Seonghwang. La rama del sinmok y la sinwi, para Guksa Seonghwang, están guardadas en el santuario de Guksa Yeoseonghwang para que efectúen una serie de rituales para los dos dioses a la vez. A partir de la noche del 3 de mayo del calendario lunar comienzan los principales eventos del festival. Al acabarse el yeongsinje, la rama del árbol sagrado y las sinwi de los dioses se llevan al lugar en que se celebran rituales chamánicos, ubicado en el mercado de Dano.

Los eventos folclóricos y actividades principales del festival se realizan hasta el séptimo día. El festival incluye eventos culturales tales como ritos chamánicos, rituales conmemorativos, talnori y minsoknori. Por las mañanas, tiene lugar un ritual confuciano, llamado “jojeonje”, que cuenta con la participación de dignatarios locales, incluido el alcalde de Gangneung como dirigent del ritual. Los rituales chamánicos continúan durante todo el día, los cuales constituyen el principal programa del festival. Además, dichos rituales son un tipo de las artes escénicas que abarcan las canciones de mudang, canciones narrativas, danzas, acompañamiento instrumental y actuación teatral. Los elementos artísticos de ritos chamánicos han influido sobretodo en gran medida en las artes escénicas tradicionales de Corea, desde la música y danza hasta el teatro.

La programación de la última noche del festival está basada en la celebración del “songsinje”, un ritual para enviar a los dioses a su lugar. Todos los objetos y flores utilizados para el festival son quemados. Después de haberse realizado todo, el festival de Gangneung Danoje se cierra con un ritual que tiene por objetivo desear la salud y la prosperidad de los habitantes para el resto del añ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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